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와 제부도해상케이블카(이하 서해랑)가 주차문제 및 지역경제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13일 경인미래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화성시와 서해랑은 주차문제와 교통체증, 지역경제 양극화 등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을 위해 힘을 모을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시는 지난해 12월 23일 전곡항과 제부도를 잇는 총 연장 2.12Km의 해상케이블카 개통 이후 관광객들의 증가로 제기된 문제들을 서해랑과 협의를 통해 풀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서해랑도 이와 같은 시의 적극행정에 두 손을 들고 환영의 의사를 전달했다. 먼저 시는 서해랑과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근본적인 문제를 협의를 통해 해결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한 전곡항과 제부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편의시설은 물론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강화해 이 일대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같은 계획은 화성의 앞바다 서해안이 방문형 관광에서 체류형으로 두 단계 발전을 이끌어 일자리와 지역경제 등 2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계획이다. 이미 전곡항과 제부도에는 마리나 시설과 해상케이블카로 전 국민의 눈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회장:곽상욱 오산시장)는 25일 롯데호텔서울(소공동)에서 총회 및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고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회장:박성수 송파구청장)와 공동으로 지방정부의 자치교육 시대를 선언했다. 자치교육 선언에는 △교육 관련 법률 개정 및 제정 △자치교육의 행·재정 체제 구축과 지방정부의 교육정책을 통합적으로 추진 △실제적인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설치와 주민자치 연계 △생애단계별 학습생태계 구축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이 학생과 시민의 평생배움터로 추진 △지방정부 단위 온라인 교육플랫폼 구축 △기후변화, 인구위기, 사회경제적 양극화에 적극 대응한 다양한 협업 △ 학생의 삶에 중심을 두는 지역생활 학습과정 구현을 위한 노력 등이 담겼다. 협의회 측은 교육자치와 지방자치가 30주년이 지난 시점에 지방분권을 넘어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으나 교육정책과 사업의 분절 및 상호 연결성 부족과 법적, 제도적 기준의 미비가 있다. 따라서 사업별 연결성 부족 및 분절된 그간의 ‘교육’을 자치분권의 교육으로 재해석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모든 교육적 기반을 '자치교육'으로 정의해 함께하고자 힘을 모았다고 밝혔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에 나섰다. 시는 박승원 시장을 단장으로 상황관리총괄반, 비상방역대책반, 행정지원반, 예방·대응지원반, 생활안전지원반, 일상회복홍보반 등 6개 반으로 '일상회복추진단'을 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일상회복추진단은 상황관리총괄반인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시청 전부서가 참여하며 예방접종, 자가격리, 재택치료 등을 위한 코로나19 대응기구를 재편성하고 방역체계를 재정비한다. 특히 오랜기간 사회적거리두기로 한계상황에 몰린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이 코로나 상황 이전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 양극화 극복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11월 초 발표될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에 따라 향후 분야별 세부사항을 마련해 시민의 일상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코로나19 발생 이전으로 돌아가는 일상회복을 단계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지난해 1월 코로나19가 발생한지 1년하고 9개월이 지났다. 지금까지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등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