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86회 정기연주회로 '차이콥스키의 밤'을 무대에 올린다. 피오트르 보르코프스키가 지휘봉을 잡아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과 교향곡 제4번을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노현진이 협연, 웅장하고 풍성한 연주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연주회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 5000원, A석 1만원이며 인터파크 또는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청소년, 65세 이상, 장애인(1~3급), 국가 보훈 유공자, 성남시 병역 명문가는 50% 할인율을 적용받는다.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일상을 뒤로 하고 2022년 3월 3일 막을 연 첫 기획전시,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전 '결의만남'을 전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해 전시관람객의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이용자와 일정에 따라 두 가지 세부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정규해설프로그램은 매일 3회, 오전11시, 오후 2시와 4시에 운영한다. 두 번째로 유치원·초·중·고등학교 등 단체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도슨트와 함께하는 전시투어'를 운영한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작품과 함께 노는 특별한 체험코너를 준비해 아이들이 작품과 친해질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는 도슨트 프로그램과 더불어 전시장지킴이활동가 모집 등 시민중심의 시각예술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시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슨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영진닷컴은 윈도우11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윈도우 11 가이드북'(저자, 권순만)을 출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윈도우 11'은 시작 메뉴의 위치 변화로 편리성을 극대화 시켰으며 별도의 위젯을 제공해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윈도우 11' 채팅 앱을 통해 연락처에 등록된 사람들과 화상미팅도 가능하다. 이 책에는 열려있는 앱을 빠르게 정리하는 기능이나 다양한 정열 방법, 더욱 편리하게 바뀐 파일 탐색기등 MICROSOFT EDGE 브라우저와 강력한 보안 기능으로 무장한 '윈도우 11'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권순만 저자는 "'윈도우 11' 설치부터 MICROSOFT 계정을 생성하고 관리하는 방법 등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집중했다"며 "기본 앱들의 사용법과 기본 브라우저인 MICORSOFT EDGE의 보안 기능 등 '윈도우 11'의 모든 것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권순만은 엔터프라이즈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신의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에 대한 기술 세미나, 교육 및 테스트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업무를 하고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한국민속촌이 힐링, 재미, 희망찬 콘텐츠들이 가득한 봄 시즌 축제 '웰컴 투 조선'을 3월 26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한다. 매년 새로운 스토리로 돌아오는 '사또의 생일잔치' 마당극은 노비 현상금으로 걸린 금 두꺼비에 눈이 멀어 무고한 백성을 괴롭힌 사또와 그 무리에 대한 권선징악을 유쾌하게 다룬다. 주말 및 공휴일간 진행되는 사또의 생일잔치에서는 캐릭터 퍼포먼스와 즉흥적인 상황극을 꾸며 관람객에게 재밌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평일에는 민속마을 사람들이 사또의 생일잔치를 준비하며 일어나는 에피소드인 '지금 우리 고을은' 마당극이 진행된다. 민속마을 일대에서는 요일마다 입고 온 옷에 따라 신분이 정해지는 '노비 7부제'가 시행된다. 노비가 된 관람객과 추노꾼 캐릭터의 치열한 추격전이 시작된다. 추노꾼에게 잡힌 노비들은 도망 노비 감옥에 갇히는데 그 자체로 포토존이 돼 보기만 해도 웃음을 자아내는 상황극이 펼쳐진다. 한편 새롭게 운영되는 '3초 한약방'에서는 의원·동이 조선 캐릭터가 관람객의 MBTI를 3초 만에 파악하는 데 엉터리 같으면서도 적중률이 상당히 높다. 최근 크게 유행하는 MBTI 검사를 조선 시대 방식으로 다시 해석한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은 김포 지역예술인∙예술단체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2022 김포예술활동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분야는 전문예술, 생활문화예술, 문학으로 나눠지며, 전문예술 및 생활문화예술은 다시 세분화하여 공연예술, 시각예술, 전통예술로 구분된다. 각 장르별 지원한도는 전문예술의 경우 최대 1000만원, 생활문화예술과 문학은 최대 400만원을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 김포 관내 거주(소재)중인 전문예술인(단체) 또는 생활문화예술동호인(단체)과 지원 전형별 별도 신청자격을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고 전문예술에 지원하고자 하는 예술인(단체 포함)은 최근 5년 이내 2회 이상 김포시에서 시행된 예술 활동 실적을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사업에 공모신청을 하는 개인 및 단체는 대표자의 예술인활동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비영리 단체인 경우는 3년 이상 활동증명이 필요하다. 또한 생활문화예술의 경우 공고일 기준 김포 거주1년 이상 생활문화예술인 및 단체(대표자기준)여야 하며 단체는 최소 5인 이상 구성되어야 한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해 논란이 되었던 예술아람사업을 전면 개편해 추진하는 예술인지원정책으로 지역의 보다 많은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재)양평문화재단이 2022년 문예진흥 지원사업 공모 계획에 대한 통합 안내를 공개했다. 양평문화재단은 ‘2022년 양평문화재단 문예진흥 지원사업’을 통해 양평지역 예술인들의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양평군민의 자발적 시민문화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예술인, 예술소집단/단체, 생활문화동아리, 문화공간을 응원하고자 5개 분야로 9개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사업으로는 신생예술 및 청년예술 발굴, 예술매개공간 연계 예술활동, 문화상품 연구개발, 지역공동체 기반 우수예술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예술 창작지원 사업' 양평지역 곳곳으로 다가가는 공연을 지원하는 '다가가는 예술활성화 사업' 경기도 및 양평군 전문예술인과 단체의 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경기예술지원(모든예술31)' 전통예술의 보존 및 전승을 위한 '전통예술 진흥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더불어 양평 생활문화동아리·생활문화공간·주민기획 문화활동을 촉진하고자 추진하는 '시민문화 지원사업'도 공모 예정이며 모든 지원사업은 2022년 3월부터 4월 사이 공개되는 사업별 공고문을 통해서 공모 내용의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2022 양평문화재단 문예진흥 지원사업 공모계획 통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은 미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 도모를 위한 인문학 강좌 '아지트 : 아름답고 지적인 트래블'을 2월 23일부터 4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미술관 여행을 키워드로 지역별로 나타나는 사회․문화적인 배경을 미술 작품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마련됐으며 총 6회로 운영된다. 1회는 엄미나 시그니처북스 대표가 '여행 속 예술탐험'을 주제로 미술을 테마로 지역의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여행 방법과 경험기를 공유한다. 2회는 김소희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가 '네덜란드 여행' 주제로 17세기 네덜란드를 방문했던 여행자들의 이야기와 생활 모습을 그림을 통해 살펴 본다. 3회와 4회는 전한호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가 '독일 여행'과 '플랑드르 여행'을 주제로 15-16세기 독일과 플랑드르에 나타난 사회·문화적 배경을 예술가와 작품을 통해 탐구해 본다. 5회와 6회는 김대보 원광대학교 교수가 18세기 프랑스 혁명의 기록을 작품 안에서 찾아보는 '프랑스 여행'과 르네상스 시대 피렌체의 대표 화가 다빈치와 미켈란젤로에 대해 살펴보는 '이탈리아 여행'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김포FC(구단주 정하영)가 15일 오전 2022시즌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구단 회의실에서 일부 관계자만 참석해 간소하게 치러졌다. 행사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임청수 김포시체육회 회장 등 김포시 관계자와 김포FC 서영길 대표이사, 고정운 감독, 이상욱 선수 등이 참석했다. 출정식은 주요 내빈 축사, 고정운 감독의 출정사에 이어 새 유니폼 소개, 사인볼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우리 구단의 슬로건이 '함께하는 축구, 승리하는 김포'입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며 시민 여러분께 승리의 기쁨을 안겨드리기 위해 우리 김포FC는 많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라며 김포시민과 김포FC 팬들에게 기대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에 고정운 감독은 "K3리그 우승하고 첫 프로무대인데 스토리가 있는 팀을 만들겠습니다. 올해 상위 팀 상대로도 승리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 김포FC의 2022시즌 새 유니폼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포FC의 역사적인 K리그2 입성 첫해인 만큼 새 유니폼에 많은 의미를 담았다. 김포FC의 홈 유니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