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폐전기·전자제품 기부 캠페인’ 진행

  • 등록 2025.10.17 09: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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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난 전자제품 E-순환거버넌스로 기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CGV 임직원들이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ESG 활동을 이어갔다.

 

CJ CGV는 서울 용산구 본사 로비에서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폐전기·전자제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기·전자제품을 모아 E-순환거버넌스로 기부함으로써 필(必)환경·자원순환·환경경영 등 지속가능성 가치를 실천하고 동시에 폐기물 자원순환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1석 2조의 활동이다.

 

CJ CGV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캠페인을 진행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선풍기, 보조배터리, 드라이기,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 외장하드 등 플러그나 이차전지를 사용하는 모든 전자제품이 수거 대상으로 임직원들은 고장 나거나 버려야 했던 전자제품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며 뜻깊은 활동에 동참했다.

 

황재현 CJ CGV 전략지원담당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지속가능한 즐거움을 만들어가는 ESG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J CGV는 지난해 '2024년 모두비움, ESG 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 민간기업부문에서 자원순환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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