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담배꽁초 무단투기 다발구역 12곳에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을 시범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쓰담쓰담 캠페인은 '쓰레기통에 담배꽁초'의 줄임말로 담배꽁초를 거리에 무단투기하지 말고 반드시 쓰레기통에 버리자는 당부를 담았다. 1m가량 높이의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은 꽁초만 투입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시범적으로 장기 먹자골목 7곳, 고촌물류단지 5곳에 각각 설치했다. 수거함 설치는 KT&G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시가 설치 대상지를 선정했고 KT&G가 비용을 전액 부담하여 설치, 우리시는 수거함 유지·관리를 담당한다. 시는 향후에 일반쓰레기 투기 문제, 인근 주민과 상가 의견 등을 반영해 종합적으로 검토 후에 수거함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두철언 소장은 "수거함 시범 설치로 아무렇게 버려지는 꽁초 쓰레기를 줄이고 장마철 하수구 막힘을 방지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과 애연가의 편의 도모에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 공원관리과는 쾌적한 도시공원 조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리시 도시공원과 녹지대를 관리할 만 50세 이상의 기간제근로자 13명(가드너 10명, 수체계시설관리원 3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기간제근로자(가드너, 수체계시설관리원)는 공원이용객 증가와 다양한 시민편의 요구가 증가됨에 따라 공원・녹지 내 신속한 현장해결을 요하는 민원을 비롯해 가드너는 초화원 초화식재, 제초, 관수, 병·해충 방제를, 수체계시설관리원은 금빛수로 수질정화시설 운영 및 수질관리, 수체계시설 유지보수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는 오는 22일까지 클린도시사업소 3층 공원관리과에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하며 전형방법과 제출서류는 김포시 홈페이지 '김포시 기간제근로자(가드너, 수체계시설관리원) 채용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공개 모집에 최종합격 하면 2022년 3월 중 근무를 시작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김포소식-공고-채용정보) 또는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 공원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