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의 주요 임원인 감사로 임명됐다. 18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지난 1일 비대면회의를 개최하고 협의안건으로 김포시를 감사로 임명했다. 이로써 김포시는 ▲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 ▲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부회장 ▲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부회장 ▲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대변인 ▲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감사 도시로 다양한 대외협력을 통해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 비전을 공유하게 됐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인구 50만 이상 자치단체간의 협의기구로 대도시 상호 간의 행정사무를 공동으로 연구, 조사하고 자료·정보·기술 교환 등을 통해 행정의 효율적 추진을 도모하고자 2003년부터 시작된 행정협의회로, 우리시는 올해 2월 1일, 50만 대도시에 공식 진입함에 따라 전국에서 18번째로 협의회에 가입한 바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가 가입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감사라는 큰 자리를 맡겨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임원진들과 함께 협의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이날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지방공사보상전문기관 지정 등 6건의 제안안건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 농업의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가 한 곳에 모여 풍성한 ‘김포농업 대축제’가 열렸다. 제29회 김포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열린 ‘김포농업대축제’에 시민 5000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제29회 김포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10월 28일~29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시민과 소통하는 김포농업”이라는 주제로 농업인의 날, 김포인삼축제, 우수농산물판매행사 등 농업분야 주요 행사를 통합해 한 자리에 담아 선보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포농업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우수농업인 시상, 김포농업 발전 및 화합을 기원하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농업인 학습단체 및 시민이 함께한 기부 행사(순무김치 150kg, 배추김치 100kg) 등이 이어져 통합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금쌀, 인삼 등 품평회 우수 농산물 ▶사업분야별 성과 홍보관 ▶미래농업 전시관), 즐길거리(▶치유 및 농촌관광 프로그램 체험), 먹거리(▶인삼튀김·라떼, ▶한우불고기, 한돈 스윗볼, 유제품 등 축산물 시식회)가 가득 채워져 대축제 현장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축제의 주제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송악산과 개성 사이로 조강이 흐르는 웅장한 파노라마가 펼쳐진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해넘이 노을과 달맞이 장관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최초로 열렸다. 민선8기 김포시가 첫선을 보인 ‘조강 해넘이 야간개장’은 문화가 흐르는 야간경관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군과의 지속적 협의 끝에 어렵게 이뤄낸 행사다. 10월 28일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단 5회만 이루어지는 이 행사는 이제 11월 25일, 12월 24일, 1월 27일, 2월 24일 4차례의 기회만 남았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28일 첫 행사에는 가족단위로 찾은 시민 500여 명이 조강과 노을이 어우러진 노을장관을 즐겼다. 퓨전 바이올린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노을과 어우러져 음악이 있는 장관을 이뤘고 가족단위로 찾은 시민들은 아름다운 애기봉의 모습에 감탄을 터뜨리며 행사를 즐겼다. 시민들은 전망대에서 애기봉 노을경관을 감상하고 바이올린 공연행사와 철책모빌만들기에 참여하며 사진촬영 이벤트를 통해 직접 찍은 사진을 공유하는 등 준비된 행사를 즐겼다. 가족과 함께 애기봉을 찾은 한 시민은 “애기봉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인줄 미처 몰랐다. 낮시간에 방문했을 때와는 또 다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시가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 행정으로 나아간다. 김포시는 지난 12일 2023년 2분기의 국민신문고 채택 제안과 2080 살기 좋은 김포 라이프 공모전 제안을 접수해 심사한 결과 동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4건, 노력상 2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소관부서의 1차 심사, 제안심사실무심의회에서의 2차 심사를 거친 후 지난 12일 제안심사위원회를 열어 각 제안의 순위와 포상 등급을 결정 후, 13일 누리집에 공개했다. 먼저 국민신문고 채택 제안 중 ‘안전신분증 제작·보급을 통한 재난·사고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처 및 골든타임 확보를 비롯한 지역주민의 안전과 생명보호 방안’은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신분증을 제작해 위급 상황에 활용하자는 취지의 제안으로 동상을 받았다. ‘김포시 다중이용시설 비상계단 난간 간격 및 높이 개선 방안’ 제안은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다중이용시설의 비상계단 난간 간격과 높이를 점검 및 미흡 시 조치하여 사고를 예방하자는 취지의 제안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또한 ‘폐건전지 수거함에 보조배터리 수거 문구 추가 기재 및 보조배터리 수거’ 제안과 ‘조례 입법예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세대별·국가별 인구의 다양성을 내포하고 있는 김포가 도서관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통한 문화소통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시는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소통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교류의 접점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다양한 주제를 통한 소통을 이어나가는 한편, 독서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교류를 확장하는 정서로 전환하겠다는 취지다. 김포시는 올해 시민의날 행사의 일환으로 도서관에서 시장과의 소통행정을 진행했다. 기존과 달리 시장이 자신의 인생책을 추천하고 청소년과의 대화로 구성했다는 점이 특이점이다. ‘통하는 시민공감’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청소년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이 사연과 함께 인생책을 추천하고, 이 중 20건을 선정해 전시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김포시는 문화소통으로 시와 시민간 소통을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계층의 차별화된 독서문화진흥계획 추진으로 시민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외국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가별 도서 구입률을 향상시키는 한편, 다문화거점도서관 운영으로 다문화 자료실 및 독서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또한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도시인 김포시가 이민청 유치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포공항·인천국제공항과 30분거리에 있어 국제교류 요충지로 평가받는 김포가 다문화인식전환 및 이주배경청소년이 성장하기 좋은 도시 등 선도적 정책으로 문화적 기반을 다지는 한편 실질적인 조직 구성으로 유치 본격화 활동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포시는 8월 30일 이민청 유치 TF를 구성하고 실질적 유치 활동에 나섰다. TF는 김포가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경인항, 인천항이 30분 내외 거리에 있고 GTX와 인천2호선, 서울 5호선 연장계획이 있는 등 접근성부분이 실질적인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분석 중이다. 또한 항공교통, 자율주행 스마트도로 등 최첨단 미래교통시스템 도입이 예정되어 있는만큼 교통요충지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 관내 7개 대규모 산업단지 및 제조업 등 풍부한 일자리가 있고 대곶지구 친환경스마트 재생사업 등으로 첨단일자리 확대 가능성이 농후한데다,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가 예정되어 있어 70만 대도시로의 급성장과 풍부한 개발 가용지로 거주 외국인에게 특화된 도시개발 중에 있다는 점 역시 강점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시가 한국공항공사 주관 항공소음피해지원 공모방식 시범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항공소음대책지역 주민의 복지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지역문화체험, 지역인재육성 등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사업비 전액은 ‘공항소음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전액 한국공항공사가 부담한다. 시는 소음피해대상지역인 풍무동·고촌읍 주민들의 힐링을 위한 ‘토닥토닥! 김포에서의 트래블테라피(Travel Therapy, 여행을 통한 힐링)’라는 주제로 응모해 이번에 선정됐다. 이에 김포여행상품 전용 여행사온라인몰에서 사용 가능한 적립금을 1인당 20여만 원의 바우처 등으로 지급해 숙박과 식사, 렌터카, 여행자보험 등을 포함한 김포여행상품 구입비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관광진흥법 시행령에 따른 관광취약계층을 중점으로 지원하되 예산범위내에서 일반시민에게도 여행상품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세부사업계획 및 대상자 범위 등을 확정하고 2024년 본예산 반영후관계기관간 업무협약, 여행상품 기획, 온라인 상품 판매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월례조회 대신 분기별로 직원들과 소통하는 ‘직원소통공감’ 의 올해 3번째 자리가 지난 26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3분기 소통공감은 김병수 시장이 지난 여름 각종 비상근무와 을지연습에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추석인사를 전하고 ‘한번 알고 평생 쓰는 경제지식’이라는 주제로 명사를 초청해 같이 특강을 청취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도정 추진 유공,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 시민 4명과 자랑스러운 공무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김병수 시장은 “군인들이 안전하게 나라를 지키듯 김포시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것은 여기 있는 공무원들의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가족들과 함께 넉넉한 정을 나누는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종합대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 특강에는 프리즘투자자문 홍춘욱 대표가 나섰다. 홍춘욱 대표는 수년간 부동산 및 금융 분야, 국제경제 전망을 아우르는 전문가로 활약 중이다. 홍 대표는 이날 ‘한번 알고 평생 쓰는 경제지식’이라는 주제로 어려운 경제 및 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2024년도 시정계획 보고회를 주재하며 전 부서장에게 세출 구조조정 및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지난 25일 보고회에서 전 부서장으로부터 내년 시정계획을 보고받은 후, “대·내외적인 경제 여건 악화로 2024년도 재정상황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소외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 신규사업 최소화, 경상비 절감 극대화 등 세출 구조조정과 국·도비 확보에 전사적인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또한 지금까지는 다양한 개발사업이 조성된 이후 시에서 지속적인 유지관리 행정비용이 투입되는 비효율적인 행정이 이루어졌으나 앞으로는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선행적 개발 청사진을 수립해 준비된 도시계획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도시개발사업 추진 방향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빈 땅이 단순 개발지가 아닌, 시의 미래를 반영할 수 있는 청사진으로 활용돼야 하는 만큼 대규모 첨단산업 유치, 수변공간 조성을 위한 부지 확보, 한강 철책이 제거된 후 한강 접근성 향상을 위한 녹지공간 확보, 김포한강로와 48국도 등 주요도로 접도 구역 등을 충분히 확보하여 향후 콤팩트시티와 북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19일 농수축산물 소비촉진 및 판로확대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포시는 김병수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수축산인들의 애로사항을 공감하고 추석대목을 맞아 농수축산물의 소비촉진과 판로확대를 위해 ‘추석선물은 우리농수축산물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에 이어 릴레이에 나선 김병수 김포시장은 “고물가 고금리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농수축산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알고 있다. 추석 대목을 맞아 시민들이 농수축산물을 많이 애용해 시민 모두가 즐거운 한가위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릴레이 캠페인 동참의 뜻을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과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현 등을 위해 지역맞춤형 소득작물 융성 시범사업과 청년 농업인 육성 등 다양한 농업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어항‧어업기반 정비 및 해양 관광시설 기반 구축을 위해 대명항 어촌뉴딜 300사업도 추진 중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4일 김포아트홀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종사자와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 활동 장려를 위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및 축사, 사회복지 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기여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수상자는 △김포시장표창 6명 △김포시의회의장표창 3명 △김주영국회의원표창 2명 △박상혁국회의원표창 2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표창 1명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장표창 2명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오페라, 뮤지컬, 대중가수를 초청하여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진 김포시민 및 사회복지실천가를 위한 힐링음악회가 펼쳐졌다. 박기원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다양한 사회복지영역 최일선에서 따뜻한 마음을 갖고 가족보다 더 헌신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인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 확충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시는 지난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 사립유치원 연합회 임원진과 만나 유아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저출산에 따른 유아수 감소와 유치원 휴·폐원 증가, 일선 유치원 교사들의 어려움에 대한 현장 의견을 공유하고 김포시 유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이 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포시 관내에는 공립 52개소와 사립 39개소를 합쳐 91개소의 유치원이 운영중에 있으며, 현재 김포시는 관내 공·사립 유치원 외국인 원아에게 유아학비 1인당 15만원~35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유아 발달에 적합한 교육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사립유치원에 유아용 교재·교구비로 최대 300만원을 지원 중에 있다. 이외에도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건강한 유아 복지 실현을 위해 시비 11억 8249만원을 들여 사립유치원 (무상)급식경비를 지원, 김포금쌀 소비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 공·사립 유치원에 7614만 8000원 지원을 통해 친환경인증(무농약) 김포금쌀 급식지원도 시행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앞으로도 유아교육의 발전을 위해 시에서 함께 고민하고 유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을 할 수 있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시는 2023년 민방위대원 대상 하반기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하반기 민방위 보충교육은 상반기 교육에 불참한 민방위대 편성 1 ~ 2년차 대원 대상으로 오는 5일부터 10월 6일까지 시청내에 있는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평일 기준 오후 2시부터 4시간 교육으로 진행 된다. 시는 평일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을 위해 휴일에도 2회(9.24.일, 10.08.일) 편성해 대원들의 편의를 제공코자 하며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대원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해당지역의 교육 일정 조회 후 희망하는 지역·일시에 참가할 수 있다. 더불어 사이버교육 대상인 민방위대 편성 3년차 이상 대원은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로 접속해 9월 30일까지 수강 할 수 있으며 최종 평가 70점 이상 점수를 취득하면 이수가 완료된다. 김병수 시장은 "최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자연 및 사회재난 사태가 빈번히 발생됨에 따라 민방위 대비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방위대원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28일 개최한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전 부서장으로부터 9월 업무계획 보고를 받은 후 “각 읍·면·동장은 읍면동에서 발생하는 민원들을 빠짐없이 본청 국·소장 및 부서장 등에게 전달하는 등 민원 사항이 해소될 때까지 책임 있게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김 시장은 특히 최근 관악산 등지에서 발생한 ‘묻지마 범죄’ 등으로 불특정 국민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것과 관련해 유사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동 시설, 산책로 등 기존 공원에 설치된 CCTV 시설을 점검, 보완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도심항공체계 구축 용역을 통해 인근 김포공항으로 인한 공역 문제 해소방안 마련과 생태계 보전부담금 반환사업 적극 검토, 산단 조성 시 대규모 첨단산업 유치 검토, 2024 책의 도시 선정을 위한 적극적인 추진 등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김포시장은 “2024년 본예산 편성에 대비해 사업들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 및 검토와 다가오는 추석 명절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애 써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시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소재 프레이저 플레이스 호텔에서 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와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김포 거물대리 일원의 주민건강·환경·경제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방안으로 기획됐다. 환경부는 지난 2019년 ‘환경오염피해구제법’에 따라 거물대리(김포시 대곶면) 일원의 주물공장 등에서 배출한 중금속 분진에 따른 주민 건강 피해를 인정하고 동년부터 현재까지 196명에게 의료비 등의 명목으로 약 10억 원의 구제급여를 지원했다. 하지만 이미 설치된 공장과 오염된 토양으로 인근 주민들은 계속해서 건강 관련 피해를 입고 있으며 경제 또한 위축해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은 이 같은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하기 위해 김포시,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가 힘을 합쳐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는 2033년까지 거물대리 내 4.9㎦ 면적에 약 6조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오염토양 정화 △환경기초시설 확충 및 영세공장 지원 △생태공원 조성 △신재생에너지 공급 및 첨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시는 지난 18일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민선 8기 1주년을 기념한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은주)와 정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민선 8기 김포시는 ‘김포가 키우는 보육’을 목표로 보육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내 보육 시설 및 관련 사업 등의 확장과 발전을 위해 분주하게 노력하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직후인 지난해 8월 첫 정담회 후 1년 만인 이번 정담회 또한 지난 1년간 시에서 추진한 보육정책 및 관련 사업 등이 실제 보육현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지를 관계자들로부터 더 자세히 듣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한기정 복지교육국장을 비롯해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박은주 회장(한강에일린어린이집), 이점숙 수석부회장(매수리9단지 어린이집)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우선 김포시 보육발전 방향에 관한 정책과 원아 감소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어린이집연합회는 아이, 부모, 보육교사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민간·가정 어린이집 장기근속수당 제도를 강화해야 할 것과 농어촌지역 차량운영비 지원, 농어촌지역 교사 겸직 원장제도 도입, 영아반 운영비 지원 등 현장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시와 김포도시관리공사는 공설 장사시설 ‘무지개뜨는언덕’과 ‘김포시추모공원’의 추모객 편의 증진 및 추모 분위기 개선을 위한 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공설장사시설 전용 홈페이지에 ‘사이버 추모관’을 개설했다. 더불어 방문객 주차 편의를 위해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한 주차차단기를 마련하고 올해 상반기에는 추모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에 시는 공설 장사시설 내 추모객들의 제사와 휴식 공간 등으로 사용 중인 5개 제례실을 전면 리모델링 해 이용객 불편을 다소나마 해소했다. 특히 안치기수 증가로 부족했던 헌화대는 지하 2층에 추가 설치하고 편안한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내에 음악을 송출하는 등 시설의 전반적인 환경을 개선했다. 이어 올 하반기 중에는 추모공원 4차 봉안담의 운영개시에 맞춰 이용객 편의를 위한 보행로와 계단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경사지 내 조경식재 공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추모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뿐 아니라 평소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15일 김포시가 빠르게 변화하고 성장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모든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도시로 김포시를 새롭게 만들어 가야함을 강조하는 한편 숨겨진 김포의 가치를 되찾아 새로운 기회로 창출해 갈 것을 다짐했다. 김시장은 이날 오전 김포아트홀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를 통해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도 조만간 노선이 확정되고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에 맞춰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히고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으로 인구 70만 대도시로서의 기반을 착실히 조성하고 있음을 전했다. 이를 통해 김포시민 모두가 명실상부 대도시 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새로운 김포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화제가 됐던 걸포동 한강하구 독도(구 형제섬)의 원지명을 되찾고 행정지번 표지판을 설치한 사실을 전하며 1천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김포시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한 발걸음을 시작했음을 알렸다. 김 시장은 “동해에 우리나라의 ‘독도’가 있고 한강에는 김포의 ‘독도’가 있다”며 “‘김포 독도’가 가진 김포시만의 이야기를 찾아내어 또 하나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시는 적 공습 시 시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 한다.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하는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발령, 경계경보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훈련 당일인 23일 오후 2시,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려 퍼지면 시민들은 가까운 지하대피소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한다. 또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일부 구간의 차량 이동은 15분간 통제된다. 이후 오후 2시 15분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고 오후 2시 20분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민방위 훈련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익혀야 할 기본적인 훈련”이라며 “스스로를 지키고 소중한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훈련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민방위 대피소는 안전디딤돌 앱에서 ‘대피소 조회’를 선택하거나 인터넷포털사이트 네이버 검색과 네이버지도, 카카오맵에서 찾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시는 지난 8일 본청 3층 참여실에서 시 산하 6개 공공기관의 감사 및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감사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의 감사 방향과 산하기관 운영실태 특정감사 이후 주요 지적사항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감사원 이완영 교수가 나와 감사사례로 보는 회계 및 계약을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시와 산하기관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것으로 시에서는 이번 감사교육이 시와 산하기관 감사기구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체계적이고 자율적인 내부통제기능을 시스템화하는 등 방만 경영 등을 필히 사전 차단해야 할 것”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해 감사 지적사항이 재발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도시관리공사 참석자는 “시 감사담당관 및 산하기관 감사부서에서 회의체 두고 감사업무 및 주요 이슈 등 의견 교류 채널을 정례화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여에 거쳐 시 산하 6개 공공기관 특정감사를 통해 100건의 위법·부당사항을 적발했다.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