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드림스타트는 지난 4일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20명과 함께 강원도 영월로 2박 3일간 '스마트폰·게임 없이 지내는 여름방학 캠프'를 떠났다. '스마트폰·게임 없이 지내는 여름방학 캠프'는 청소년의 인터넷, 사이버도박, 게임, 쇼핑 등 스마트폰 과몰입으로 인한 행위중독을 예방하고자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영월의 아름다운 자연 속 치유공간 하이힐링원에서 ▲숲치유 ▲행위중독 예방 교육 ▲별 관측 ▲힐링 체조 ▲힐링오케스트라 ▲계곡 물놀이 ▲쿠킹클래스 ▲영화관람 등 집단활동을 통한 또래 관계 증진, 자기 통제력 강화 등 대안 활동을 제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마트기기를 대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찾고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에 공모하게 됐다"며 "자연속에서 또래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며 즐거운 여름방학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의 빈곤 예방을 위해 151가구 213명의 아동을 사례관리 하며 건강, 교육, 정서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19일 경기도잣향기푸른숲(가평)에서 공공임대주택 고령자 입주민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힐링캠프 체험을 가졌다. 20일 GH에 따르면 60세 이상 고령자가 코로나19 감염자의 약 18%(질병관리청 5월 19일 기준)를 차지하고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 그 동안 누적된 피로 등 신체적·정서적 치유를 위해 산림치유 캠프를 기획했다. 이번 힐링캠프에는 GH 공공임대주택 중 하남풍산 국민임대주택 고령자 입주민 20명이 참석해 참여자들은 숲길 걷기, 나무와 함께하는 스트레칭, 명상 등을 체험했다.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잣향기푸른숲은 수령(樹齡) 80년 이상의 잣나무림이 국내 최대로 분포하고 있으며 숲 체험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복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산림휴양 공간이다. GH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기도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힐링프로그램 체험 등 주거 서비스 확대·제공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3월 12일 열린시민청(구 평생학습원) 4층 청년동에서 청년들이 개성을 표현하며 함께 어울리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인 '향(享)YOU-너를 누리는 시간'을 개최한다. 행사는 ▲강신주 철학가 초청 강연 ▲청년 창작품 전시 ▲공연 등으로 구성되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강신주의 감정수업', '한 공기의 사랑' 등의 저자이며 tvN '어쩌다 어른', SBS '힐링캠프' 등에 출연한 철학가 강신주 박사는 '삶의 주인이 되는 법(청년의 일과 관계에 대하여)'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청년들이 진정 원하는 삶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청년동에서 진행한 원데이 클래스(디지털 드로잉, 백드롭 페인팅, 시 쓰기 등)의 창작품이 전시되며 원먼스 클래스 뮤지컬팀과 광명시 청년들로 구성된 혼성 보컬팀 루벨라이트(RubelLite)의 공연도 진행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을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광명시 청년들이 문화 예술 활동을 향유하고 꿈을 실현하면서 함께 성장하는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