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이 인권경영위원회 외부위원을 모집 중에 있다고 3일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재단의 인권경영 관련 중요정책, 인권영향평가, 인권침해행위 사건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며 내부위원 3인과 외부위원 4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인권경영위원회 외부위원 모집인원은 4명이며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학교수, 변호사, 노무사 등 인권관련 분야 전문가 △인권(여성, 장애인, 노동 등) 분야 단체 등에서 경력이 있는 자 △ 재단 협력기관 및 이해관계자들을 대표할 수 있는 자 △인권분야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는 자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공고 및 접수 기간은 2022년 3월 2일 9시부터 3월 25일 18시까지로 지원 서식과 제출서류는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접수는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합격자 발표는 2022년 4월 8일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통지 예정이다. 김태호 대표이사는 “재단에서는 인권경영위원회 구성을 통해 기관 내·외부에 인권존중 문화를 형성하고 화성시민 행복에 기여하는 신뢰받는 교육재단 이라는 경영이념을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3일 공정한 직장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주요 임직원 솔선 참여 선언과 전 직원의 동참서약 서명식을 가졌다. 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공공분야 갑질 문제를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차별과 인권침해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장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실천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공정한 직장은 기업의 경쟁력"이라며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서 공정한 문화를 실천하고 문화가 사회전반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관광공사는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 문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 지난해 경기도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 2019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평점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