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1월 29일일부터 2월 2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의료기관 및 약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 여는 병원·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하는 응급진료체계에 들어간다. 연휴기간 중 뉴고려병원에서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나리여성병원은 24시간 응급분만에 대비하며 그 외 의료기관 및 약국은 응급진료 지정 일에 진료 및 약국을 운영한다. 설 명절 연휴 문 여는 병원·의원 및 약국 운영 현황은 보건소,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고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명절병원', '명절진료'를 검색하거나 김포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센터,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공심야약국인 한사랑약국(걸포동 소재)은 명절 연휴에도 오후10시부터 다음날 오전1시까지 운영한다. 구영미 보건행정과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지정․운영을 통한 응급진료체계 유지 등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 명절 연휴기간 문의는 명절 전(980-5056) 명절 연휴 기간 응급진료 상황실(5186-4051~2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 수원시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각종 고충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종합정보센터'를 운영해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보다 안전한 상담환경을 조성하고자 전화 상담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수원시 행정종합정보센터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총 6개 분야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분야별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상담위원으로 활동하며 고충이 있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와 정보를 알려준다. 월요일부터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복지, 소비자, 안전(고충), ONE-STOP 맞춤형 창구 등이 운영, ▲취약계층 복지상담(복지) ▲소비자 관련 불이익에 대한 구제 방안(소비자 보호) ▲각종 고충 민원상담 안내(안전)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등이 가능하다.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에는 부동산과 관련된 중개 수수료, 임대차, 가압류 등에 대한 민원을 상담할 수 있다. 상담사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원시지부가 참여한다.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에는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소속 법무사를 통해 가사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