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4 (수)

  • 맑음춘천 10.1℃
  • 맑음서울 11.5℃
  • 맑음인천 12.6℃
  • 맑음수원 11.8℃
  • 맑음청주 13.8℃
  • 맑음대전 11.6℃
  • 맑음안동 11.4℃
  • 맑음대구 15.2℃
  • 맑음전주 12.7℃
  • 맑음울산 15.8℃
  • 맑음창원 16.9℃
  • 맑음광주 15.8℃
  • 맑음부산 15.9℃
  • 맑음목포 17.0℃
  • 맑음홍성(예) 13.0℃
  • 맑음제주 18.9℃
기상청 제공

경기

안성시, 삼죽면 진촌리 ‘여성안심특구’ 지정 본격 추진

동아방송예술대 인근 사각지대 해소 위한 추진협의체 구성 및 회의 개최
주민·학생 의견 적극 반영해 CCTV 설치, 순찰 강화 등 맞춤형 안전망 구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인근 삼죽면 진촌리 일대에 안전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는 ‘여성안심특구’ 지정을 본격 추진하고자 지난 9월 3일 ‘여성안심특구 지정 추진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안성시 복지교육국장을 비롯한 담당 부서장, 안성경찰서,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관계자, 주민 대표 등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전 실시한 주민·재학생 설문조사와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에 필요한 안전 대책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진촌리 일대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확충 ▲경찰 순찰 강화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등 범죄 예방 대책과 함께 ▲환경 개선 ▲하천 정비 ▲공원 조성 등 도시 환경 정비를 연계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셉테드)’ 적용 안건이 다루어졌다.

 

황영주 안성시 복지교육국장은 “여성안심특구 지정을 통해 삼죽면 진촌리가 누구나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길 기대한다”라며 “유관 기관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안성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부서별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예산 확보를 거쳐 오는 2027년 상반기 중 ‘여성안심특구 지정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