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추진하는 '경기도 이음일자리 사업'의 참여기업 선정 경쟁률이 6.9대 1로 전년 대비 신청이 3.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경기도일자리재단에 따르면 '경기도 이음일자리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과 중장년의 일자리를 매칭해 중장년 구직자가 인턴 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고용될 수 있도록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내년 1월부터 이음 일자리 제공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난 12일까지 모집했다. 457개 기업에서 1375명의 이음 근로를 신청하며 매칭 예정 인력 200명 대비 6.9: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전년(142개 기업 365명) 대비 신청기업이 3.2배 가량 증가, 신청 분야도 기존 제조업 생산직 위주 신청에서 기계 관련직 같은 기술직과 운송직종 등으로 다양해졌다. 최종 선정결과는 신청 기업에 대해 19일까지 심사를 거쳐 23일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www.gjf.or.kr)에 공고될 예정이다. 재단은 이음 일자리에 대한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홍보를 위해 사전 유관기관과 간담회 및 찾아가는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중소벤처기업진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북부새일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의 성공적인 재취업 지원을 위한 ‘직업교육 훈련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총 5개로 ▲인사·회계 사무원 ▲사회복지행정 사무원 ▲직업상담 현장실무 전문가 ▲단체급식조리 전문가 등 4개의 일반 교육과정과 고부가가치 창출 분야 취업 지원을 위한 ‘멀티미디어 웹콘텐츠 전문가’ 과정이다. 참여자에게는 직업교육 훈련 외 관련 분야 직업 상담, 취업연계·알선, 사후관리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경기 북부지역(고양, 파주, 연천,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남양주, 가평, 구리)에 주소가 등록돼 있는 만 18세 이상 모집 교육 분야 관련 직종 취업 희망 여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과정별 20명씩 총 100명을 모집한다. ‘멀티미디어 웹콘텐츠 전문가’ 과정은 선발 시 20~30대 청년 여성 중 그래픽 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컴퓨터 실무능력 중급 이상자, IT·디자인 분야 전공자를 우대한다. 교육과정별 모집 일정과 교육 일정은 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 누리집(www.gjf.or.kr/womanpia)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신청은 과정별로 온라인 이나 이메일 접수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신중년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간호조무사 역량강화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흥시는 중장년층에게 인생2막의 디딤돌이 되는 일자리를 제공해 은퇴 이후의 삶을 보듬고 사회공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력자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간호조무사로 재취업을 준비하는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오는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총 15시간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8월 12일까지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시흥시 새재로 32. 1층)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 접수(shjob@korea.kr)하면 된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홈페이지(www.siheung.go.kr) 고시공고란에서 ‘2020년 신중년 재취업지원 간호조무사 역량강화교육 교육생 모집’ 게시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나 아직 일자리를 찾지 못한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 관련 문의는 일자리총괄과(031-310-608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