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경기도 관광지를 홍보하는 도민 응원단(서포터즈) '별빛유랑단'이 결성 후 첫 일정으로 경기바다 관광지 홍보에 나선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별빛유랑단'은 7월 9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서해안 일대에서 진행되는 '경기바다 여행주간' 동안 경기도 서해안의 다양한 관광지를 돌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주요 관광지는 시흥 오이도, 안산 대부도, 화성 제부도, 평택 마리나항 등이다. 별빛유랑단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관광지 홍보를 위해 전국에서 모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응원단으로 아이 동반 가족, 여행작가, 재한 외국인 등 총 11팀 2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총 4회 관광지를 방문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경기도 관광지 소개 홍보물을 게시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7월 첫 일정으로 경기바다 관광지를 방문하는 별빛유랑단은 11월까지 파주 장단콩 웰빙마루 문화체험 프로그램, 연천·포천 한탄강 지질공원, 여주 주록리 동학의 길 걷기 홍보 등 팀별로 다양한 역사·문화·생태 관광지를 찾아갈 예정이다. 앞서 도는 이들의 홍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탄소중립'이라는 글로벌 신 패러다임에 발맞춰 시화MTV 거북섬 인근 녹지대 구간에 '서해안 녹지벨트'를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올해 시에서 대대적으로 추진 중인 나무심기사업 중 하나로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길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녹색의 휴식공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 지원을 받은 서해안 녹지벨트 조성사업은 MTV 녹지대에 곰솔을 비롯한 15종의 교목과 영산홍, 자산홍 등 8종의 관목 등 총 4만 918본의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게 된다. 특히 다종다양한 꽃나무를 심어 서해안 녹지벨트에 색을 더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해 시민들을 더욱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사업이 주거단지 인근 녹색 공간을 확대해 시민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주요 탄소 흡수원인 도시숲의 생태·환경적 기능을 회복해 환경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종만 시흥시 녹지과장은 "이번 수목식재 사업은 월곶 국가어항에서 시화MTV까지 이어지는 'K-골든코스트'에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걷기 좋은 도심 속 숲길을 더해 그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전곡항과 제부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개선 방안을 내놓았지만 전곡항 상인들 및 주민들은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6일 화성시는 제부도해상케이블카 개통이후 관광객들로 인해 발생한 교통체증 및 부족한 주차시설 등에 대해 개선안을 내놓았다. 지난해 12월 개통된 제부도해상케이블카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평일 1500여명 주말 4000~5000여명 몰리고 있는 가운데 화성시는 주민들과 상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시의 개선안에 따르면 먼저 전곡항에서 안고렴섬까지 인근 약 1Km에 걸쳐 산책로를 조성하고 이 일대의 공유수면을 매립해 전곡항의 부족한 주차장 200여면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전곡항 활성화 방안으로 특산품 매장을 설치해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지갑을 열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킨다는 방안이다. 또한 제부도에서 발생하는 상습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병목지점에 대해서는 도로개선 등 재설계를 통해 원활한 흐름을 확보하고 셔틀버스 운행으로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겠다는 입장이다. 화성시 관계자는 "우선 부족한 주차시설 확보를 위해 마리나 주차장 사용을 검토하겠다"며 "서해랑과 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미세먼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비‧도비 8억 원 예산을 포함 총 61억 원을 투입해 시흥 전역 37개소에 수목 25만 그루를 식재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올해 대대적인 나무심기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실행을 가속화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울창한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 청정 시흥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앞서 시흥시는 시화산업단지 내 완충녹지 조성 사업을 추진해 인근 주거 단지 미세먼지의 12%, 초미세먼지의 17%를 저감하는 등 '청정도시 시흥'을 이루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시는 2022년 상반기에 38억 원을 투입해 ▲서해안 녹지벨트 조성 ▲MTV도시숲 조성 ▲탄소중립 수목식재 ▲도시숲 리모델링 ▲산업단지공원 보완 식재 ▲은행동 호조벌 체험산책로 경관사업 등 권역별로 다양한 녹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신천천, 보통천, 은행천 등 하천변 수목식재 사업을 새롭게 개시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는 물론, 하천 경관 개선 효과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송, 황매화, 메타세쿼이아, 이팝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도시 곳곳에 식재될 전망이다. 이어 하반기에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기경제청)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는 지난 2010년 산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이 매년 전국 7개 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경제자유구역 개발, 투자유치 활성화 등 경제자유구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평가 결과 경기경제청은 단위지구 평가, 내·외국인 투자유치 등을 평가하는 정량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경제자유구역청의 발전 전략, 개발 및 투자유치 전략, 혁신생태계 구축 전략 등을 평가하는 정성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종합평가 A등급을 달성했다. 경기경제청은 산업부 평가 이후 2019년까지 B등급을 받은 이후 지난해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평택 포승(BIX:Business & Industry Complex)지구' 기반 시설 완공 ▲'육·해·공 무인 이동체, 의료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등 3개 지구로 개발하는 '시흥 배곧지구'의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수소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평택 현덕지구'의 개발사업 종합계획 변경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