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에서는 경기도민의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해 경기도장애인주간이용시설 누림 누리집 및 앱을 활성화 및 시범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장애인주간이용시설 누림’ 사업은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도민 제안으로 시작되어 2023년 말 경기도장애인주간이용시설 누림 누리집이 구축됐으며 현재 도 내 장애인주간이용시설 158개소의 정보가 도민에게 제공되고 있다.
경기도민은 경기도장애인주간이용시설 누림 사업의 ‘주간이용시설 찾기’ 기능을 통해 인근 장애인주간이용시설의 이용자 및 대기자 현황, 시설 일정표, 프로그램 정보, 시설 사진, 시설 위치 등의 확인이 가능하며 시설이용을 위한 온라인 상담신청도 가능하다.
상담 완료 후 대기 순번 조회, 입소상태 현황 등의 이용자 상태확인이 가능하고, 이용자의 핸드폰으로 실시간 알림도 받을 수 있어 시설 이용에 용이하다.
또 경기도장애인주간이용시설 누림 앱을 다운로드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알림마당의 자료실 및 공지사항을 통해 장애복지소식 등을 제공하고 있어 이용자는 다양한 장애인복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경기도장애인주간이용시설 누림 사업은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설 종사자들은 누리집과 앱을 통해 종사자 교육조회, 교육신청, 설문조사, 수료증발급, 영수증 발급 등의 업무가 가능해 졌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주간이용시설 누림은 2025년에 도민들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누리집과 앱의 편의기능 및 시스템 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로 문의 또는 누림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