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지난 16일 정남면 소재 YBM연수원 컨벤션홀에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화성시장애인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박종일 화성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가맹단체장 및 선수단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통고를 시작으로 출전보고, 선수단 기 전달, 격려사 및 축사, 선수단 소개,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에서는 이번 대회에 육상, 배드민턴, 당구, 보치아, 볼링, e-스포츠, 게이트볼, 론볼, 파크골프, 역도, 조정, 수영, 탁구, 테니스 총 14개 종목에 98명의 선수단이 출전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지난해 대회에서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한 종합 5위를 달성해 이번 대회에서도 선전이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 준비에 애쓰고 고생하신 모든 선수단 및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열정과 투지에 어울리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거두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화성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우수 선수 육성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안양시 특별교통수단 ‘착한수레’를 20일 하루 무료로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착한수레는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가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하는 특별교통수단이다. 시는 2011년 3대로 시작해 현재 법정기준 27대보다 15대가 많은 42대의 착한수레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교통약자의 편의 제고를 위해 교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 1월 비휠체어 교통약자가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 택시 20대를 도입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이용이 필요할 때 신청하는 ‘즉시콜’ 방식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간 이동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착한수레) 광역이동지원서비스 운행을 시작했으며 지난 3월 26일부터는 병원 진료, 등하교, 출퇴근 등 3개 활동에 한정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는 사전예약제를 도입했다. 아울러 오는 5월에는 장애인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자 ‘교통약자와 함께하는 추억여행’을 진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의 날에 착한수레 무료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사전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안전한국훈련 제1차 기획 및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효율적 시행과 실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재난대응 13개 헙업부서를 비롯해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 육군 제7기동군단, 한국전력공사 여주지사, 여주시자원봉사센터, 여주시자율방재단, 여주시 의용소방대, 여주시해병전우회, 행정안전부 컨설팅 전문위원 등이 참석하여 회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여주시 재난대응 체계와 유관기관의 협업사항 및 지원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전문가와 함께 안전한국훈련의 추진계획을 점검·공유하고 훈련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재난에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훈련에 최선을 다겠다”고 다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노후주택 상수도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녹물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급수관 노후로 인해 ▲녹물 출수 ▲수압 저하 ▲누수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 된 130㎡ 이하의 단독 및 공동주택이다. 다만 재개발 및 재건축, 리모델링 등에 의한 사업 승인 인가를 받거나 최근 5년 이내 지원을 받아 개량한 주택은 제외된다. 시는 올해 예산 7억 1100만원을 투입해 옥내급수관 100세대, 공동주택 공용배관 약 1027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세대별로 옥내급수관은 최대 180만원, 공용배관은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된다.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소유 주택은 최대 220만원까지 무상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올해 예산소진 시까지 연중 접수하며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 작성 후 안산시 수도시설과에 방문하거나 FAX로 접수하면 된다.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오는 21일까지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2024 만석거 새빛축제’를 개최한다. 2024 만석거 새빛축제는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인 만석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야간관광을 활성화하는 행사다. 장안구 ‘만석거 새봄페스타’와 연계 기획해 반딧불이, 산책로 경관조명, 호수 음악분수·오로라 연출, 불꽃놀이, 호수 섬 특수조명 연출, 스마트관광 XR버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관조명을 시작으로 18일~21일 음악분수·오로라 연출(일 2회), 19일~20일 섬 특수조명을 즐길 수 있다. 20일 오후 8시에는 불꽃놀이가 준비돼 있다. 거리공연과 함께 음악분수와 오로라 효과가 연출되고 이후 ‘만석거 새빛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쇼가 펼쳐진다. 수원시는 올해를 야간관광 활성화의 해로 삼았다. 이번 ‘만석거 새빛축제’를 시작으로 ▲일월·영흥 수목원 야간개장(5월 중순) ▲수원문화유산 야행(5월 31일~6월 1일) ▲화성행궁 야간개장(5~10월) ▲화홍사랑채 야간경관 조성(5월) ▲서장대 숲속 달빛산책로 조성(7월) ▲2024 수원화성 미디어아트(9월 28일~10월 20일) 등을 추진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와 아주대학교가 ‘2024년 수원시·아주대학교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 훈련생을 5월 7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가 아주대학교와 함께 진행하는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은 수원시 거주 청년 또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법률사무원 직무 전문교육을 하고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법률사무원 양성 과정 전문교육(240시간)을 수료하면 법률전문가와 훈련생을 일대일로 지도하는 ‘멘토링’을 한다. 이후 12월까지 취업 컨설팅을 해주고, 법률사무소·기업 법무팀 등 취업을 지원한다. 모집 공고일(4월 16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소를 둔 청년(19세 이상 39세 이하 남녀)과 경력단절여성이 지원할 수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5월 7일 오후 5시까지 지원해야 한다. 25명을 선발하고 교육은 아주대학교 캠퍼스플라자 3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서류·대면 평가를 거쳐 5월 20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5월 23일 개강해 특강과 컨설팅을 한 뒤, 8월까지 법률사무원 직무전문교육을 한다. 직무전문교육을 수료하면 12월까지 ‘법률전문가와 훈련생 1대1 코칭(멘토링)’, ‘취업컨설팅, 법률사무소·기업 법무팀 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4 광교 바이오 주간’을 맞아 ‘바이오 스타트업 투자·멘토링 프로그램’ 신청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창업예정자, 2019년 1월 1일 이후 설립한 바이오 창업·벤처기업들이다. 신청 분야는 ▲오가노이드, 첨단 바이오 의약품, 바이오소재, 재생의료 기술 등 ▲세포·유전자·면역 치료제 분야, 바이오소재, 고기능성 미용 제품(모발 등) ▲희귀·난치질환 치료, 손상 조직과 장기 치료·대체 또는 재생의료 기술 등을 보유한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첨단 재생의료 분야 선도기업의 멘토링·협업·네트워킹·교류 지원, 투자 프로그램과 연결 등 혜택을 준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가 창업하기 좋은 첨단과학연구 도시로 발돋움하고 바이오 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위한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이번 투자 프로그램이 초석이 될 것”이라며 “특히 광교 인근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바이오 기업들이 많이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제3차 도서관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서관센터는 지난 15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수행할 5개년 종합계획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고양시 도서관 운영위원을 비롯한 시민들과 도서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통계청이 지난 2023년 11월에 발표한 ‘2023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년 하락세가 멈추진 않던 국민 연간 독서 인구가 2년 전보다 2.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독서 인구 1인당 독서 권수는 0.4권 감소하여 긍정적인 상황만은 아니다. 코로나19 이후 이러한 독서 행태와 기술적․사회적 변화에 따라 도서관의 역할과 새로운 전략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맞춰 이번 연구용역에는 고양시 도서관과 독서문화 전반에 관해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담을 예정이다. 또한 △제2차 도서관 중장기발전계획(2020~2023) 평가 △대내외 여건 및 환경변화 분석 및 진단 △지역사회 요구조사 및 서비스 모델 개발 △비전·목표·추진전략·정책과제별 단계별 로드맵 등이 포함된다. 김미정 고양시 도서관센터 소장은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조성을 위해 공중화장실 7개소에 안심비상벨을 추가로 설치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군포경찰서와 협의해 이용객이 많은 화장실 중 위치가 외곽에 있고 어두워범죄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하는 안심비상벨은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비명소리, 살려주세요 등 특정단어를 인식하는 이상음원 감지 기능이 있어 112 종합상황실로 자동 연결되고 음성통화도 가능해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총 71개소의 공중화장실에 양방향 안심비상벨이 설치되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범죄에 취약한 계층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점차적으로 안심비상벨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산본도서관은 국비지원사업인 ‘2024년 산본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을 함께할 상주작가 1명을 모집한다. 지난 3월 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한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5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상주작가를 채용해 안정적인 집필활동 지원은 물론 시민들에게는 문학프로그램 운영으로 문학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상주작가 모집은 17일부터 24일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매칭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신청서를 비대면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등단 3년 이상의 현재 창작활동을 하는 군포시 거주 작가로 개인 작품집 1권 이상 발간 실적이 있고 각종 문학프로그램 기획·운영이 가능해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29일에 발표되며 채용된 작가는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8개월 동안 도서관내 상주해 시니어를 대상으로 ‘글쓰기 강좌’, ‘나만의 책만들기’ 등의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도서관내 독립된 창작공간 제공 및 급여가 지급된다. 송원용 산본도서관장은 “우리동네 작가와 시민이 가까이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