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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수원전통문화관 식생활체험관, 여름학기 참가자 모집

초록의 계절에 어울리는 식재료와 전통 조리법 소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곽도용)은 오는 7일부터 수원전통문화관 식생활체험관에서 진행하는‘2026년 여름학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여름학기 프로그램은 짙어진 햇살과 초록의 계절에 어울리는 제철 식재료와 전통 조리법을 주제로 시민들이 건강한 식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여름학기 프로그램은 ▲궁중음식 ▲제철요리 ▲궁중병과 등 총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6월부터 8월까지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먼저 6월에는 ‘궁중음식 우리집 수라상’을 진행한다. 궁중의 식문화를 바탕으로 한 상차림과 조리법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갈비찜구이, 두부전골, 골동면 등 다양한 궁중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며 전통 궁중 식문화의 깊이를 경험할 수 있다.

 

7월에는 ‘제철 재료 탐구생활’을 운영한다. 여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초계국수, 가지요리, 감자요리, 연잎밥 등 계절의 맛을 담은 건강한 요리를 배우는 과정으로, 12세 이상 어린이 및 가족 단위 참여도 가능해 누구나 쉽게 계절의 변화를 식탁 위에 더할 수 있다.

 

8월에는 궁중병과 프로그램 ‘수원 생과방’을 운영한다.

 

궁중에서 즐기던 전통 다과를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으로 밤단자, 다식, 송편 등 다양한 전통 간식을 체험하며 전통 병과의 미학과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진의 지도와 함께, 회차당 16명의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한다.

 

5월 7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전통문화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참가비가 상이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여름학기 프로그램은 전통 음식의 가치와 계절의 의미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일상 속에서 전통 식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