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만나는 전통의 감동,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

  • 등록 2025.08.21 09: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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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SK아트리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구성된 전통의 향연 펼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10월 2일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전통예술의 정수를 만나볼 수 있는 국립국악원의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을 선보인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의 ‘국악을 국민속으로’사업 우수 레퍼토리로 선정된 작품의 지역 순회공연이다.

 

대한민국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종목 23개 중 처용무, 판소리, 강강술래, 가곡, 민요, 판굿 6개 작품이 한 무대에서 어우러져 전통예술의 깊은 감동과 멋을 선사한다.

 

수원SK아트리움은 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우리나라 대표 국립예술기관인 국립국악원의 높은 예술성과 정통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2024 ~ 2026년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수원화성문화제 기간(9. 27. ~ 10. 4.)에 진행되어 수원시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전통문화의 품격을 알리고 문화도시 수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대표 축제와 전통예술 공연이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8월 21일 오후 2시부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 및 NOL티켓을 통해 예매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다.

 

수원문화재단에 연 2만 원 이상 후원 시 기획공연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싹(ssac) 후원회원제’를 비롯해 임산부, 다자녀 가족 등을 위한 다양한 티켓 할인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전통문화의 깊이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추석을 앞둔 밤, 전통예술의 정수를 통해 한가위를 더욱 특별하게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과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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