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은 지난 21일 고은정 기획수석 사회로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소속 초선 의원 대상 2차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6일 실시한 1차 교육에 이어 두 번째 교육으로 김미리(남양주2), 박옥분(수원2), 이은주(화성7), 정윤경(군포1) 등 3선 의원들이 강사로 나서 의정활동 경험에 대한 노하우를 질의 응답 형식으로 초선의원들과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강의 시작에 앞서 8대에 이어 9대 전반기 경기도의원을 역임한 권칠승 국회의원(화성시병)이 초선의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했다. 권칠승 의원은 "경기도당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도의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원들을 중심으로 하는 자치분권국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며 "청년층의 초선의원들에게 특별히 기대가 크다며 보다 진취적인 의정활동으로 민생안정을 위해 최전선에 서 달라"고 당부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네 분의 3선 의원들이 전하는 경험담은 초선의원들이 향후 구체적인 의정활동 계획을 세우는데 있어서 매우 유의미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며 "현재 경기도의회 원구성이 난항을 겪고 있는 이유와 향후 일정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경기도 및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 소속 후보자들이 12일 오전 동시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 동시 후보 등록은 화성병 지역위원회(위원장: 권칠승)와 후보자들이 뜻을 모아 이뤄졌다. 이번 지방선거가 대선 직후 치러지고 지역의 최대 현안인 GTX-C 연장이 윤석열 정부의 인수위부터 후퇴되는 등 남다른 대응이 필요하다는 게 공통된 견해였다. 후보자 지역구마다 각기 풀어야 할 현안이 존재하지만 화성시 전체의 발전과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팀(one-team)'으로 일하는 단생산사(團生散死)의 각오로 임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화성병 지역위 소속 후보들은 의회 경험이 풍부한 현직의원 후보자와 교육·복지·중소기업·소상공인 분야 등에 전문성을 갖춘 신진 후보자들이 지혜와 힘을 모아 화성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들은 오늘 후보 등록 이후에도 '원팀 정신'에 따라 합동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권칠승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서 복귀하면 후보자들의 활동은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회 소속 경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백혜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 수원을)이 지난 17일 제2회 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 '국회의원부분'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 이하 경언협) 의정대상은 매년 탁월한 의정 활동으로 경기도 발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경기도내 국회의원 가운데 공헌도를 인정받은 인물을 중심으로 엄격한 심사를 걸쳐 선정한다. 경언협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대면행사 개최가 어려워 협회관계자가 경기도의회 및 31개 시·군을 직접 방문해 수상자를 축하 해 주고 있다. 이날 백혜련 지역구 사무실에서 열린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해 10인 미만의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발열체크와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의회, (사)위드인 사람과함께, (재)국제언론인클럽이 후원한 이번 의정대상 '국회의원부문'은 백혜련 의원의 비롯해 권칠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의동 의원(국민의 힘) 등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혜련 의원은 사법연수원 29기 출신으로 수원지방검찰청 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8부, 대구지방검찰청 형사3부 수석검사를 거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제21대 총선 경기 화성시(병) 지역구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권칠승 국회의원은 지난 4일부터~5일까지 2일에 걸쳐 '권칠승의 1하는 공약'-'복지편'과 '안심편'을 SNS플랫폼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복지편'과 '안심편'은 지난 3월 16일 권칠승후보의 유튜브 채널인 ‘권칠승사이다’를 통해 발표한 ‘어르신과 아이, 엄마와 청년 그리고 민생을 위한 권칠승의 6가지 약속’ 중 복지화성과 안심화성의 세부공약 사항이다. '복지편'에는 ▲동부출장소 재건축 통한 청년‧신혼부부 등 지역주민 우선 임대주택 건설 추진 ▲노인 공동 거주 지원주택 건립 ▲태안3지구 노인복지관 신설 ▲종합사회복지관 신설 등 9가지 사회적 약자를 보듬을 수 있는 공약이 포함됐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화성시민 우선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건설 ▲태안3지구 노인복지관 신설 ▲종합사회복지관 신설 ▲4년간 전국 단위 10만개 노인일자리 확대 ▲노인 공동거주 지원주택 건립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 인문계 학생 및 대학원 졸업예정자 지원 확대 ▲청년 취업 및 창업기능 통합‧연계 지자체 운영 청년센터 지원 확대 ▲화성시 장애인 일자리 지원 강화 ▲장애인연금 수급권 확대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병) 권칠승 국회의원은 지난 5일 화성시에 정부의 ‘코로나19 극복 추경 긴급 편성’에 맞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추경을 긴급 편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피해 대응을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자금 애로 해소를 위한 금융지원 1조5천억 원’과 ‘피해 복구를 위한 1755억 원’ 등 약 1조7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앞서 지난 2월 26일 화성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 이후 3월 5일 기준 현재 화성시에는 총 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의 대부분은 진안동, 반월동 등 상권밀집지역 인근 거주자들이어서 소상인들의 경영에도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권칠승 의원은 “10인 이상 제조업수가 전국 최대 밀집도시이자 약 11만 시민이 약 4만5천개의 소상공업체에 종사하는 화성시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이나 발생해 사업장 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기부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추경을 긴급 편성한 만큼, 화성시도 추경을 긴급 편성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악화에 대비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경기 화성시병)은 법무부 및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10년간 전국 모든 검찰청에서 처리한 ‘피의사실 공표’사건 총 289건 中 단 한 건도 기소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19일 밝혔다. ‘피의사실 공표죄’는 형법 제126조 '검찰, 경찰 기타 범죄 수사에 관한 직무를 행하는 자 또는 이를 감독하거나 보조하는 자가 그 직무를 행함에 당해 지득한 피의사실을 공판 청구 전에 공표한 때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법무부와 대법원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지검에서 처리한 ‘피의사실 공표죄’ 289건 中 249건이 불기소 처분으로 무려 86%에 달했다. 불기소 처분되지 않은 나머지 40건 역시 기소 중지, 참고인 중지 등의 이유로 최근 10년 동안 공판·약식기소 모두 ‘0’건으로 ‘피의사실 공표’사건에 대해 기소한 적이 없다. 권칠승 의원은 “검찰이 기소독점권으로 스스로를 배제시키고자 선별적 기소를 통해 사실상 ‘피의사실 공표죄’를 무력화시켰기 때문으로 해석될 수 있다”며 “수사 단계에서의 피의사실 공표는 공판중심주의에 반하고 재판에 영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성지역위원회 (임시)지역위원장과 국회의원(송옥주, 이원욱, 권칠승) 그리고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화성시의 총력대응 태세와 대책 방안을 등 주민들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11일 오후 화성시청에서 열린 당정협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증 확산 차단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예산 및 행정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화성시는 이를 위한 대책으로 ▲소상공인(전통시장 및 상점가) 특례보증 및 해당 수수료, 이자차액 보전 신속지원 ▲세무서비스(3억2천만 원) 지원 ▲행복화성 지역화폐 인센티브 10% 지급을 포함한 경영안정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참석 국회의원들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을 30억에서 40억 규모로 증액해줄 것을 요구했고 시는 이를 적극 반영키로 했다. 시는 피해 중소기업을 위한 중앙정부 지원금(2조원 규모)이 조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으며 코트라(KOTRA) 시장개척단 사업 개선방안과 어린이집 단기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화성시병)은 전동킥보드 화재사고 등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해당제품의 안전검사 실시 및 그 결과 등을 공개하도록 하는 ‘전동킥보드 안전관리 강화법’ (「제품안전기본법」 ·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권 의원은 지난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전동킥보드 화재사고를 분석한 결과, 국가기술표준원이 불이 난 전동킥보드 모델에 대해 ‘안전성조사’를 제대로 실시하지 않아 4개월 뒤 동일 모델에서 화재가 발생했음을 밝혀냈다. 또한 최근 4년 전동킥보드 화재사고 19건 중 3건만 해당 제품모델이 확인됐고 나머지 16건은 해당모델 확인조차 안 되고 있는 것을 찾아냈다. 이와 관련 서울·경기·부산·제주에서 전동킥보드 5000대를 운영하는 공유업체 B사와 또 다른 서울의 전동킥보드 공유업체 L사가 KC미인증제품을 사용하다 적발됐으나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업체로부터 소송당할 위험과 해당 업체의 매출이 떨어질 우려 등을 이유로 해당 업체명을 공개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권칠승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지적했던 전동킥보드 안전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