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공동체를 강화하고 경제적 자립을 만들어가는 사회적경제조직인 '협동조합'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설립을 돕고자 '2022 시흥시에서 협동조합 설립하기' 교육과정을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을 설립하려는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발굴하고 지역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협동조합의 활발한 육성을 위해 마련했다. 평소 협동조합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설립 과정에 어려움을 느낀 시민들은 누구나 신청해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협동조합의 운영 방식, 설립 절차, 진행 절차 등으로 총 4회차(12시간)로 진행된다. 교육 종료 후에는 개별‧기업별로 협동조합 설립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을 통해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배우고 공동체 회복을 실현하는 시민 조직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시흥시, 음식점 일대일 컨설팅 지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로 인한 외식업체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2021년 '제24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업소를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변화된 외식소비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관내 1년 이상 외식업소를 운영하면서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한 외식업체 영업주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선정된 교육생은 9월7일부터 11월23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 외식사업 운영을 위한 실습과 이론 교육을 받게 된다. 참여 신청은 상록구 소재 업소는 상록구 환경위생과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상록지부, 단원구 소재 업소는 단원구 환경위생과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단원지부에 방문 및 팩스로 접수하면 되고 문의사항은 양 구청 환경위생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외식 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준비 중이다"라며 "외식 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