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9월 말 출시를 앞둔 '친환경 간편 도시락'의 시제품 품평단을 7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진흥원은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을 주원료로 한 도시락 형태 간편 조리 식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친환경 포장재 등을 적용해 환경친화적인 건강한 먹거리 확대를 겨냥했다. 정식 제품 출시에 앞서 1인 가구, 식품 관련 종사자 등 제품 평가에 적합한 소비자 50명을 연령대와 가구 형태 등을 고려해 선발한다. 품평단 신청은 안내 자료 QR 코드 혹은 신청페이지(http://m.site.naver.com/0OBat)로 접속하면 된다. 선발된 품평단에는 간편식 세트를 가정으로 배송해 평가하도록 한다. 참여 독려를 위해 품평단 신청자 선착순 200명에 경기농식품 온라인몰 '마켓경기'의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선정된 50명 품평단에는 '마켓경기'의 2만원 상품권을 우수품평자로서 추가 평가에 참여하면 최대 10만원까지 지급한다. 추후 개선사항이 반영된 제품은 7월 말 개발을 완료, 이르면 9월 말 경기도 공공시설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관계자는 "지난해 경기도산 친환경 감자를 이용한 간편식 '구운감자'를 개발해 주목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오는 6일부터 아동들의 급식 지원을 위한 G-드림카드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아동 급식카드 G-드림카드는 대상 아동들이 편리하고 자유롭게 토·일·공휴일에 급식을 할 수 있는 카드로 매월 이용 가능 금액을 시에서 카드로 충전해 주면 이용 아동들은 비씨카드 가맹점인 관내 음식점과 편의점 등에서 도시락과 식사를 이용할 수 있다. 시에서는 그동안 결식아동들에게 평일에는 급식 도시락을, 토·일·공휴일에는 대체식을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지난해 이용 아동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131명인 84.3%의 아동들이 G-드림카드 도입을 찬성해 이번에 시행하게 됐다. 이에 시에서는 올해 초부터 G-드림카드 도입을 위해 농협은행 G-드림카드 사업단과 사업추진 협의를 거쳐 대상 아동 385명과 비씨카드가맹점 1천221개소에 G-드림카드 시행 안내문을 발송했고, G-드림카드 시스템 운영과 관련해 6개동 주민센터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 G-드림카드는 1식당 6천원, 1일 최대 1만2천원을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 이용 한도, 카드 사용 내역, 이용 가능 가맹점 조회 등은 G-드림카드 홈페이지(ht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