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개학기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주변, 학원가,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해 13일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군포시, 군포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유해약물·매체, 유해업소 등 청소년 위해요인 접촉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일탈행위 예방이 목적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표시부착 명령 등 시정명령과 과징금, 벌칙 등이 부과될 수 있다. 군포시는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청소년보호법을 준수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취약계층아동 지원사업인 드림스타트가 저체중 등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친환경 농산물 등으로 구성된 영양꾸러미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군포시와 경기남부두레생활협동조합은 지난 13일 이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맺고 영양결핍 우려 아동 60가구를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영양꾸러미를 한 가구당 5개월씩 지원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아동의 영양결핍을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것이다. 군포시는 친환경 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 등 7종으로 구성된 영양꾸러미를 매달 공급업체를 통해 각 가정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엄경화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13일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확충을 위해 삼천리도시가스 군포 고객센터 협력업체인 ㈜올원이에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천리 도시가스 고객센터 검침원 19명은 군포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희망나름단’ 으로 위촉되어 검침 직무 활동 시 주거 취약가구, 사회적 고립 가구, 장기간 가스 미사용 가구 등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무한돌봄센터에 제보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사회적 고립가구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교육을 연 1회 이상 진행해 상호 기관의 서비스 및 자원 연계 시에도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군포시는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에 대한 상시적 발굴체계를 구축해 보다 촘촘하게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위기가구 맞춤형 지원을 통해 생활 안정과 고독사 예방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고독사 등 취약계층의 위기 상황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 분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위기 가구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창업의 두려움이나 막연함을 겪는 시민 및 예비 소상공인 창업자에게 창업을 경험하고 실제로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Zero부터 시작하는 크라우드펀딩’ 창업 실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크라우드펀딩 교육은 4월 15일부터 4월 26일까지 2주 동안 군포시 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창업기초교육, 크라우드펀딩 개설법,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시장진입 등 창업 실전 교육 후 사업 진행도, 완성도를 평가하여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창업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군포시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접수는 3월 13일부터 20일까지 군포시 지역경제과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되어 있으며 군포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이 ‘모든 책임은 내가 지겠다. 당당하게 업무에 임해달라’며 직원들을 독려하고 나섰다, 하시장은 지난 11일 군포시청 직원 업무용 컴퓨터 알림창에 당부글을 올렸다. 지난 8일 한 지자체 공무원의 영결식 소식을 듣고 준비한 글이었다. 도로파손으로 민원을 제기하던 민원인이 이를 응대하던 직원의 신상을 온라인에 공개하며 압박하자 이를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 시장은 행안부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반복되는 민원과 위협을 가하는 행위 등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대응요령과 지원에 대해 방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하시장은 트루먼 대통령 책상 명패에 새겨진 ‘The Buck Stops Hear 내가 책임진다’를 들고 “모든 책임은 제가 집니다. 여러분의 당당한 업무수행을 지지합니다”라고 적었다. 하 시장은 보도를 접하고 시가 할수 있는 군포시 차원에서의 대책을 주문했고 이같은 악성 민원을 접하는 즉시 군포시고문변호사가 함께 대응에 나서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새학기를 맞아 새학기 증후군 시민강좌를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 산본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現좋은마음정신과의원 원장인 김지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새로운 시작 건강한 마음 새학기 증후군 극복법’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나타나는 다양한 육체적, 정신적 증상에 대처방법 및 부모의 역할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경기도남부지회 군포시지부 제36회 정기총회가 지난 8일 군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는 주성하 지부장을 비롯한 외식업주와 군포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및 내빈 등 약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의 축하인사 및 군포시 외식업 식품위생분야 모범업주 19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2023년도 사업실적 보고, 세입·세출 결산 감사보고 및 2024년도 중요사업계획(안) 등이 승인 처리됐다. 주성하 지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의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굳건히 군포시 외식문화 선도를 위해 힘쓰시는 회원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번 정기총회가 군포시 외식문화 발전은 물론 회원들간의 발전적 소통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축사에서 "외식업체 경영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공감·위로함과 동시에 오는 4월 20일부터 28일까지 개최 예정인 군포 철쭉축제 기간에 축제 방문객들로 하여금 위생·안전 걱정 없는 군포시, 맛있는 군포시, 다시 찾고 싶은 군포시로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회원들의 힘을 한데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여 시정 발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각 실과소에서 추천받은 13건을 대상으로 1차 실무평가단의 심사에서 5건을 선정해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에는 ‘적극적인 업무연찬으로 30억 지방세외수입 확보 사업’이 선정됐으며 우수에는 ‘전국 최초 '2030군포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과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용적률 체계 개선방안 마련’, 장려에는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으로 효율적인 행정업무처리 지원’ 및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공모) 추진’이 선정됐다.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민원봉사과 고은빈 주무관은 최근 기부채납액의 개발비용 인정여부와 관련하여 법리 상 쟁점 상황에서 행정심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지방세외수입 총 30억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도시개발과 오창근 팀장은 “전국최초 '2030군포공업 지역 기본계획' 수립”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특별법' 제정·시행에 따라 신속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노인일자리전담기관 군포시니어클럽은 지난 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4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내빈 및 참여 어르신들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하는 호흡 윈드오케스트라’, 군포제일교회 어린이 합창단 ‘홀리엔젤스’ 2팀의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소개, 36개 사업단 대표 피켓 입장, 대표자 선서 순으로 진행했으며 약2000명을 대표해 행사에 참석한 참여자 모두가 함께 선서를 외치며 참여 어르신들의 소속감과 활동 의욕을 고취하고 일자리 참여자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용석 군포시니어클럽 관장은 “2024년 노인일자리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 행사에 참석해주신 내빈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린다. 또한 올 한해 일자리에 참여하신 모든 어르신이 지역사회 내 존경받는 일자리로 안전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노인일자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응원하며 군포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예산을 확보하여 더욱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6일 ‘2024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지역별 빈번하게 발생하는 특성화 재난을 고려하여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직장민방위대와 지역민방위대 참여를 바탕으로 군포소방서와 군포시청(안전총괄과)의 유기적인 연계 및 협조 체계를 구축해 지역 민방위 역량을 강화했다. 군포시 주요 직장민방위대인 농심 안양공장(농심로 35)에서 총 50명이 훈련에 참여했으며 대피훈련 후에는 군포소방서에서 소화기 체험 등 화재대응교육을 실시했다. 윤영근 안전총괄과장은 "적극적인 민방위대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특성에 적합한 훈련을 실시하여 실제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이 목표"라며 "군포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방위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