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취업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구직 역량을 높이고 심리 회복을 돕는 ‘2026년 청년성장프로젝트’ 8월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흥시는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시흥시 청년스테이션과 청년협업마을에서 청년성장프로젝트 8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구직 의욕이 낮아지거나 취업 준비로 심리적 부담을 겪는 청년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를 위한 ‘경력 재설계 및 취업 워밍업’ 과정과 청년들의 정서 회복을 지원하는 ‘일상 지원 힐링’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취업 지원 과정에서는 강점 검사를 활용한 직무 분석을 비롯해 자기소개서 작성, 커리어 로드맵 설계, 면접 이미지 메이킹, 실전 모의 면접 등 구직 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한다.
청년들이 취업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노션을 이용한 포트폴리오 제작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직무 이해 교육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위한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컵케이크와 소금빵 만들기 등 베이킹 체험, 펀치니들과 자개 키링 제작, 액막이 라탄 도어벨과 도시락 꽃다발 만들기 등 수공예 활동으로 구성된다.
허브버터와 오픈샌드위치 만들기, 나만의 향수 제작 등 청년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요리·공예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일부 프로그램은 오후 6시부터 운영해 취업 준비나 직장생활을 병행하는 청년들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시흥시는 진로와 취업 문제, 심리적 어려움을 전문 상담사와 논의할 수 있는 ‘1대1 전문 상담’도 상시 운영한다.
전문 상담사는 참여 청년의 경력과 관심 분야, 개인별 상황 등을 바탕으로 진로 방향을 함께 설계하고 필요한 고용·복지 서비스와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참여 대상은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취업 준비 청년과 졸업 예정자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참여 희망자는 고용24 누리집의 ‘청년성장프로젝트’ 메뉴에서 신청하거나 홍보 포스터에 표시된 정보무늬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는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모집하며 세부 일정과 모집 인원은 프로그램에 따라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청년스테이션으로 문의하거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