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코로나19 예방 '봄꽃 정원 축제' 축소 운영

  • 등록 2021.04.16 11: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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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3일 계획, 23일 단 하루 운영
관람 인원 1000명에서 500명 제한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용인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예정됐던 '봄꽃 정원 축제'를 축소해 23일만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단 하루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동시 관람 인원도 기존 1000명에서 500명으로 줄여 통제하고 화장실을 제외한 모든 실내 시설도 폐쇄, 한복인형전시와 화훼 전시도 취소하기로 했다.

 

모든 출입자는 입장 전 체온 측정과 함께 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불가피하게 축소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보실 수 있도록 사진을 촬영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농촌테마파크는 오는 24일부터 6월까지 매주 주말과 월요일은 휴관하고 화~금요일만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과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324-4052)로 문의하면 된다.

채솔님 기자 kifutur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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