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수탁운영 중인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6일 '2022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11일 경기주택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주민참여 경진대회는 경기도 내 각 지역의 도시재생 추진현황과 주민참여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로 4회를 맞았다. 이날 대회는 주민공모사업 우수사례,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례 등 2개 분야, 총 16팀이 참가했다. 심사 결과, 대상에는 부천시 원미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최우수상 에는 시흥시 핫플로팀이 선정되는 등 총 8팀(대상·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트로피와 함께 총 1200만원(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50만원, 장려상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부천시 원미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마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 중심의 경제 활성화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최우수상을 수상한 시흥시 핫플로팀은 거리환경 조성사업과, 플리마켓 등을 운영해 상권 활성화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수상작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주민참여 사례집을 제작해 경기도 도시재생의 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수탁운영 중인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2 경기도 도시재생 콘텐츠(영상UCC) 공모전'의 시상식을 지난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참신하고 뛰어난 도시재생 콘텐츠를 발굴하고 경기도 도시재생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취지로 지난 4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했다. '경기도 도시재생 이야기'라는 대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도내 가볼만한 도시재생 여행지 이야기'와 '도시재생사업 후 변화된 우리 동네와 사람들의 이야기' 두 부문에서 총 19개 작품이 접수됐다. 공모결과, 영상 및 도시재생 전문가들의 2차례 심사를 거쳐 5개 작품(대상·최우수상·우수상 각 1작품, 장려상 2작품)을 최종 선정, 수상자들은 상장과 함께 총 5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수상작들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유튜브(경기 도시재생TV)에 게시되며 향후 도시재생 홍보 영상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에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주신 참가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도시재생 사업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구준회)는 '2022년 김포시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 수강생을 오는 6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6월 21일부터 3주간에 걸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6차례로 진행되며, 김포시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정석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 ▲정광섭 고양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신동수 배다리마을관리협동조합 이사장 ▲이상창 세상상회 대표 ▲ 김혜민 ㈜도시문화연구소 소장 등이 강사로 나서서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주민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수강신청 방법은 김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진 도시재생팀장은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역량을 기를 수 있다"며 "수료자에게는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하는 주민제안공모사업 참여시 가점 등의 혜택도 부여된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내 도시재생 지역 내 참신하고 뛰어난 도시재생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주민에게 자신의 삶의 터전에 대한 자부심과 지역애착을 고취시키기 위해 영상UCC 공모전 작품을 접수받는다고 1일 밝혔다. 공모 주제·분야는 '경기도 도시재생 이야기'로 도내 가볼만한 도시재생 여행지 이야기나 도시재생 사업 후 변화된 우리 동네와 사람들 이야기에 대한 내용으로 경기도내 63개 도시재생 사업지역 내에서 공모주제와 부합하는 1분에서 3분 이내 창작된 창의적인 영상UCC이면 된다. 도시재생 사업지(63개)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문 첨부자료에서 확인하면 되고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개인별 또는 최대 5인까지 팀을 이뤄 지원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별로 최대 1건만 응모가 가능하고 중복응모는 불가하다.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대상 1작품,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1작품, 장려상 2작품을 선정하며 당선작에 대해서는 총 550만원 상당(대상 2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도 및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시행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홍보영상으로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도시재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김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8일까지 도시재생 사업을 홍보하고 도시재생 콘텐츠를 제작하는 도시재생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한다.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고 홍보 콘텐츠 기획 및 SNS 활동이 가능한 김포시민 또는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5명 내외이다. 도시재생 서포터즈는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홍보와 지역자원 및 인재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김포시장 명의의 위촉장과 기사 작성 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도시재생 관련 행사 참여 및 관련 전문교육이 제공된다. 구준회 김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김포를 재발견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적극 알려 내고자 한다"며 "김포시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 등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김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7일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실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김영희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장, 시민참여단 단장 등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2019년 '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하고 여성친화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조직과 제도 정비, 공직자들의 성인지교육과 부서간 협력체계 마련, 시민참여단의 활발한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12월에 여성가족부 심사를 거쳐 신규 지정을 받았다. 시는 향후 5년간 ▲특화된 시민교육시스템인 '백년시민대학'을 통한 여성들의 역량강화와 일자리를 창출 ▲초등 돌봄 사회적협동조합을 연계한 주민참여형 돌봄생태계 구축 ▲ 성평등한 꿈놀이터 조성과 여성친화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 ▲양성평등정책 추진기반을 위한 공직자의 인식개선과 부서 협업 강화 ▲ 시민참여단 활동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여성뿐만 아니라 우리 시 모든 구성원들을 배려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병훈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장은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군포역세권의 도시재생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이란 군포역세권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지역문제를 진단, 해결하면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주민참여기반의 도시재생사업이다. 대상지역은 12만9000여㎡에 이르는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이다. 전체사업비는 5000만원으로 단체당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며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의 마을문제 해결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주민참여 기반의 도시재생사업을 계획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군포시에 소재하면서 도시재생을 목적으로 하는 5인 이상의 비영리기관 또는 단체이며 신청은 군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문을 참조해 오는 2월 4일까지 군포역세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해 하면 접수된다. 이어 두 차례 심사를 거쳐 3월 중순 최종사업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사업은 4월 중순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추진될 계획이다. 군포시는 자세한 사업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오는 26일 오후 2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주민커뮤니티시설(군포시 군포로 528번길 16)에서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실현되지 못하고 있던 경인선·1호선 철도 지하화 사업의 새로운 추진방향이 제시됐다. 김경협 의원(경기부천시갑·더불어민주당)은 7일 철도 지하화 사업과 지상의 폐선 예정부지를 통합개발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대도시권 철도의 지하화와 지상부지 통합개발을 위한 특별법안'을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대도시권역의 철도를 지하화하고 그 부지에 주택, 상업 및 공공시설을 공급하는 등 철도부지의 통합적인 개발에 필요한 사항을 담은 특별법으로 국토교통부장관 또는 시·도지사의 통합개발구역 지정과 통합개발의 사업시행자 지정 및 취소 등 시행절차를 규정하고 있다. 해당 법안에 따르면 통합개발사업의 비용은 원칙적으로 사업시행자가 부담하나 국가가 필요한 비용을 보조 및 융자할 수 있으며 용이한 자금 조달을 위해 통합개발채권의 발행 도 가능하다. 또한 통합개발사업으로 인해 정상지가상승분을 초과해 발생하는 이익을 환수하는 규정도 포함되어 있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철도 시설의 노후화로 소음·진동 등 환경공해와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연선지역의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고 체계적인 개발계획 없이 방치되어 있는 연선지역을 통합적으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경기도는 지난 28일 고양 킨텍스에서 자매결연 지역인 일본 가나가와현, 중국 랴오닝성과 '제13회 3지역 우호교류회의'를 개최했다. 상호 자매결연 관계인 3지역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1996년 창설된 '경기도⋅가나가와현⋅랴오닝성 3지역 우호교류회의'는 한⋅중⋅일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가장 오랜 역사를 보유한 지역 협력체다. 당초 제13회 회의는 중국 랴오닝성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에 따른 국외 이동 제한으로 3지역 협의를 거쳐 화상회의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정도영 도 경제기획관, 가가와 치카코(香川智佳子) 가나가와현 국제문화관광국장, 뤄리(羅麗) 랴오닝성 외사판공실 주임 등 3지역 대표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도시재생 전문가들이 참석해 3지역 교류 추진현황, 성과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공통 관심 분야인 '도시재생'을 주제로 지역별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주제발표에서는 정광섭 고양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아라카와 다케시(荒川 剛) 파나소닉주식회사 SST 추진총괄 겸 후지사와 SST 매니지먼트주식회사 대표이사, 싱밍(邢铭) 랴오닝성 도시농촌건설그룹 부서기 겸 총경리가 각각 ▲대한민국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와 하남시는 지난 28일 하남시청 시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효과적으로 도시의 가치향상 및 활력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시재생 후보지 발굴 및 다양한 협력사업 시행, 도시재생 관련 정보 공유 및 지원정책 공동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 협약해 나갈 계획이다. 이헌욱 사장은 “공사가 하남 교산신도시, 덕풍행복주택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어 이번 협약으로 더욱 긴밀한 협업이 기대된다”며 “공사가 가진 도시재생 노하우를 통해 쇠퇴하는 원도심을 활성화시키고 시의 체계적 관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