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5일 새솔동에 AI자원회수기기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AI자원회수기기는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참여하는 주민에게 자동으로 포인트를 적립해 줌으로써 자연스럽게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고안됐다. AI 기술로 깨끗한 캔과 페트병만을 골라 받을 수 있으며, 오염되거나 유리나 종이 등 다른 종류의 자원은 기기 내로 투입이 불가하다. 사용방법은 기기에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고 깨끗한 캔이나 페트병을 투입하면 된다. 투입된 자원 한 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며, 2천 포인트 이상을 적립하면 수퍼빈 홈페이지나 수퍼빈 앱을 통해 현금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AI 자원회수기기는 새솔동 가온공원, 수노을공원, 해오름공원, 새솔동행정복지센터, 이음도서관, 비봉체육공원 등 총 9개소에서 만날 수 있다. 곽재홍 자원순환과장은 "회수기기를 통해 자발적인 분리배출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화성시는 25일 새솔동 세영리첼에듀파크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안산시에 거주하는 8번 확진자의 동생으로 알려졌다. 화성시 관계자에 따르면 "안산시 8번 확진자의 양성판정으로 자택 및 주변 방역을 완료했지만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재 방역 예정"이라며 "동거인 2명은 검사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화성시는 접촉자 및 이동 동선은 심층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신속하게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