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경찰서(서장 이창영)에서는 최근 지역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모색하고 주민밀착형 치안활동을 위해 내‧외국인이 많이 찾는 '오색전통시장(외사안전구역)'을 중심으로 상인회 및 협력단체가 참여한 '함께해요! 안전순찰'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찰 全기능의 역량을 집중해 선제적‧예방적 치안활동을 통해 범죄예방 및 법질서 안정화 유도를 위한 내실있는 경찰활동에 중점을 두어 추진했다. 앞서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시장 상인회 및 외사협력단체 등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치안문제, 협력방범활동 강화, 주민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과 협조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어 오색시장 주변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소통중심의 경찰활동과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등 범죄예방활동 및 외국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외국치안봉사단 등 외사협력단체도 동참, 民‧警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창영 오산경찰서장은 "코로나로 모두들 힘든 시기에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 한걸음 한걸음 최선을 다하고 지속적으로 범죄예방과 교통안전 활동을 추진해 안전하고 평온한 지역 치안유지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군포역세권의 도시재생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이란 군포역세권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지역문제를 진단, 해결하면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주민참여기반의 도시재생사업이다. 대상지역은 12만9000여㎡에 이르는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이다. 전체사업비는 5000만원으로 단체당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며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의 마을문제 해결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주민참여 기반의 도시재생사업을 계획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군포시에 소재하면서 도시재생을 목적으로 하는 5인 이상의 비영리기관 또는 단체이며 신청은 군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문을 참조해 오는 2월 4일까지 군포역세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해 하면 접수된다. 이어 두 차례 심사를 거쳐 3월 중순 최종사업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사업은 4월 중순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추진될 계획이다. 군포시는 자세한 사업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오는 26일 오후 2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주민커뮤니티시설(군포시 군포로 528번길 16)에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관내 지역자원 활용도를 높이고자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1인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면서 자산이 4억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근무시간은 주 30시간(만 65세 이상은 주 20시간)이며 임금은 시간당 9160원으로 출근 일수에 따라 부대 경비 5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매년 시행하던 기존 사업 외에 '나눔주차장 운영 지원 사업'과 '초로기 치매 일자리 지원 사업'을 발굴‧추가해 관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시흥종합일자리센터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일자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성남시는 올해 21억1700만원을 투입해 344명 참여 규모의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이들을 위해 참여 조건을 완화해 기존에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의 재산 3억원 이하자로 제한하던 소득·자산 기준을 4억원 이하자로 변경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상반기, 하반기 두 번에 나눠 4개월 단위로 진행한다.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연간 계획 인원의 절반인 172명을 오는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해 이뤄진다. 사업비도 절반인 10억5850만원을 투입하며 근로 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참여자는 책마을 도서 배달, 탄천 습지생태원 관리와 생물서식처 조성, 낙엽 퇴비화 사업과 성남시민농원 조성, 마을 콘텐츠 사업 지원, 율동 온기 나눔 장터 운영 지원, 여수동 양묘장 제초 작업 등 29개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만 18~64세는 주 30시간(하루 6시간) 일하고 일당 5만4960원, 65세 이상은 주 15시간(하루 3시간) 근로에 일당 2만7480원을 받는 조건이다.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교통비·간식비를 부대 경비로 지급한다. 참여하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 대응 지원사업과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53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대응 지원사업에는 선별진료소 운영지원과 예방접종 접수지원, 생활방역, 행정보조 등 4개분야에 걸쳐 36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근무는 오는 2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 5일 하루 4시간~8시간씩 하게 되며 시급 9160원과 간식비 5000원이 지급되고 4대보험 의무가입이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군포시민으로 저소득층과 코로나19 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이다. 1월 5일부터 1월 7일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자는 1월 27일 군포시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군포시는 또한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이주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작업장 운영과 생태공원 가꾸기 사업, 버스정류장 질서유지 등 5개 분야에 걸쳐 17명을 모집한다.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 5일, 하루 5시간 근무에 시급 9160원과 간식비 5000원이 지급되고 4대보험 의무가입도 제공된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군포시민으로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광명시는 23일부터 28일까지 내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6개 사업, 781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별 모집인원은 광명행복일자리(구 공공근로) 155명, 신중년일자리 200명, 지역방역 240명, 함께일자리 95명, 새내기 청년일자리 75명, 지역공동체 16명이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23일은 홀수년생, 24일은 짝수년생만 접수가능하며 나머지 기간은 전체 접수 가능하다. 참여자격은 광명행복일자리는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만 7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신중년일자리는 재산이 3억원 이하인 1958년~1973년생 중 근로능력이 있는 실직 및 퇴직자이다.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공동체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70세 미만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기준중위소득 70%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사람이 대상이다. 함께일자리사업은 모집접수일 현재 19세에서 69세 이하의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하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는 오는 31일까지 화성시 학부모를 대상으로 스터디모임을 모집한다. ‘학부모스터디 모임’은 지역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학부모 스터디 모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화성시에 거주하는 12명 이상으로 구성된 학부모 모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25팀에게는 강사료, 재료비 등 모임운영비가 지원되며, 지역사회와 연계해 교육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관련 신청서류를 구비해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격,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태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학부모스터디 모임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역량개발 및 지역인적자원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이를 기반으로 학교, 지역이 연계한 교육기부 활성화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 지역교육공동체팀(031-898-5070)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군포시가 마을 단위의 복지공동체를 형성․확대하는데 앞장서는 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관찰․협력 역량을 키우는 교육을 지난 18일 실시했다. 지역의 사정을 잘 알기에 위기 가정 등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이웃을 찾아서 적극적·능동적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데 기여하는 협의체 위원과 명예복지공무원들이 ‘더 잘 보고, 더 잘 돕게’ 관련 사례 등을 통해 전문 지식을 습득할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이번 교육을 동 협의체 위원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가장 잘 아는 시 협의체가 주관해 진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시 협의체 유원종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데 어떻게 신청해야 할지 모르는 이웃, 상황에 맞는 도움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이웃 등을 동 협의체 위원과 명예복지공무원이 찾아내 꼭 필요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만들 수 있게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날 강사로 나선 조현순 경인여자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는 ‘대구 불로동 어린이 아사 사건’을 예로 들며 복지공동체의 구성 요소와 필요성, 맞춤형 복지의 실현 방안, 협의체 위원들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