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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 미추홀구 치매 조기검진 이동분소, 9월부터 매주 운영

상반기 11회·160명 검진… 인지저하자 29명 발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치매 조기검진 이동분소 ‘똑똑(knock)한 기억 이음터’를 오는 9월 7일부터 격주 운영에서 매주 운영으로 확대한다.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는 상반기 11회 검진에서 160명을 검사하고 인지저하자 29명을 발굴했다고 4일 밝혔다.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영란)는 지난 3월부터 치매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검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미추홀구보건소 내 이동분소를 운영해 왔다.

 

상반기 검진을 받은 160명 가운데 신규 검진자는 76명으로 48%를 차지했다. 인지저하자는 29명으로 18%가 발굴됐다.

 

센터는 검진 수요와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이동분소 운영 횟수를 주 1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동분소는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치매나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지 않은 미추홀구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인지선별검사는 약 10~15분 동안 진행된다. 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예방 상담과 추가 정밀검사 안내도 받을 수 있다.

 

김영란 센터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선별검사를 통해 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주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치매 예방과 조기 검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치매 조기검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