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버려진 자투리땅에 공원조성

  • 등록 2020.05.05 08: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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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마산동 693번지 도로사면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쌈지공원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2012년부터 11개의 쌈지공원을 조성해 왔으며 올해 조성되는 마산동 쌈지공원은 2020년 경기도 도시녹지분야 도비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3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부지는 마산동 구래리 마을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 내 보행자들이 쉴 수 있는 파고라 벤치 등이 설치될 예정으로 관목 및 교목을 심어 아름다운 녹지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일부 공간은 2019년 지방재정의 숲 사업 공모를 통해 조성을 완료했으며 올해 나머지 공간은 쌈지공원 조성을 통해 완성할 예정이다. 

 

쌈지공원 조성으로 구래리 마을 주민들에게 질 좋은 휴게공간과 쉼터를 제공하고 나아가 시민들에게 보다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환경을 제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승수 공원녹지과장은 “지역 내 방치된 유휴공간들을 공원화 해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쌈지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보다 질 좋은 생활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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