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전국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2022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22일 군포도시공사 본사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지청장 나예순)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에서 주관하는 노사분야 인증으로 협력적 노사관계 확산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우수한 기업을 가리킨다. 올해는 서면 심사와 사례 발표 등을 거쳐 총 28개 기업이 선정, 공공기관 부문에서는 군포도시공사를 포함한 총 7개 기업이 선정됐다. 특히 지방공기업 중에서는 군포도시공사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그 의미와 상징성이 부각됐다. 공사는 △2008년 조직 설립 이후 일반직⸱기능직 직군 통합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공동참여 △업무직 처우개선 노사 공동 TFT 운영 △찾아가는 인사고충 서비스 △인권통합센터 구축 △노사인권경영선언 및 ESG경영 노사 공동선언 △다면평가 도입 △CEO 현장방문 소통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제도를 신설/추진하여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확산시킨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원명희 사장은 취임 후 직원 복지향상과 노사관계 발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 노·사는 23일 수원시더함파크 3층 중회의실에서 이상후 사장과 엄기천 수원도시공사노동조합 위원장, 교섭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0년 2월 단체협약 체결 이후 처음 진행하는 협약으로 '노사 공동 발전'을 위한 상생협약 체결이다. 지난 1월 1차 실무교섭을 시작으로 4차례에 걸친 합의 끝에 본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내용은 특수건강검진 시 공가 부여, 임직원 법률 지원 등 106개 조항으로 이뤄졌다. 이상후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이 노사 상생은 물론, 상호 협력하는 노사문화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엄기천 위원장은 "근로자 중심의 원만한 단체협약 체결에 감사하다"면서 "노사가 한마음 한 뜻으로 똘똘 뭉쳐 공사 발전과 더불어 시민 안에 깊이 자리한 수원도시공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수원도시공사는 2022년을 ESG경영 원년의 해로 삼고 '수원형 케어팜' 사업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