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경기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가운데 지난 22일 기준 서비스 이용자가 25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경기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경기도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구직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교육, 취업 상담프로그램, 현직자 멘토링, 채용설명회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구직자와 구인기업간 일자리를 연결하고 채용 준비에 따른 사회적 비용도 절감에도 기여한다. 구직자에게는 전문자격을 갖춘 청년 전담 직업상담사를 배정해 참여자가 희망하는 방식(대면상담, 전화, 카카오톡, 줌 등)으로 취업 지원이 이뤄진다. 상담사는 청년 구직자를 최소 2주일에 1회(회당 30분 이상) 컨설팅하면서 취업 성공 동반자로 활동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자소서 전문가 도움을 받아 지원하는 회사 직무에 맞는 맞춤형 자기소개서도 작성 가능하다. 일례로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같은 전문 지식을 요하는 기술직렬로 지원한다면 해당 분야 전문가로부터 직접 자소서 컨설팅과 직무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최근 대기업에 합격한 설민재씨(26세, 용인시)는 면접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오는 2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오산시청 지하1층 사무실(매점 맞은편)에서 건축민원 무료 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7일 시에 따르면 오산시와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간담회를 통해서 지역건축사회에서 재능기부 사업으로 오산시에 먼저 제안했고 오산시에서 우수시책으로 채택하면서 시행하게 됐다. 지역건축사회 회원 중 민간전문가인 건축사가 상담을 맡을 예정이며 건축인허가, 용도변경, 건축물 표시변경, 건축물해체, 가설건축물, 건축물대장 합병, 건축법령 및 건축분쟁 등 건축민원 전반에 대해서 상담이 이뤄지게 된다. 시는 올해 건축민원 상담실을 시범 운영하고 시민 만족도 및 성과를 점검한 후 개선점을 보완하여 내년에 주 2~3회 확대 운영할 지 여부를 지역건축사회와 협의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시민이 건축민원으로 시청을 방문하게 되면 원스톱 상담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대학교(총장 박철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1,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생활상담연구소와 연계해 교내에서 '찾아가는 진로 및 취업상담'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진로 및 취업상담'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내 진로 프로그램인 '진로고민러를 위한 진로설계'에서 진행, 학생생활상담연구소와 연계해 재학생들이 원스톱으로 심리상담 및 진로 상담을 연계해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진로 미설정되어 있는 저학년들이 자기이해 및 자존감이 부족해 진로설정을 확정 짓지 못한 학생들에게 청년특화 통합상담(진로, 심리)를 지원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를 진행한 결과 총 재학생 61명이 참여했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진로 및 취업프로그램 참여와 전문상담을 통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진행했다. 고승철 수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처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진로를 탐색할 기회가 적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 설정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는 멕시코 멕시코시티, UCLG(세계지방정부연합)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제5회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에서 시흥시 코로나19 대응 문화혁신사례인 '비대면 시민 원스톱 창작시스템(A non-contact community art project)'이 특별상을 확정 짓고 본선 최종후보가 됐다고 17일 밝혔다. UCLG는 국제연합(UN)이 유일하게 인정한 세계 최대 지방정부 국제기구로 UN 193개 회원국가 중 140개국의 24만여개 지방자치단체 및 175개 지자체 협의체가 가입되어 있으며 한국은 총 26개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는 국제기구다. UCLG 문화위원회가 주관하는 '제5회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은 '코로나19 위기와 팬데믹 이후의 회복 시대 속에서 문화적 권리 증진에 기여도가 높은 도시 1개와 개인 1명'에게 수상할 예정(복수일 수도 있음)이며 올해는 미국 캘리포니아, 영국 런던, 호조 멜버른 등 전 세계 101개 도시가 도전했다. 시흥시는 본선진출 50개 도시에 선정되어 특별상 수상 및 최종심의 자격을 부여받게 됐다. 시는 2020년 초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모든 일상이 멈춘 가운데 전국 지자체 최초로 '비대면 시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가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성범죄 대응 역량 강화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소재 초‧중‧고 관리자(교장, 교감, 행정실장)며 4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경기도 교육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이 완료되면 5월 25일부터 7월 6일까지 회당 90명씩 매주 수요일 총 6회(초등 3회, 중‧고등 3회) 디지털성범죄 이해와 피해지원에 관련한 온라인 교육을 받는다. 2021년 7월 경기도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는 지난해 도내 교직원 277명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범죄 추이와 피해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아동·청소년의 성범죄 노출 최소화를 위한 디지털성범죄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백미연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장은 "상반기에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성범죄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며 하반기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는 지난해 2월부터 피해 상담, 삭제 및 모니터링 지원, 전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는 오는 2월부터 관내 아파트 경로당, 복지관, 주간보호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조기검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3월부터 순차적으로 원스톱(ONE 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찾아가는 조기검진은 코로나19로 인해 치매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와 연계하고자 마련됐다. 신경과전문의와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치매진단 시에는 협약병원으로 연계해 뇌 영상 촬영(CT)과 혈액 검사비를 소득 기준에 따라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동이 불편해서 또는 거리가 멀어서 치매검진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소외된 어르신들이 없도록, 주거지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안내 및 서비스이용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정왕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경기도는 1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비대면으로 환경오염배출시설 신청부터 처리통보, 자료제출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경기도형 배출시설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경기도, 수행업체, 외부전문가 등 관계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수행계획을 보고받고 용역 추진 방법의 적절성과 보완 및 필요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은 기존 서면 방식의 환경오염 배출시설 관리체계를 비대면 원스톱 서비스로 전환하는 방안으로 구체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허가(신고) 등 온라인 신청 및 처리 통보, 정기 제출자료(자가측정기록부 등) 등 온라인 서비스 제공, 사업장 배출시설 관련 정보 수집 및 데이터베이스화, IoT 기술을 활용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가동현황 원격 확인 등에 대한 기능을 담을 예정이다. 도는 배출시설 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각종 환경 관리 사항 등을 등록 즉시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효과적으로 환경오염물질을 관리하고 배출시설 관리 사각지대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성남 환경국장은 "환경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성장가능성 높은 창업기업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강소벤처기업’으로 혁신성장 할 수 있도록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를 통한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도내에는 경기북부 8곳(고양, 구리, 남양주, 양주, 의정부1, 의정부2, 파주, 포천), 경기남부 7곳(김포, 부천, 성남, 안성, 안양, 의왕, 판교) 등 총 15개 벤처창업지원센터(이하 벤처센터)가 운영 중이다. 도는 우선 벤처센터에 입주할 창업기업 21개사를 2월 19일까지 모집하며, 이번에 입주기업을 모집하는 벤처센터는 고양, 구리, 남양주, 안성, 안양, 양주 등 총 6곳이다. 창업 후 사업개시 3년 이상 7년 미만 기술기반의 창업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기술성과 사업성 등을 평가해 입주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주변 시세대비 저렴한 임대료의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회의실, 교육장, 협업공간 등의 시설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입주기업 지원 혜택으로는 ▲강소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역량강화 교육 ▲투자, 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 1:1 멘토링 ▲투자유치 가능성 제고를 위한 기업IR 밀착코칭 ▲사업화 및 마케팅 지원 등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비접촉 관광정보 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인쇄물 형태의 관광리플릿을 온라인에서도 열람이 가능한 전자책(E-BOOK)을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자책은 수원화성·화성행궁 관광정보를 QR코드를 활용해 온라인에서도 볼 수 있도록 수원화성 내 매표소 및 안내소 등에 비치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온라인 전자책의 장점을 살려 모바일과 웹상의 최적 레이아웃으로 관광정보 습득의 편의성과 수원화성 문화관광 및 행궁동 골목길의 해설프로그램은 물론 화성어차, 국궁 등 체험 프로그램까지 사전예약 홈페이지와 링크 연동되어 정보제공 및 예약이 가능하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관광안내용 전자책은 여행 내내 리플릿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고 언제나 쉽게 열어볼 수 있다"며 "수원화성·화성행궁을 방문해 주시는 관광객분들에게 편리한 여행의 길잡이가 될 것 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광운영팀(031-290-3636) 또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참고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2020 경기도 온라인 청년채용 박람회’가 오는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 3주간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하는 ‘경기청년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폭넓은 일자리 선택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도내 기업에게 우수인재 채용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8년 시작돼 그 동안 1956명의 청년이 참여해 15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코로나19로 처음 온라인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청년에게는 자신의 특성에 맞는 적합한 기업 추천, 기업에는 원하는 인재상에 적합한 구직자 연계, 양쪽 모두에게는 ‘온라인 화상 면접’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IT ▲교육 ▲제조 ▲화장품 ▲자동차 산업 ▲식품 ▲광고‧홍보 등 여러 분야의 중견, 중소기업 80여 곳이 참여해 온라인 채용을 진행한다. 이 밖에 이력서 상담을 통해 참가자에게 적합한 기업을 추천해주는 온라인 컨설팅과 줌(ZOOM)을 활용해 관심 있는 기업의 멘토와 직접 입사지원, 채용 방법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온라인 상담회관도 마련된다. 청년취업토크콘서트, 자기PR영상 공모전, 참여자 이벤트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