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대중교통인 택시 호출앱 독과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연내 목표로 택시호출 공공앱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5일 경기도·경기도의회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전액 출자해 경기교통공공플랫폼 '똑타'를 개발, DRT(수요응답형 버스 플랫폼)의 이용수수료와 공유PM(개인형 이동수단) 중개수수료의 이익을 경기교통공사와 배분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교통공사와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4월 '똑타' 개발을 시작해 오는 2월 파주시 DRT와 공유PM을 런칭한 공공앱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으로 3월 중 2차(양주 또는 안산) 확대에 이어 연내 택시호출 기능을 확대한 앱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경기도의 발빠른 정책에도 불구하고 플랫폼 사업에 대한 예산의 중복 투자 및 사업의 확장에 있어 인천·대구·부산 등 타 광역단체에 뒤쳐졌다는 비난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됐다. 이미 타 광역단체들은 배달에서 한발 더 나아가 쇼핑, 음식점 예약, 택시 호출, 지역관광 등을 공공 플랫폼에 도입해 확장 운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 경기도 및 산하기관들은 마켓경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레드마우스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솔루션 '건설현장 스마트 안전관리플랫폼'을 21년도에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 9일 현장에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적용한 IoT 기술은 지난 1월27일 시행에 들어간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맞춰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측뿐만 아니라 빠른 대처로 안전사고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IoT 관련 GS네오텍이 책임 시공하는 안산 한양대학교 에리카 카카오데이터센터 현장에 ㈜레드마우스는 핵심 기술인 △고소작업시 위험지역에서 안전고리 사용 여부 △이동식지능형 CCTV를 통해 이상 작업행동을 관리자에게 경고 △실시간 스트리밍 바디캠으로 현장상황 실시간 확인 △분진 및 소음을 측정하는 대기환경센서와 소음센서를 연동해 선제적 대응 등의 기술을 적용해 솔루션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레드마우스 관계자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인 공사장을 유지할 수 있는 핵심기술"이라며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빠른 의사결정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안산시민은 올해 가장 듣고 싶은 뉴스로 '코로나19 종식'을 올해 가장 듣고 싶은 지역 뉴스로는 'GTX-C 노선 안산 유치'를 꼽았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간단 설문 웹사이트인 '생생소통방'을 통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안산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새해 계획과 소망을 물은 결과 이렇게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결과를 보면 새해 계획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운동·체력관리 24.3%(345명·이하 중복투표) ▲저축·재테크 19.8%(282명) ▲취업·이직 13.4%(190명) ▲다이어트 13.2%(188명) ▲자격증 취득 등 자기계발 8.4%(120명) ▲내 집 마련 5.6%(79명) ▲여행 5.6%(79명) 순으로 답했다. 이어 올해 가장 듣고 싶은 뉴스로는 응답자의 52.3%(523명)가 '코로나19 종식'을 꼽았으며 ▲로또당첨 31.0%(310명) ▲경기회복 8.3%(83명) ▲부동산 시장 안정 4.4%(44명) 등도 선택했다. 이와 함께 올해 가장 듣고 싶은 안산지역 뉴스로는 전체의 37%(370명)가 'GTX-C노선 안산유치'를 꼽았다. 또 ▲카카오 데이터센터 착공에 따른 첨단기업 유치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