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275개 약수터 도·시군 합동 수질검사

  • 등록 2026.04.03 07:25:27
크게보기

4~6월 도내 약수터 275곳 대상 '먹는물수질기준 47개 전 항목' 검사
부적합 판정 시 즉시 사용 중지. 시설 보수, 소독, 재검사 등 수질 개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약수터 275곳의 수질 안전 확보를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도·시군 합동 수질검사를 한다.


검사 항목은 대장균 등 미생물(4개), 카드뮴·비소 등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12개), 트리클로로에틸렌(TCE)·테트라클로로에틸렌(PCE)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17개), 맛·냄새 등 심미적 영향물질(14개) 등 총 47개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설은 시군에 즉시 통보해 사용 중지 안내문을 게시한다.

 

이후 ▲주변 오염원 제거 및 청소 ▲취수시설 보수 및 외부 오염원 유입 차단 ▲소독 ▲재검사 등의 절차를 거쳐 수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최근 5년간 2회 이상 부적합 판정을 받은 22개소를 대상으로 매월 점검을 실시하고 연구원이 직접 채수와 수질분석을 수행해 약수터 수질관리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작년에는 총 260개 약수터를 조사했으며 199개소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부적합 61개소는 각 관할 지자체에서 UV 살균 소독기 설치 등 수질 개선 대책을 추진 중이다.

 

수질검사 결과는 약수터 현장 안내판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gg.go.kr/gg_health) 및 경기도청 누리집(gg.go.kr)에 공개된다.


최필권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장은 “오염 원인별 적정 관리방안을 제시해 도민이 안심하고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Copyright KIFUTURE. All rights reserved.

경인미래신문 | 등록번호 : 경기아52277 | 등록일 : 2019년 7월 24일 | 발행‧편집인 : 민경호 | 광고·사업문의 : 010-7713-7948 서울2지사 -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495 동일빌딩 2층 / 화성지사 - 경기도 화성시 경기대로 955 / 수원지사 - 경기도 권선구 세화로 128번길 61 / 시흥지사 - 경기도 시흥시 시흥대로 1110 경인미래신문은 청소년 유해 환경을 지양하고 윤리강령을 준수하며 독자와 취재원 등 권리를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를 요청할 수 있고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는 바, 허가없이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KIFUTUR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