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모두가 행복한 성평등도시 김포'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 부문은 △포스터 △슬로건 △여성친화 정책 아이디어, 3가지이며 양성평등 가치 확산, 성역할 고정관념 탈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제안을 주제로 한다. 응모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이달 24일까지 응모신청서를 이메일(easyin1024@korea.kr)이나 김포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우수작(제안)으로 선정된 총 14명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주어지며 선정된 작품은 '2022 김포시 양성평등 주간행사' 공식 슬로건, 포스터 및 홍보물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김포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김포시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동탄경찰서장(총경 박진성)은 관내 학생들의 언어폭력 예방과 바른 언어 사용을 위해 '친구사랑, 바른말지킴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어긋난 신조어, 비속어 등으로 갈등·학교폭력이 빈발하는 상황 속에서 바른말 사용의 필요성을 위해 개최된다. 공모분야는 ①'비·속어 바꿔 말하기' ②'바르고 고운, 우리말'로 구분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공모대상은 초·중·고 학생으로 접수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홍보 포스터에 프린팅 된 QR코드 또는 http://m.site.naver.com/0Mhdb 로 접속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우수작은 카드뉴스, 배너로 제작해 온·오프라인 게제를 통해 언어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는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5월 13일까지 ‘2022년 수원시 환경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는 ▲그림(회화·포스터) ▲글짓기(운문·산문) ▲미디어(사진·영상)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주제는 '환경 보전과 친환경 생활 실천' 등 환경 분야 전반이고 소재는 '미세먼지 농도 증가, 기후변화 등 지구위기 상황'과 '에너지 절약, 자원재활용, 친환경 교통 이용 등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이다. 수원시 초·중·고등학생들과 같은 연령대 청소년이 응모할 수 있다. 그림은 회화와 포스터 규격은 4절지이고 글짓기는 운문은 200자 원고지 5매 이내, 산문은 원고지 10매 내외 분량으로 제출해야 한다. 단 초등학교 1~3학년은 그림은 8절지, 산문은 원고지 7매 이내로 응모할 수 있다. 미디어 부문은 고등학생 이상(같은 나이 청소년)만 참가할 수 있다. 사진은 해상도 2400x1800픽셀 이상으로 1인 2점을 응모해야 하고 영상은 개인 혹은 팀(최대 5인)이 해상도 1920x1080픽셀 이상인 러닝타임 3분 내외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작품은 응모신청서와 함께 방문·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성인지 관점의 홍보물 가이드 마련을 위해 지난 8~11월 3개월간 민선7기 도정 홍보물 249종의 홍보 영상 및 이미지에 대한 성인지 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53종 89건의 성차별적 요소를 발견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유형별로 살펴보면, 성역할 고정관념 및 편견 48건(53.9%), 성별 대표성 불균형 28건(31.5%), 가족에 대한 고정관념·편견 9건(10.1%), 성차별적 표현 외모지상주의 4건(4.5%)순으로 확인됐다. 주요 성차별 사례는 ▲남성은 회사중역, 정보통신․과학분야에 ▲여성은 서비스업이나 회사의 비서(보조적 역할)로 직업에 대한 고정관념을 표현하거나 ▲여성은 돌봄, 가사 담당자 ▲남성은 경제적 부양자로 가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묘사했다. 또 외모를 묘사할 때 ▲여성은 당황하거나 불안한 표정으로 ▲남성은 당당함이나 리더십이 있는 모 습으로 ▲여성은 긴 머리에 짧은치마 ▲남성은 넥타이에 셔츠를 입은 모습으로 표현돼 여성다움과 남성다움에 대한 편견이 그대로 드러난 사례도 있었다. 반면, 우수사례로는 디엠지 트레일러닝(DMZ TRAIL RUNNING) 홍보 포스터로, 지난해 포스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