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정책에 대한 국민 참여를 활발히 하고 민간 창작 콘텐츠를 도정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제4회 경기도 광고홍보제 공모전'을 오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부(14~19세), 대학생부(재학생 및 휴학생), 일반부(제한 없음)로 나눠 진행하며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경기도민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텔레비전(TV)광고, 바이럴필름(자발적 확산을 유도하는 30초~2분 이내 영상), 인쇄광고, 기획‧마케팅, 숏폼(1분 이내 짧은 동영상) 등 5개다. 올해 공모 주제는 ▲혁신 분야 ▲청년 분야 ▲재난‧안전 분야 ▲교육‧복지 분야 ▲문화‧예술‧관광 분야 ▲기타 등 6개 분야 중 경기도 정책을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도는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본상과 SNS 특별상 총 52 작품을 선정할 예정으로 총상금은 5800만원이다. 본상은 숏폼을 제외한 4개 분야로 상금 1000만원의 대상 1편을 포함해 최우수상 3편(부문별 1편씩), 우수상 12편(각 부문 분야별 1편씩), 장려상 24편(각 부문 분야별 2편씩)을 시상한다. 특히 올해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휴대폰을 활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터넷 매물 표시·광고 규정을 위반하거나 중개보조원 고용을 신고하지 않는 등 불법 중개행위를 벌인 공인중개사사무소 63개소가 경기도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15일까지 도내 공인중개사사무소 461개소를 시‧군과 합동 단속한 결과 63개소에서 공인중개사법 등 위반행위 64건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64건의 불법행위는 ▲인터넷 표시·광고 위반 11건 ▲중개보조원 불법고용 3건 ▲계약서 및 중개대상물확인설명서(중개업자가 매수인에게 중개대상물을 설명한 문서) 서명·날인 누락 4건▲ 중개대상물확인설명서 미비 3건 ▲등록증 등 게시 의무 위반 12건 ▲옥외간판 표시위반 등 31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성남시 분당구 소재 A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매물 광고를 하면서 이미 계약이 완료된 매물임을 알고도 삭제하지 않았고 중개의뢰인으로부터 광고 삭제 요청을 받았는데도 거래가 가능한 매물처럼 광고를 삭제하지 않았다. 시흥시 소재 B 공인중개사사무소는 중개대상물 현수막 광고에 중개보조원의 휴대전화를 기재한 사실이 적발돼 공인중개사법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하남시 소재 C공인중개사사무소는 정확하게 중개대상물을 표
(경인미래신문=편집부 기자) 경인미래신문이 홍보, 광고, 제품소개, 상품소개, 이벤트 등을 함께할 파트너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자신의 장점을 널리 알려 수익이나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기업이나 단체 또는 개인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파트너는 본보 이메일( kifuturenews@naver.com)로 지원이유(자유형식)를 작성해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1차 신청이유, 2차 양방향 소통을 거쳐 선발할 계획이다. 본보는 선발된 파트너들이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로 연결, 최적의 방안을 찾아 지속적 성장을 위한 솔루션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경기도가 최근 발표한 중고차 허위매물 의심사이트 점검 결과에 따라 경찰 수사의뢰, 포털사이트에 정보 검색 차단 요청 등 후속조치를 시행한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한 중고차 판매 사이트 31곳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또한 포털사이트에 ‘중고차’를 검색하면 해당 사이트가 보이지 않도록 다음, 네이버 등 주요 포털에 사이트 인터넷 검색 차단 조치를 공식 협조 요청했다. 앞서 도는 지난달 27일 브리핑을 열어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엔진을 통해 차량소재지, 사업자 정보, 차량 시세 등의 내용이 부실한 31개 사이트를 선정해 표본 조사한 결과 95%가 허위 매물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사이트들은 이미 판매가 완료된 매물을 내리지 않거나 다른 사이트에 등록된 사진을 무단 복사해 올려놓는 등 있지도 않은 매물을 허위로 게시했다. 이 밖에도 판매가액을 낮추거나 주행거리를 속이는 방식으로 소비자를 유인했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허위매물을 게시하거나 부당한 광고를 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허위매물 등 고질적인 중고차 판매 시장 문제 해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을 이용해 저가 중국산 마스크를 보건용 마스크로 속여 비싸게 팔거나 감염원 차단 효과가 없는 마스크를 감염원 차단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를 해 판매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2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29개 업체를 대상으로 수사를 실시, 17개 업체에서 이 같은 약사법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위반내용은 식약처의 케이에프(KF.Korea Filter) 인증을 받지 않은 마스크를 감염원 및 미세먼지 차단효과가 있는 마스크로 광고‧판매하는 행위 10건, 케이에프(KF)인증은 받았지만 효능이나 성능을 거짓 또는 과장 광고한 행위 7건 등이다. 경기도 소재 A업체는 인증이 확인되지 않는 중국산 마스크를 개당 3740원에 수입해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마스크로 속여 9300원에 판매, 약 2.5배의 폭리를 취하다 수사망에 걸렸다. 또 경기도 소재 B업체는 케이에프(KF)인증을 받지 않은 중국제 마스크를 개당 1100원에 매입한 후 지난 1월 개당 1750원에 판매했으나 신종 코로나감염증이 확산된 2월 개당 2500원에 판매하면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가 주말농장 등 도시농업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수요에 발맞춰 도내 유휴 도유지와 미활용 공공부지를 ‘도민텃밭’으로 추가 조성하기로 했다. 도는 올해 경기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협력해 화성 동탄, 김포 한강지구, 고양 삼송지구 등 3곳에 농지로 활용 가능한 부지 4만6,563㎡를 대규모 도민텃밭으로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민텃밭’은 기존에 운영 중인 광교 텃밭과 용인 흥덕을 비롯해 화성, 김포, 고양 등 총 5곳 6만4339㎡에 달하는 면적으로 늘어난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약 3.6배 늘어난 면적으로 도민 1만여 명에게 도시텃밭을 제공하게 된다. 앞서 도는 지난해 4월, 용인 흥덕지구에 1만4976㎡ 규모로 도민텃밭을 개장, 그 이전인 2016년 8월부터 수원 광교에서 도시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도민텃밭은 개인은 가구당 16.5㎡, 단체는 33.1㎡ 수준으로 주소지가 경기도인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제공된다.도는 65세 이상 실버세대, 취약계층(독거노인, 조손가정, 모자가정), 다문화 가정,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및 3자녀 이상 가정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경작자로 선정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경기도는 오는 28~29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제1회 경기도광고홍보제 공모전 ‘PLAY idea’ 컨퍼런스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28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샴페인 홀에서 개최되는 ‘PLAY idea 컨퍼런스’에서는 ‘PLAY idea’를 주제로 광고, 홍보, 크리에이티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강연을 만나볼 수 있다. 연사로는 현대차그룹 사장이자 디자인경영을 담당하는 피터 슈라이어, 이노션 월드와이드 ECD 김정아, 케이피알앤드어소시에이츠 사장이자 한국PR협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주호를 비롯해 유튜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샌드박스 네트워크 대표 이필성, 영화 ‘신과 함께’ 원작자 주호민이 나선다. 컨퍼런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1월 22일까지 경기도 광고홍보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광고홍보 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어 29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제1회 경기도광고홍보제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한다. 시상식에는 새로운 장르의 퓨전을 연주하는 경기팝스앙상블 및 경기도홍보대사들이 참여해 한층 크리에이티브한 분위기를 연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