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일 서울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제5회 피노베이션 챌린지’를 통해 신한금융그룹과 금융 서비스 공동 사업화를 추진할 스타트업 6개사를 선정했다.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서울시와 신한금융그룹이 금융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과 콘텐츠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력하기 위해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핀테크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빅데이터 ▲디지털 마케팅 ▲인슈어테크 ▲페이먼트 ▲알파·MZ·시니어 특화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204개사가 지원해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한은행과 서울시는 서면 심사와 대면 발표평가를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금융 서비스와의 연계성, 기술력,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6개사를 선발했다.
선발 기업은 ▲케어링: 돌봄 서비스와 기술을 결합한 시니어 케어 플랫폼 ▲맘스테이: 외국인 유학생 대상 AI 기반 맞춤형 장기 숙소 중개 및 생활·관광 정보 제공 플랫폼 ▲퍼스트밸류: 소상공인 실거래 데이터 기반 매출채권 유동화 플랫폼 ‘핀버’ 운영 ▲페어리테크: 초개인화 온디바이스 AI 기반 마케팅 솔루션 ▲어드바이저로렌: 온톨로지, LLM 기반 금융 인텔리전스 솔루션 ‘돌핀’ 운영
▲클레온: 실시간 대화형 디지털 휴먼 솔루션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등 신한금융그룹 4개 계열사의 현업 부서와 연계해 서비스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아이디어 구체화와 고도화 등 공동 사업화를 추진한다.
향후 공동 사업화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우수기업 3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기업에는 기업당 1천만원씩 총 3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핀테크 전문 육성기관인 ‘서울핀테크랩’과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입주 기회 등이 제공된다.
우수기업 시상식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서울 핀테크 위크 2026’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선발된 스타트업들과 금융 현장의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협력해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금융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