인천 서구, 식중독 사고 신속대응반 구성

  • 등록 2025.02.12 19: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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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새해 식중독 사고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신속대응반을 구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위생시설 집중점검·사전 컨설팅 등 식중독 사전 예방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이날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 계획’을 발표하며 집단급식시설·업소(식당)·기관 등 대상을 나누어 식중독 예방책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시설에는 전수점검을 진행한다.

 

또 요양원·주간보호센터 등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수칙을 특별교육할 계획이다.

 

이 밖에 업소(식당)를 포함한 위생취약시설이 스스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사전 컨설팅이 운영될 예정이다.

 

서구 식품위생과 관계자는 “위생시설 대상 점검·교육과 함께, 구 자체적으로 식중독 발생 모의훈련을 실시할 것”이라며 “시기별·계절별로 식중독 위험요인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겠다”라고 설명했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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