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31일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선 방향 관련 토론회를 실시했다.
토론회는 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학교관리자(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장학관, 장학사), 대학입학처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선 방향을 주제로 실시했다.
주 내용은 ▶대학수학능력시험 개선 방향 ▶대입전형(수시/정시) 운영 방향 ▶수능 서논술형 평가 도입 등이며, 모둠별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다양한 입장에서 대입제도 개선 방향을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2028학년도 대입정책 변화에 관해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