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디지털 인문학 교실’을 연다. '디지털 인문학 교실'은 1인 콘텐츠 제작 및 디지털 취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한 '미디어 창작실'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미디어 지식 역량 강화를 위한 강좌다. '디지털 인문학 교실'은 8월4일부터 8월30일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청소년 및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19시~21시)에도 운영한다. '디지털 인문학 교실'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 북트레일러 과정,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은 유튜브 채널 기획 및 개설에서부터 업로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소개하고 수강생이 실제 영상을 제작하는 기회를 갖는다. 북트레일러 과정은 책 소개 영상 제작 과정에 대해 소개하고 직접 제작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각 프로그램별 참여 인원은 15명으로 신청은 2022년 7월18일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캠퍼스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사업단과 함께 소프트웨어 분야 취업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2일 한양대 에리카(ERICA)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SW) 분야 인재 양성 지원,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경영기획실장, 이동호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캠퍼스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사업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경기도 미래산업발전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를 활용해 ▲소프트웨어 인재 및 소프트웨어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 ▲취업역량 강화와 고용기회 확대를 위한 정보 교환 및 협력사업 ▲업무적합 소프트웨어 능력 향상을 위한 취업 후 교육지원 ▲주요사업 공동수행 및 학술정보 교환 ▲산·학·연 네트워크 조성과 업무연계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홍춘희 경영기획실장은 "일자리플랫폼 '잡아바'가 구인‧구직자 맞춤형 매칭에 최적화된 만큼 이번 협약이 도내 소프트웨어 분야 구인‧구직자 일자리 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 동물보호복지 정책·사업과 반려동물 입양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animal.gg.go.kr)'이 8일 공식 문을 열었다.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은 경기도가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인식확산을 도모하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과 키우지 않는 사람 모두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목표로 만든 온라인 플랫폼이다. 디지털, 문화, 동물보호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얻어 플랫폼을 제작, 누구나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플랫폼에서는 경기도내에서 발생된 유기동물에 대한 정보와 함께 도 직영 동물보호센터인 '경기도도우미견나눔센터'와 '경기도반려동물입양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이곳에서 구조·보호 중인 반려동물 세부 정보를 확인하고 입양이나 임시 보호를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반려동물 입양을 고민 중인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반려동물 입양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를 위해 반려동물의 외양 사진, 품종, 나이, 성별 체중 등의 기본정보는 물론, 실제 훈련사의 의견, 반려동물 입양절차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고 반려동물 입양 후기 등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만들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22년 문화두리기 역량 강화아카데미 '시흥문화메이커'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에서 육성하는 '시흥문화메이커'는 시흥시를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문화 활동을 추진할 시민문화기획자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시민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화환경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일상의 문화 활동을 실현하는 방식을 배울 수 있다. 올해는 기존의 온·오프라인 이론교육 중심에서 현장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전면 개편해 운영된다. 참여자는 문화예술적 전문성보다 지역에 대한 관심도 및 활동 비전이 높은 시민을 대상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15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 간 문화기획에 대한 이해는 물론, 오프라인 실습 교육을 받는다. 실습 교육은 아이디어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프로젝트 실행 등 등 단계별 역량 강화 과정을 통해 시민문화기획자로서 종합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게 된다. '시흥문화메이커'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차례에 걸쳐 31명의 시민문화기획자를 배출했다. 이들은 현재 스타트업 대표, 민간 활동가, 멘토, 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가정의 달을 맞아 '온정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온정 꾸러미 나눔'은 정남면지역사회조장협의체가 관내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50가구에 라면, 누룽지, 잔기지 떡을 배부했다. 한편 이번 나눔행사 재원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했다. - '화성시니어클럽' 운영할 전문기관 모집 화성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노인일자리지원기관(화성시니어클럽) 운영 수탁자 모집한다. 수탁자는 전문사회복지사업 수행 및 재정 능력을 갖춘 법인 및 단체로 △노인일자리지원기관(화성시니어클럽) 운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과 부대시설, 작업장 등 시설 운영 △기존 수탁법인 운영 프로그램 및 사업 승계 사무를 오는 9월 1일부터 2027년 8월 31일까지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된다. 선정결과는 7월 중 화성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나박 물김치, 막걸리 키트 체험자 모집'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사업장 2개소에 기술전수로 생산하게 된 물김치와 막걸리 만들기 꾸러미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만 19세 이상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 오는 20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3월 '2022년 세대맞춤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초·중학교 학생 대상으로 전개, 인구문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힘쓴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출산율 감소, 사망률 증가, 1인 가구 급증 등 늘어나는 인구 구조 변화의 상황에 따라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가치관 함양을 위해 전 세대 인구교육을 계속 확대할 방침이다. 2022년 인구교육의 주요 내용에는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 계속 운영 ▲미래 정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공무원 역량 강화 ▲고령인구비율 상승에 따른 시니어 맞춤 인구교육 신설 등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올해 역점사업인 '미래선도 교육도시 시흥'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평생학습온라인 플랫폼' 오픈에 발맞춰 인구교육 영상을 시흥 특성에 맞춰 제작·보급함으로써 전 시민들의 교육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57만 대도시 시흥의 미래를 위해 인구 변화 인식 개선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지난해 운영한 인구교육의 긍정적인 평가에 호응코자 '2022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준비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당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교육시설 공사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통합 관리하는 교육시설 공사 관리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시설 공사 관리 플랫폼은 그동안 각 교육지원청이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시설공사 업무를 온라인으로 통합·처리하는 개념으로 실시간 정보 공유와 양질의 빅데이터 축적·활용이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오는 10월 광교 새 청사 이전과 함께 도입하는 스마트오피스 업무 환경에 발맞춰 교육시설 공사 업무 처리 방식을 온라인 중심으로 전환하는 교육시설 공사 관리 플랫폼 구축 계획안을 마련했다. 플랫폼을 활용하면 업무 담당자가 언제, 어디서든 도내 교육시설 공사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고, 양질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예산 절감, 정보 투명성·개방성 확대, 행정 비효율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조정수 행정국장은 "교육시설 공사 관리 플랫폼 구축은 시설 공사 업무 전반에 큰 혁신을 불러올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은 칸막이 행정, 상향식 업무 관행 등 기존의 비효율 방식에서 벗어나 공유, 협동, 변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업무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16일 교육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추진하는 글로벌스타트업 육성사업을 통해 도내 새싹기업인 '도시공유플랫폼'이 해외 진출 성공과 함께 약 30억원의 투자 성과를 냈다. '경기도 글로벌스타트업 육성사업'은 해외 시장진출과 해외 자본 투자유치를 목표로 하는 국내 유망 새싹기업 10개사를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시켜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시공유플랫폼은 지난해 국내 지식재산권 등록 7건, 국내 업무협약(MOU) 2건, 약 3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에 법인도 설립했다. 또 국내 최초로 14개 소상공인 점포 유휴공간에 숍앤숍 모델인 QR마트1.0을 열었으며 인공지능(AI)무인 판매 스마트 매장 1·2호점을 성남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2018년 설립한 도시공유플랫폼은 지난해 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해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24시간 무인판매 플랫폼 전문업체로 성장했다. 도시공유플랫폼이 개발한 스마트 판매기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판매 정보 분석이 가능하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인증·구매·결제가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주류의 경우 안면인식, 통신사 인증을 완료한 성인에게만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도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수원대학교(총장 박철수)는 지난 10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town) 내 수원대학교 캠퍼스 미래혁신관에서 '2021년 K-MOOC 참여대학 협의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MOOC 참여대학 협의회가 2021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K-MOOC 참여대학 간의 교류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수원대 박철수 총장의 축사,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강대중 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2022년도 K-MOOC 사업방향'에 대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사업설명과 건양사이버대학교의 'K-MOOC 강좌 개발 및 운영사례', 고려대학교의 '고려대 K-MOOC 운영사례: 과정, 결과, 그리고 도전'을 발표했다. 이어 2부에서는 ▲'K-MOOC 운영에 관한 인식 실태 조사'(충북대 김제현, 이은복) ▲'K-MOOC 학습 환경에서 사전시험과 피드백의 유형이 학업성취와 학업지속에 미치는 영향'(영남대 서일보, 강보영/경북대 전현정) ▲ '고교학점제 도입 시 K-MOOC 강의콘텐츠 수강을 통한 고등학생의 학점인정 활용성 가능 연구'(순천향대 김선용, 김상윤) ▲'K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월부터 교육시설 사업 설계 공모를 진행할 때 새롭게 바뀐 설계 공모 운영 방식을 적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설계 공모제도는 우수 공공건축물 조성을 위해 학교, 체육관, 직속기관 등 도내 교육시설 신·증축 사업을 진행할 때 공개 경쟁으로 설계안을 선정하는 제도다. 도교육청은 학교시설 사업 설계 공모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1년 하반기부터 설계 공모 운영위원회를 통해 설계 공모 운영 개선안을 마련했다. 개선안은 2월부터는 온라인 설계 공모 플랫폼 에듀플랜으로 공모 운영을 일원화하고 사업비 2억원 미만 소규모 사업은 공모 절차를 간소화하는 간이공모제를 도입한다는 것이다. 또 공모 심사위원 인력은행(인력풀)을 기존 325명에서 522명으로 확대해 예기치 못한 심사 공백을 예방하고 심사 전문성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이밖에 개선안 주요 내용은 ▲제안공모 설계보상비 확대로 비용부담 완화 ▲공모지침 위반 처리기준 명시 ▲불공정행위 처벌 요건 강화 ▲비대면 온라인 심사 적극 활용 등이다. 권순신 시설과장은 "공정한 설계 공모가 이루어지도록 규제 문턱을 낮추고 경쟁 과정은 투명하게 공개하는 방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