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9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오완석 사무처장의 퇴임식이 열렸다. 오완석 사무처장은 지난 2018년 9월에 부임해 4년여간의 임기 동안 60여억원의 예산 증액, 조직 개편 및 인력 증원, 31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설립 완료, 가맹단체 행정인력 배치, 종목별 전임체육지도자 증원, 우수지도자 및 선수 지원 확대,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신설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로 도내 장애인체육 여건 개선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 사무처장은 퇴임사에서 "장애인체육회에서 보낸 4년여의 시간은 너무도 행복했고 인생에서 잊지 못할 순간이었으며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하는 계기였다"며 "비록 이 자리에서 떠나지만 어떤 위치에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하고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번 퇴임식에는 경기도 체육과, 시군 장애인체육회 및 가맹단체, 장애인단체 등 기타 유관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퇴임하는 오완석 사무처장의 앞날을 응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오병권)는 25일 2022년도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력를 도모하기 위해 '2022년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 사업설명회 비대면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및 37개 가맹단체 임직원 총90여명이 참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생활체육을 향유하고 일상에서 유지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운영지원 할 예정이다. 장애인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지원(클럽 및 교실 지원 346개소), 장애인 생활체육개최 개최 지원(53개소) 사업은 시군장애인체육회 및 가맹단체를 대상으로 1월 중 공모를 시작 할 예정이다. 그 외 시군장애인체육회 행정운영과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직무 전문교육, 행정운영비 지원, 스포츠용품지원은 지속 확대할 계획이며 대부분 사업은 전년과 동 수준으로 계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일상회복과 방역지침 운영방법을 각각 염두하고 탄력적으로 운영 지원 할 예정이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은 "장애인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