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대학생들의 지역사회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2022년 대학생 공익활동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대학교, 대학생 동아리를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사업 신청 대상은 복지, 교육, 환경, 건강, 예술 등 5대 핵심 가치 공익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도내 대학교 또는 5인 이상의 대학생 동아리다. 공모에 응해 공익활동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단체에는 심사 결과에 따라 사업비가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5월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사업설명서 등 관련 서류를 도 교육협력과 대학생지원팀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도 교육협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9년부터 진행한 대학생 공익활동 활성화 사업은 2021년 서울예술대학교 동아리 퐁당 등 12개 대학생 동아리가 참여해 '문화예술멘토링 운영', '온라인 바자회를 통한 학교 공동체 재생 및 기부 활동' 등의 공익활동을 수행한 바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오는 24일부터 수도녹지사업소 안에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인 퐁당퐁당수리샘 놀이터를 운영한다. 군포시가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위탁 운영하는 퐁당퐁당수리샘은 물학습마당과 체험동산 등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하루 3회(오전 10:00~11:40, 오후 13:20~15:00, 15:20~17:00) 이용할 수 있다. 1월 17일부터 군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별별놀이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을 예정이다. 한대희 시장은 "퐁당퐁당수리샘 놀이터가 군포시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놀이체험장을 제공하여 함께 키우고 웃는 맘 편한 행복육아를 실현하도록 하겠다"며 "놀이가 최고의 배움이라는 누리과정에 맞춰, 놀면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공 놀이시설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군포시가 학교법인 우일학원(안양대학교)에 위탁해 운영하는 시설로 아이사랑놀이터 수리점과 장난감도서관 산본점, 장난감도서관 송부점, 그리고 이번에 문을 여는 퐁당퐁당수리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어린이집 지원사업, 가정양육지원사업 등을 통해 군포시민들에게 함께 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