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제213회 임시회 산회 후 소관 주요 기관들을 방문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 김미영 부위원장 및 소속 위원인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의원은 지난 2일 화성시 역사박물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화성시 문화재단, 화성ICT생활문화센터를 방문해 현황을 파악했다. 특히 의원들은 제암리 23인 합동 묘역을 참배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의회 상임위원회 중 하나인 교육복지위원회는 아이사랑담당관, 문화관광교육국, 복지국, 보건소,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등 27개 부서를 담당하며 2년의 임기 동안 소관부서와 관련된 의안과 청원 등을 심사하게 된다. 제213회 임시회 기간 주요 소관부서의 업무보고 청취에 이어 직접 주요 시설물들을 돌아보며 미비점은 없는지 살피고 개선사항 등을 고민하고자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해남 위원장 및 소속 의원들은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앞으로 4년간 문화와 교육, 복지와 보건 분야를 담당하게 된다"며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문화인프라를 확충하고 질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 소외되는 시민들없이 고르게 복지서비스가 돌아갈 수 있도록 앞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위원장과 소속 위원인 김경희, 김도근, 신미숙, 이창현 의원은 지난 8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이 날 간담회에서는 관내 어린이집이 겪고 있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운영 애로사항과 올해 어린이집 보육 발전을 위한 제안 등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화성시 어린이집 연합회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출산인구 감소로 인한 입소원아 감소 및 코로나 19로 인한 반별 정원 미 충족, 교육부 산하 유치원에 비해 턱 없이 부족한 지원금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많은 어린이집이 폐원하거나 폐원할 위기에 처해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보육교직원 안전교육비 지원,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조리사 인건비 지원, 코로나19 자가키트 지원, 지원시설에 대한 기타 인건비 지원, 농어촌지역 차량운전기사 인건비지원을 요청하는 정책 제안서를 제출했다. 송선영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하여 화성시 어린이집이 안고 있는 여러 어려움들을 상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장기화 된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영·유아 보육 현장을 지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김경희 부위원장과 소속 위원인 김도근, 신미숙 의원은 지난 28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공공형 어린이집'과 민간어린이집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의원들과 화성시 아동보육과장, 보육정책팀장, 관내 공공형 어린이집 원장 및 민간 어린이집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화성시 공공형 어린이집 및 민간어린이집 관련 정책에 대한 제안과 지원방안이 논의됐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요건을 갖춘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하는 제도로 화성시에는 현재(‘21.12월말 기준)15개의 어린이집이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김경희 부위원장은 "화성시는 인근 용인이나 수원에 비해 국공립 어린이집 개수는 두 배 가까이 많으나 공공형 어린이집의 개소는 적은 편"이라며 "공공형 어린이집의 확대가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민간 어린이집 또한 더욱 나은 환경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 마련에 애쓰겠다. 올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지향하는 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위원장과 김경희 부위원장 및 소속 위원인 김도근, 신미숙, 이창현 의원은 26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온국민평생장학금'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과 관련부서인 교육청소년과, 인재육성재단 담당자, 관내 교육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그간의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계획에 대한 논의와 함께 질의응답과 의견청취의 순서로 진행됐다. 화성시 '온국민평생장학금'은 작년 7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11월까지 모집기간동안 천여명의 신청자들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급대상은 만30세~만 35세로 5억원여의 예산에서 20.1%의 사업 집행률을 보였다. 사업의 긍정적 요인으로는 타지역에는 없는 화성시에서 처음 시행되는 제도로 자기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이며 작년에 사업을 추진하며 드러난 부정적 요인으로는 사업홍보부족, 이용자 연령대 제한, 교육가맹점 및 교육 수강과목 부족, 교육의 질 저하와 시스템 운영부실 등이 지적됐다. 송선영 위원장은 “워라밸, 이직, 직무교육에 관심이 많은 30대를 위한 학습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