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곽도용)이 지난 25일 수원에서 중국 항저우 학생들과 한국 학생들이 문화·교육 분야를 교류하는 국제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는 지난해 12월 중국 항저우 현지 여행사 세일즈콜을 계기로 추진됐다.
올해 2월에는 항저우 인근 학교 학생들이 방학 기간 수원을 방문해 주요 관광자원을 체험한 바 있다.
중국 항저우 다청웨자완실험하교 학생들은 KBS 수원센터와 국궁체험장을 방문해 수원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체험했다.
이어 고색중학교를 찾아 지역 학생들과 직접 교류했다.
고색중학교에서는 학교 밴드부의 축하공연으로 환영식이 열렸다. 고색중학교 교장의 환영사에 이어 중국 학교 교사와 대표 학생의 발표, 한국 학생들의 학교 소개가 진행됐다.
양국 학생들은 서로의 학교생활과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1대1로 버디를 매칭해 체육 및 미술 공동수업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함께 수업에 참여하고 과제를 수행하며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보냈다.
방과 후에는 화성행궁에서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한국의 전통문화도 경험했다.
수원문화재단은 학교 간 만남에 그치지 않고 수원의 관광·교육자원을 연계해 양국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국제교류 행사를 통해 중국 학생들의 직접적인 관광 경험을 넘어, 가족이나 친구 등 주변에 수원만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행사를 수원 관광 홍보의 기회로 삼아 학생을 비롯한 관광객들의 수원 방문을 확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