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민경선)가 창의적이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간판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 고양시 좋은 간판 공모전’을 처음 개최한다.
신청은 9월 1일부터 10월 30일 오후 6시까지 받으며, 고양시 관내에 설치돼 실제 광고·홍보에 사용되고 있는 간판과 건축물 등이 대상이다.
추진 취지는 시민과 함께 아름답고 품격 있는 도시 경관을 조성하고, 좋은 간판에 대한 시민과 점포주 등의 관심을 높이는 데 있다.
공모는 개별간판과 간판관리 모범 건축물 2개 부문으로 나뉜다.
개별간판 부문에는 점포주 또는 해당 간판을 직접 제작·디자인한 옥외광고사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옥외광고사업자가 신청할 경우에는 점포주의 출품 동의가 필요하다.
간판관리 모범 건축물 부문은 여러 점포의 간판이 건축물 형태와 조화를 이루고 통일성 있게 설치·관리되고 있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건축물 소유자나 관리자, 관리단 등 적법한 관리 주체가 신청할 수 있다.
고양특례시는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3점 등 총 7점을 선정한다. 상금은 대상 100만원, 우수상 각 30만원, 장려상 각 20만원이다.
수상자에게는 고양특례시장상과 수상 현판이 수여된다. 수상 결과는 12월 중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간판과 건축물은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간판은 단순히 점포를 알리는 광고물을 넘어 건축물과 거리의 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도시경관 요소”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고양시 곳곳의 창의적이고 조화로운 간판과 모범적인 관리 사례가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고양시 누리집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간판 또는 건축물 사진과 함께 전자우편(puni84@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내용은 고양시 도시디자인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