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난징 예술대학장, 김포문화재단 방문

  • 등록 2024.12.27 12: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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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교류 및 내년 국제포럼에 이계현 대표이사 초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중국 난징항공우주대학교 예술대학장 등 관계자가 지난 12일 김포문화재단을 방문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논의하며 내년 6월 열리는 제4회 문화다양성국제포럼에 이계현 대표이사를 초청했다.


(재)국제문화재단(이사장 전홍덕)의 초청으로 입국한 난징대학교 예술대학 관계자 일행은 11일 아시아문화한림원과의 한중문화유산보호와 한중문화센터 건립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다음날 전국 문화재단 가운데 유일하게 김포문화재단을 방문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포문화재단 세미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중국 난징항공우주대학교 반주롱 예술대학장, 미술학부 이웨이 학부장, 환경설계학과 천현진교수. 국제문화재단 곽민주 기획실장이 참여했으며 김포문화재단에서는 이계원 대표이사, 이일우 문화본부장, 신영민 예술본부장, 이우정 공연기획팀장이 참여했다.

 

간담회에 앞서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김포의 지역적 특징을 설명하고 김포문화재단 방문을 환영하며 “국제적 문화·예술 협력을 통해 전통과 미래가 만나는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난징항공우주대학교 반주롱 예술대학장은 적극적인 환영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난징항공우주대학교 예술대학에는 음악·공연, 드라마, 영화 및 예술·환경디자인, 라디오·텔레비전 관련 4개 학부 전공이 있으며 이들 가운데 음악공연 전공은 중국 내 일류학부이며 나머지 또한 장쑤성에서 일류로 꼽힌다”며 학교를 소개하고 △국제적인 전시회 및 음악회 △문화유산 및 문화 다양성 관련 협력 연구 △청소년 문화예술 및 교육 교류 등을 희망했다.

 
특히 반주롱 예술대학장은 이 자리에서 내년 6월 난징항공우주대학교에서 난징항공우주대학교 예술대학과 아시아문화경관학회, 국제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제4회 문화다양성국제포럼에 이계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재단 관계자를 정식 초청했다.

 

난징항공우주대학교는 지난해 영국의 타임즈가 전세계 1800개 대학 가운데 97위로 발표하는 등 아시아에서는 30위로 기록된 명문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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