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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동탄경찰서, 스토킹 반복 허위 신고자 위기 확인 보호조치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위기대응팀 협업… 실질적 치료 연계 치안력 소모 방지 및 안전 확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동탄경찰서(경무관 문봉균)는 30일 스토킹 반복 신고자에 대하여 면밀한 모니터링과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협업으로 신고자의 정신건강 위기 상황을 적극 확인, 행정입원 등 보호조치 한 경찰관과 정신건강전문요원에게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담당 경찰관은 반복적으로 접수된 동일인의 스토킹 등 신고(’26년, 30건)에 대해 면밀한 모니터링과 신고 이력을 분석하고, 현장 방문과 주변 탐문을 통해 다각적인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그 결과 신고자가 주장한 스토킹 피해 내용이 객관적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과정에서 신고자의 정신건강상 위기 징후도 함께 파악됐다.

 

이에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위기대응팀과 협업하여 신고자의 상태와 보호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와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입원 조치하여 자·타해 위험성을 사전에 방지했다.


이번 사례는 반복되는 신고를 단순 처리에 그치지 않고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으로 대상자들을 분리하고, 불필요한 경찰력 소모를 방지하는 동시에, 신고자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보호와 치료까지 연계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문봉균 화성동탄경찰서장은 "경찰과 관계기관이 적극 협업해 신고처리 과정에서 발견되는 위험요인까지 해소한 우수사례도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