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주말 4DX 객석율 40%… SCREENX 객석율 30% 육박

  • 등록 2025.05.23 16:06:47
크게보기

압도적 몰입감 선사… 개봉 닷새 만에 100만 관객 돌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개봉 닷새 만인 지난 21일 1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특별관 인기에 힘입어 이번 주말 흥행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CGV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4DX는 지난 개봉 주말 객석율 약 4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4DX로 관람 시 고속 비행과 박진감 넘치는 맨몸 액션이 모션 체어와 진동, 바람, 에어샷 등 다양한 효과로 구현돼 관객을 액션 현장 한가운데로 끌어들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수중 장면에서는 수압과 폐쇄된 공간의 긴박감을 묵직한 움직임으로 생생하게 재현하며 현장감을 더한다.

 

4DX로 관람한 관객들은 “눈 내리는 효과도 나오고 액션 장면이 많아서 3시간 동안 지루할 틈 없이 롤러코스터를 탄 느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SCREENX의 객석율도 30%에 육박하는 등 흥행세가 주목할만하다.

 

2438m 상공에서 고공 회전하는 비행기에 매달려 화제를 모은 톰 크루즈의 극한 액션이 3면으로 펼쳐지는 SCREENX의 짜릿함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정면과 좌, 우 확장된 스크린을 통해 보이는 지상, 지하, 해저, 공중 등 전 지형을 넘나드는 액션을 SCREENX로 경험한 관객들은 “꼭 극장에서 봐야만 하는 절대 이유를 증명한다”며 “특별관 N차 관람은 필수”라는 후기를 남겼다.

 

IMAX에서도 40% 수준의 객석율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IMAX에서는 톰 크루즈의 극한의 액션을 보다 선명하고 광활한 스케일로 관람할 수 있다.

 

전정현 CGV 콘텐츠운영팀장은 “톰 크루즈와 함께 비행하는 듯한 체험형 관람 열풍이 불며 ‘탑친자’ 신드롬을 일으킨 ‘탑건: 매버릭’에 이어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4DX 관람 열기가 심상치 않다”며 “특별관 인기에 힘입어 흥행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Copyright KIFUTURE.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경인미래신문 | 등록번호 : 경기아52277 | 등록일 : 2019년 7월 24일 | 발행‧편집인 : 민경호 | 대표전화 : 010-7713-7948 서울지사 -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593-14 / 화성지사 - 경기도 화성시 경기대로 955 / 수원지사 - 경기도 권선구 세화로 128번길 61 / 시흥지사 - 경기도 시흥시 하중로 209번길 9 / 오산지사 - 경기도 오산시 오산로 160번길 5-6, 2층 | 용인지사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원로97 경인미래신문은 청소년 유해 환경을 지양하고 윤리강령을 준수하며 독자와 취재원 등 권리를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를 요청할 수 있고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는 바, 허가없이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KIFUTUR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