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음식점(50㎡이하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맞춤형 위생관리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8월부터 10월까지 군포1동, 군포2동 지역의 소규모 음식점 50개소에 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컨설팅 대상업소는 3회에 걸쳐 일대일로 식품 위생 관리에 대한 컨설팅을 받게 되며 컨설팅 후 최종 우수업소로 선발되면 15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지원받게 된다. 맟춤형 위생관리 컨설팅은 ▲식품 취급 기준 ▲시설 기준 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식중독 예방 컨설팅 등으로 구성되어 영업주의 위생 의식 수준을 높이고 청결한 외식문화를 정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이 매출 부진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음식점의 경영 안전에 도움을 줘 소규모 음식점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2019년 산본시장, 2020년 대야동, 2021년 어린이보호구역 내 소규모 음식점에 대해 위생관리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위생자원과(031-390-023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악취방지법을 위반하는 사업장의 대응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022년 상반기에 시흥스마트허브 내 악취배출 사업장 656개 중 370개소를 점검했다. 그 중 법적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하거나 신고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장 8개소를 적발해 개선 명령 6건, 사용 중지 1건, 병과 고발 등 2건 등을 진행했다. 악취의 강도는 직접 관능법으로 판정하며 0도(무취), 1도(감지 냄새), 2도(보통 냄새), 3도(강한 냄새) 등 총 6개의 강도로 구분한다. 특히 시는 실시간 주민 모니터 악취 제보로 매일 악취 상황을 판단, 이에 대응하고 있다. 이로써 지난해 상반기 기준, 3도 이상의 주민 모니터 악취 제보가 41건 발생했는데 올 상반기 발생 건수는 20건으로 약 50% 감소했고 같은 기간 악취 민원 건수도 작년 대비 86건에서 83건으로 약 3%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 시는 악취 단속뿐만 아니라 악취 원인 분석, 유지관리 컨설팅, 시설개선 자금지원 등 스마트허브 악취 저감 지원을 아낌없이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대비 지원금도 점차 늘려가고 있다. 이로써 스마트허브 내 전반적인 악취 강도와 민원은 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엠앤에이(M&A)에 관심 있는 도내 스타트업 10개사를 대상으로 '2022 하반기 스타트업 엠앤에이(M&A) 투자설명회(IR, Investor Relations) 컨설팅 및 매칭데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타트업의 투자설명회(IR)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매도·매수기업의 엠앤에이 매칭을 성사시키는 데 목적을 뒀다. 사업은 ①투자설명회(IR) 컨설팅 ②매도·매수 희망 기업 간 매칭데이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째 '투자설명회(IR) 컨설팅'은 엠앤에이, 전략적 투자, 합작법인 설립 등의 성사 경험을 보유한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컨설팅을 바탕으로 추진 전략 수립, IR 및 IM 자료 제작 등을 지원한다. 둘째 '매칭데이'는 엠앤에이(전략적 투자, 합작법인 설립 포함)에 관심 있는 스타트업과 스타트업 간, 스타트업과 매수기업(중소·중견기업, 대기업, 상장사 등) 간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 대상은 도내 7년 이내 우수기술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참여 희망기업은 오는 8월 12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특히 참여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2월까지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환경평가는 학생의 학습, 안전 보건·위생에 지장이 없도록 학교와 학교 주변 교육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을 사전 평가해 정비하는 제도다. 도교육청은 교육환경평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1년 교육환경평가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사후관리 사업을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도입했다. 이번 컨설팅은 대상 사업지에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 절차와 방법을 안내하고 사후관리 이행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컨설팅 대상 사업지는 11개소이며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합동 조사팀을 꾸려 ▲소음·진동 ▲대기 ▲통학 안전 분야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 면담을 진행한다. 컨설팅은 7월 11일부터 12월 31까지 각 지역 상황에 따라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사업시행자가 협의해 진행한다. 천상봉 교육환경개선과장은 "사업시행자가 교육환경평가 결과를 철저하게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결과를 분석해 승인사항을 준수하도록 요청할 것"이라며 "특히 통학 안전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등굣길 위험요소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이 오는 11일부터 에너지진단 컨설팅과 시설개선 자금을 지원하는 '화성시 에너지진단 및 시설개선 지원사업'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화성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 중 에너지 사용량 2000TOE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총 35개사를 모집해 에너지진단 컨설팅을 실시해 그중 노후 시설 개선이 필요한 기업 20개사 내외를 선발, 시설개선 자금의 최대 50%(최대 1000만원)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중소 제조기업 비율이 높은 화성시 내 에너지 과다사업장의 에너지진단 및 고효율 기자재 전환을 실시해 에너지 효율화와 온실가스 감축으로 화성형 탄소중립에 힘쓸 것"이라며 "기업 운영 비용을 감소하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관내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시 에너지진단 및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재정, 기술 능력이 부족한 대기방지시설 지원사업장을 대상으로 사후관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후관리는 2017~2021년까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이하, 소규모 지원사업)을 통해 대기방지시설을 지원받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safe 환경안전기술지원단(경기·안산·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전문가로 구성)이 지원 방지시설의 오염도 검사 및 맞춤형 컨설팅을 연다. 사업장별 맞춤형 컨설팅은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구체적인 시설 개선 방법과 방지시설 적정 운영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환경관리 능력이 다소 떨어지는 영세사업장들의 환경 관리 능력을 향상할 뿐 아니라 나아가 시흥시의 대기질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진행하고 있는 소규모 지원사업은 방지시설(사물인터넷) 개선·설치비의 최대 90%를 지원하는 것으로 현재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및 전문가가 설계 평가를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최종 선정된 사업장은 총 5개소(5억 5100만원)에 달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점은 시흥시청 대기정책과로 문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기경제청)이 25일 오후 경기경제청 회의실에서 평택 포승(BIX)지구 입주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친환경 미래자동차 클러스터(cluster)'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현대모비스 등 20개 산업기업 대표와 관계자, 평택대학교,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가 참석해 포승(BIX)지구 입주기업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관계기관과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경제청은 지난해 6월부터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한 결과 ▲산업시설용지 생태면적률 완화(25%→7%) ▲상수도 수질검사를 통한 수질 개선 ▲단지 진출입로 개통 확대 등 산업단지 주변 환경 개선 등의 민원을 처리했다. 이와 더불어 경기경제청은 지난 1월 평택대학교를 주관기관으로 선정해 '포승(BIX)지구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혁신생태계 사업'은 입주기업협의회 구성, 혁신포럼, 입주기업 전문인력 양성, 입주기업 컨설팅 지원, 규제발굴 개선 등 입주기업 역량 강화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박승삼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은 "포승(BIX)지구에 글로벌 앵커(anchor) 기업인 현대모비스가 입주하면서 관련 기업과 소부장 기업들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산업진흥원과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가 23일 화성산업진흥원에서 화성시 소공인의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과 김영흥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장이 참석해 △미래산업 전환에 대비한 기술 및 교육 지원사업 발굴 △월례회·경진대회·봉사활동 등 상호교류 △소공인 대상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진흥원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다음달 9일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와 함께 화성시 우정읍에 위치한 국화도에서 환경개선 및 주민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화성시 소공인의 안정과 성장 등 업무 지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화성산업진흥원과 함께 화성시 6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미래반도체 분야 소공인 생태 기반 조성에 나선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동탄도시첨단산업단지에 국비 25억원과 도비 7억 5000만원, 시비 17억 5000만원 총 50억원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는 코로나19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실내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2022년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관리계획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지도·점검 ▲IoT기반 실내공기질 상시 측정 및 자동관제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 및 컨설팅 ▲경기도 ‘맑은 숨터 개선사업’ 대상 추천 ▲어린이 활동 공간 안심인증제 안내 등 실내 공기질 개선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75개소에 대해서 실내공기질 자가 측정 실시 여부 및 관리자 의무교육 이수 여부 등을 점검해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 관리가 적정하게 이루어지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관내 어린이집 4개소에는 IoT 기반의 상시 측정기기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공기질을 확인하고 적절한 때에 환기하는 등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민간·가정어린이집,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시설 등 실내 환경오염에 민감한 취약계층 이용시설 220개소에 대해서는 실내 공기질 유지기준(6개 항목)을 무료 측정하고 실내 공기질 관리방안 등 컨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이 25일부터 오는 5월 13일까지 '2022년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시 소부장 산업 육성사업'의 기업 모집을 통해 화성시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모집대상은 본사·공장·연구소 중 하나 이상 화성시에 소재한 소부장 분야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우수 역량을 지닌 전문 컨설팅사와의 매칭을 통한 2000만원 상당의 컨설팅 및 사업화 자금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한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은 미래형 아이템의 사업화를 준비 중인 관내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사업화 컨설팅 및 사업화 자금 지원을 통해 관내 우수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나아가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년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시 소부장 산업 육성사업'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