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특례시를 준비하는 수원시 관계 공무원들이 업무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업무추진비 등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23일 열린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재선(매탄1·2·3·4동 국민의힘) 의원은 서울사무소 소장에게 "세종시와 서울시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업무추진비가 턱없이 부족하다"며 "특례시 추진을 위해 정부와 국회업무를 추진히는 직원들의 업무추진비등을 올려줄 것"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또 "먼거리에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는 공무원 들에게 더나은 인센티브를 줄 수 없냐"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권찬호 수원시 기획실장은 "이들에게 인사시 가점등을 주고 있다"며 "업무추진비 인상 등을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수원시가 지난 20일자로 3급 지방부이사관과 4급 지방기술서기관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이날 취임한 권찬호 기획조정실장(3급)은 1962년생으로 1982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합리적인 업무 추진으로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 친화력이 좋아 대인관계가 원만해 대내외 업무를 믿고 맡길 수 있다는 평이다. 권찬호 실장은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석사과정 수료했으며 기획조정실 행정지원과장, 복지여성국장, 팔달구청장을 거쳐 올해 1월부터 기획조정실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권명희 팔달구보건소장(4급)은 1964년생으로 1995년 공직생활을 시작,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업무추진력이 탁월하다. 특히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서 일하며 효과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권면희 소장은 숙명여자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했으며 영통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권선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영통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팔달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을 거쳐 올해 7월 1일부터 팔달구보건소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이장환 도시계획과장(4급)은 1965년생으로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업무를 추진할 때 원칙을 중시하고 공정하게 처리한다는 평가를 받아 조직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