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24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수원 무대기술 두드림 실습 결과 발표 및 수료식'을 진행했다. 교육생 전원이 '수원 무대기술 두드림' 교육프로그램의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공연 'DO-DREAM CONCERT'를 직접 셋업부터 공연 진행까지 전반적인 부분에 참여해 최고의 크레이티브 공연을 선보였다. 제작공연에 출연한 밴드O.L.B, 춤집단 'MIN', MH무용단, THE TEAM LAHO 4개 단체는 수원에 기반을 둔 팀으로서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 및 참여 이력이 있는 팀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단체들과 교육생들이 서로 협업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선발된 교육생들은 수원시 인근 대학의 공연 관련학과 재학생 및 종사자 15명으로 7일간 10회차 조명·음향·영상 파트별 디자인 교육을 받았다. 교육생들은 모든 교육과정을 수료하였으며 8월부터 진행하는 수원SK아트리움 및 (사)무대예술전문인협회 인프라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수원SK아트리움 관계자는 "수원특례시에 더 많은 우수한 청년들이 무대예술전문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폭넓은 연령층 대상의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와 군포사랑장학회가 최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인재로 선정된 청소년 18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장학생은 성적 우수, 자립 지원 등 8개 분야로 선발됐고 최종 고등학생 51명과 대학생 129명이 장학금을 받게 됐다. 장학금은 고등학생은 분야별 80만원에서 100만원, 대학생은 200만원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라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명근 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인재 성장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은 대표적인 지속 발전 사업으로 많은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라며 "군포사랑장학회는 군포의 성장 역량을 키울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장학생 선발의 일정 및 절차, 신청 조건 등 자세한 정보는 군포사랑장학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사무국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광명시 청년동에서 개최되는 성년의 날 기념행사 'KEEP CALM AND LOVE ME'에 참여할 청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광명시 성년의 날 기념행사는 사회적 권리와 의무를 인정받는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 주고 성인으로서 자부심을 함양하며 나아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나를 잃지 않고 사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성년의 날 기념행사는 성년선서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축하공연과 함께 ▲타로로 알아보는 금쪽 상담소 ▲알아두면 쓸모있는 재무 설계 ▲20살 나만의 향수 만들기 ▲인생 5분컷, 캐리커쳐 ▲'나'를 위한 꽃다발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오프라인 행사와 더불어 버킷리스트 공모전, 친구 따라 성년의 날 가기 등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사전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페이스북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홍열 광명시청소년수련관장은 "올해 스무 살이 되어 사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내 도시재생 지역 내 참신하고 뛰어난 도시재생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주민에게 자신의 삶의 터전에 대한 자부심과 지역애착을 고취시키기 위해 영상UCC 공모전 작품을 접수받는다고 1일 밝혔다. 공모 주제·분야는 '경기도 도시재생 이야기'로 도내 가볼만한 도시재생 여행지 이야기나 도시재생 사업 후 변화된 우리 동네와 사람들 이야기에 대한 내용으로 경기도내 63개 도시재생 사업지역 내에서 공모주제와 부합하는 1분에서 3분 이내 창작된 창의적인 영상UCC이면 된다. 도시재생 사업지(63개)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문 첨부자료에서 확인하면 되고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개인별 또는 최대 5인까지 팀을 이뤄 지원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별로 최대 1건만 응모가 가능하고 중복응모는 불가하다.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대상 1작품,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1작품, 장려상 2작품을 선정하며 당선작에 대해서는 총 550만원 상당(대상 2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도 및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시행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홍보영상으로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수원시가 제26회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해 수원시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수원 농업인 6명에게 수원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11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 하경훈 사무국장,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 송연우 회원, 농업경영인수원시연합회 이종석 사무국장, 수원시시설채소연구회 정규봉 회원, 수원시쌀연구회 박부원 감사, 수원시화훼연구회 박문수 사무국장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염태영 시장은 "정조대왕 시대부터 영농과학의 중심지였던 수원에서 농업의 전통을 이어나가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며 "수원 농업의 명맥이 끊기지 않도록 농업인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들은 자랑스러운 농민의 후손이라는 자부심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안성시는 제10회 안성맞춤명장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후보자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안성맞춤명장은 공예분야의 전통기술을 계승 발전시켜 공예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전문분야에 정진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안성맞춤명장으로 선정된 자는 ▲시 및 시 관광 홈페이지 등에 등재 ▲축제・전시회・박람회 등의 부스 참가 우선권 부여 ▲관광지도 및 홍보 책자 등에 등재 및 추천 ▲고용노동부 등의 명장 신청 지원 ▲공예품 개발비 지원 등을 예우 받는다. 명장 지원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안성시에 10년 이상 주민등록되어 있고 공예산업에 30년 이상 직접 종사한 사람으로 주민등록법상 만 50세 이상인 안성시민이다. 신청접수는 신청인 주소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받으며 추천기관은 해당 읍・면・동장이다. 안성맞춤명장은 서면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하고 선정자는 오는 4월 1일 안성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제101주년 3.1절을 맞아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 3.1운동의 진정한 완성”이라고 밝혔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3월 1일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수상자 등 800여 명을 초청해 ‘독립의 함성에서 공정한 세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제101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대응단계가 ‘심각’으로 상향되고 도내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대신 이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독립유공자 및 가족에게 감사를 표하고 도민에게 3.1절 메시지를 전했다. 이 지사는 “3.1운동으로 선열들께서 이루고자 했던 새 세상은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 없이 누구나 공평한 기회를 누리는 ‘공정한 세상’이라고 확신한다”며 “그렇기에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것은 3.1운동의 진정한 완성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독립운동을 하면 삼대가 망한다’는 자조적인 목소리는 여전히 우리 사회가 불공정하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면서 “불공정이 굳어져 상식처럼 통용되는 사회는 미래가 없다”고 역설했다. 이 지사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며 “나라와 공동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