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일부터 ‘2024년 상반기 환경교육사 3급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흥에코센터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9조에 따라 국가자격 과정인 환경교육사 3급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올해부터 2026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환경교육사 3급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환경교육사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기획·진행·분석·평가하거나 환경교육을 수행하는 전문가로서 학교 및 사회환경교육 부문에서 활동하게 된다. 환경교육사 3급 양성과정은 ‘기본과정(54시간)’과 ‘실무과정(90시간)’으로 운영된다. 3월 14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되는 ‘기본과정’은 국가환경교육 온라인 학습플랫폼 ‘단짝’을 활용해 ▲환경과 철학 ▲환경교육론 ▲환경생태학 ▲생활환경 문제와 환경보건 ▲기후 위기와 지구환경문제 교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다. 5월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실무과정’은 시흥에코센터에서 대면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환경교육 교수학습 방법 ▲수업지도안 개발 및 시연 워크숍을 포함한 필수과목(72시간) ▲시화호 탐방 워크숍 ▲지역환경문제 해결과 해양 환경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7일 미국 뉴저지주에 있는 부동산 개발전문회사인 파나핀토 프로퍼티즈(주)의 자회사인 ‘파나핀토 글로벌 파트너스(사장 조셉 안토니오 파나핀토 주니어)’가 시흥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파나핀토는 1977년 설립 이후, 뉴저지 저지시티에 도심지 개조와 워터프론트, 복합시설 등 종합적인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기업이다. 파나핀토는 현재 인천에 ‘강화 휴먼메디시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는 잠재력이 풍부한 대규모 개발 가용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와 통할 수 있는 국제공항, 항만과도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지니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세계적인 투자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투자회사와 적극적인 논의를 펼치고 있다. 조셉 안토니오 파나핀토 주니어는 “시흥시를 방문하게 돼 기쁘고 이렇게 환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시흥시는 미국 뉴저지처럼 바다를 품고 있어 산업과 자연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매력이 가득한 도시다. 특히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시화호 거북섬도 곧 방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빠르게 성장해가고 있는 가능성이 풍부한 도시로 인구 60만을 향해 나아가고 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시적으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청약통장에 가입한 19세에서 34세 이하 청년으로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면서 ▲임차보증금 5000만원 및 월세 7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기 위해 소득재산 기준은 ▲청년가구는 소득평가액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 총재산 가액은 1억 2200만원 이하 ▲부모를 포함한 원 가구는 소득평가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총재산 가액은 4억 7000만원 이하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가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 내에서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최대 1년간 지원받는다. 지난 1차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의 수혜자도 지원(12개월) 종료 후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주택소유자(분양권 포함) 직계존속·형제·자매 등 2촌 이내가 소유한 주택에 임차한 자, 공공임대주택에 임차한 자는 월세 지원에서 제외된다. 월세를 지원받고자 하는 청년은 ‘복지로’ 누리집이나 복지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해양레저산업은 꽤 오랜 시간 소득수준이 높은 미국, 유럽 등의 전유물처럼 여겨져 왔다. 우리나라에서도 남해안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요트나 서핑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지만 매우 산발적일 뿐 아니라 수도권과 떨어져있어 접근성이 아쉬웠다. 시흥시가 조성 중인 해양레저 클러스터는 보다 본격적이고 종합적이다. 한 곳에서 요트와 서핑, 다이빙 등 다양한 해양레저와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복합단지를 필두로 해양생태 연구단지와 관상어 집적단지까지 조성하며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그리고 이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시화MTV 거북섬이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거북이가 엎드려 있는 모양새를 하고 있는 이 귀여운 인공섬이 시흥시 미래비전의 보고로 성장하고 있다. 환경오염을 극복하고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시화호를 품은 거북섬을 통해 시흥시는 과거를 학습하고, 현재를 가꾸며, 도시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거북섬, 수도권에서 지중해를 꿈꾸다 시흥시는 지난 2018년부터 거북섬을 포함한 시화MTV에 해양레저 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해양레저시설과 마리나, 생활형 숙박시설까지 집약된 스페인 휴양명소 코스타 델 솔 등 지중해 같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6일 시흥시 버스업체인 ㈜시흥교통을 ‘버스 운전자 양성기관’으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버스 운전업무에 종사하려는 자는 국토교통부 장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지정해 고시하는 버스 운전자 양성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기존에는 버스 운전자 취업예정자들이 화성에 있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 직접 찾아가 교육받아야 했는데 수요가 많아 교육 신청 후 두 달가량의 대기 기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당장 생계가 어려워 취업을 포기하는 지원자들이 생기고 버스업체는 신규 운전자를 신속하게 충원하기가 어려웠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내 시내버스업체를 버스 운전자 양성기관으로 지정하고 업체 자체적으로 법정 운전자 교육을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교육센터 대기 기간을 없애 신규 버스 운전자 수급에 걸리는 기간을 약 2.5개월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버스 운전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버스 운행 서비스를 향상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양성기관 지정을 통해 운전자 부족으로 인한 시민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6일 시흥시인재양성재단과 ‘ESG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사와 재단 양 기관이 ‘ESG 협력’을 바탕으로 시흥시 청년의 활동지원과 지역 우수인재 양성과업 달성 등 지역의 뿌리를 둔 공공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발전에 기여 하자는 취지에서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지역 인재 양성 협력 ▲시흥시 청년 ‘활동장학생’ 사업 공동추진 ▲지역사회공헌활동 등 양 기관 및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에 대한 협력이 포함됐다. 정동선 사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사-재단이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힘을 합쳐 시흥시 발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도출하고 함께 실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심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흥시 청년의 지역사회 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인재를 발굴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시흥문화원이 주관하는 ‘2024년 정월대보름 한마당’이 오는 24일 장현동 300번지 일원(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 뒤편 공터, 시흥문화원사 신축 부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 농경문화의 대표적 세시 풍속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풍속과 놀이를 되살려 나누며 우리 민족의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에는 ▲동별 윷놀이대회 ▲민속놀이마당(짚풀공예 전시 및 시범, 투호 던지기, 고리 던지기, 가훈 써주기, 소원지 쓰기)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부럼과 오곡밥 나누기 ▲달집고사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시립전통예술단 풍물 공연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이중 ‘동별 윷놀이대회’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동별 1팀씩 신청을 받아, 5인 1팀(윷말 1명, 윷 던지는 선수 4명)으로 구성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김현정 시흥시 문화예술과장은 “시민들이 잊혀가는 세시 풍속을 되새기고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는 기회를 통해 역사·문화적 의미를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에 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 옥구목공체험장에서는 실용적인 여가 생활과 나만의 개성을 담아 만드는 가구를 만들수 있도록 체험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시흥시 정왕동 옥구공원에 개장한 ‘옥구목공체험장’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일일 수업부터 4주간 진행되는 수업까지 즐겁고 유익한 목공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진행하고 있다. 체험장에서 만들어 볼 수 있는 작품은 연필꽂이, 독서대 같은 간단한 소품부터 의자, 협탁, 화분대 등 생활에서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구류까지 다양하다. 또한 희망공원에 있는 ‘나눔 목공소’에서는 전문적인 목공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신설해 관내에 목공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옥구목공체험장’ 및 ‘나눔목공소’ 프로그램 이용은 시흥시 통합예약포털에서 예약한 뒤 참여할 수 있다. 옥구목공체험장에서 운영하는 일일 수업은 예약뿐 아니라 현장에서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모든 목공 프로그램은 오는 20일부터 통합예약포털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3월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통합예약포털에서 확인하거나 시흥시청 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드론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자 드론 분야 연구기관, 기업, 단체, 공공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손을 맞잡았다. 1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시흥시를 비롯해 서울대학교 지능형무인이동체연구센터,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다온아이앤씨, 한국모형항공협회, ㈜유비파이, ㈜유에프오에스트로넛, 한국교통안전공단 시흥드론교육센터, ㈜한컴인스페이스 등 9개 기관 및 업체가 참석했다. 9개 기관·업체는 협약에 따라 다양한 드론 활용 서비스로 시흥시를 드론 실증도시로 구축하는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고 시흥시의 드론 산업 육성·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토교통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의 시흥시 유치 추진과 사업 운영 ▲드론 활용 서비스 실증 및 상용화 지원 ▲드론 분야 창업 지원 및 전문 인력 양성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주민 체험·교육·행사 추진 등이다. 시흥시와 협약에 참여한 기관·업체는 연합체를 구성해 도심 내 다양한 드론 활용 서비스 모델을 발굴, 지원하는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이 시흥시에 유치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또 공모사업 이외에도 드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20일과 23일 2일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과 어린이집처럼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필수로 받아야 한다.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2000여 명에 이른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 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 폐쇄 대처 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자세한 교육 내용 확인이나 교육 신청은 한국보육진흥원 누리집이나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e-러닝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반드시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를 통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경영인에 대한 평가를 통해 ‘제17회 시흥시 최고경영인’ 2인을 선정했다. 제17회 최고경영인 상에는 조성기 오성스프링 대표와 이색용 ㈜보원화스너 대표가 선정됐다. 시는 기업인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그에 맞는 예우 및 지원으로 사기를 높이고자 지난해 11월, 최고경영인 상 시상 인원을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확대 선정하는 것으로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 ‘최고경영인 상’에 선정된 조성기 오성스프링 대표는 안테나스프링(차량용), 캠핑용 스프링을 생산하는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 상황에는 캠핑 수요가 늘어날 것을 고려해 캠핑용 스프링 2종을 자체 개발해 2022년에만 15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데 노력해 왔다. 또한 스프링 성형기용 구성 부품 발명특허를 등록하고,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정부 방침인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지역 상생 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이외에도 사내 모범직원과 장기 근속자 표창을 수여하는 등 직원들의 사기 증진과 근무 환경 개선에 노력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은 이력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고질적인 미세먼지와 악취를 줄이고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자 대기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IoT)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노후 대기 방지시설(저녹스버너 포함) 개선·설치비 및 사물인터넷(IoT) 설치비의 최대 90%를 지원하는 것이다. 앞서 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151곳(141억원)을 지원했으며 2024년에는 총사업비 8억 5700만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에 따른 사업장 및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사업장이 해당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2월 26일까지 시흥시 대기정책과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방지시설과 해당 방지시설에 연결된 배출시설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해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 배출시설 관리시스템으로 자료를 전송해야 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는 ‘2024년도 청년 특화 공공일자리사업’에 참가할 청년 20명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특화 공공일자리사업은 청년 미취업자들에게 현장 실무경험을 통한 경력 형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간 진행되는 청년 특화 일자리사업을 통해 시흥시청에 14명, 산하기관에 6명의 청년이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청년협업마을 청년 사업 홍보 ▲벅스리움 교육프로그램 운영 ▲시흥산업진흥원 사업 지원 등이 있다. 청년들은 14개 행정 및 산하기관에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1일 7시간, 주 5일(주 35시간) 근무하게 된다. 청년 참여자에게는 일자리 제공뿐만 아니라 개인 맞춤형 상담, 취업역량 프로그램 제공, 취업박람회 참여 제공, 구직활동 지원 등 민간 일자리로 실질적인 취업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다.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된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구비 서류를 확인하고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미취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지난 13일부터 신용등급 부족으로 경영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관내 사업자등록증 상 2개월 이상 운영 중인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진행되며, 경기신용보증재단 및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시행된다. 특히 올해 시흥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업체당 지원 한도를 지난해 3000만원에서 올해 5000만원으로 확대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자 했으며 5년간 특례보증에서 발생하는 대출이자의 1년 차 2%, 2~5년 차 1%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에서만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협약 금융기관은 총 6곳(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 중소기업은행 경서지역본부, 시흥제일새마을금고, 수협은행 시흥지점, 신한은행 시화지점, 하나은행 시화금융센터지점)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특례보증 한도 확대를 통해 시흥시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관내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정책을 추가 발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 내 고시/공고란의 ‘2024년도 소상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오는 3월 16일 오후 1시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정왕동 시화MTV 88호 문화공원 일원)에서 국내 최장수 예능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오염을 극복하고 생명의 호수로 탄생한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 화합과 문화 향유의 장을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끼와 열정의 무대인 전국노래자랑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2월 23일부터 29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서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2월 20일부터 시흥시청 누리집의 ‘새소식’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예심행사는 3월 14일 오후 1시부터 대야동에 있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열리며 1,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15팀을 선발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치열한 예심경쟁을 통해 선발된 시흥의 대표 시민 출연자 15팀은 3월 16일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 마련된 전국노래자랑 본선 무대에 서게 된다. 이날 배일호, 김용임, 강진, 신유, 최예진 등 5명의 초대 가수가 출연해 시흥시민과 함께 행사 열기를 뜨겁게 할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2024년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3월부터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14일 경인미래신문 취재 결과 시화호 30주년 행사에 시는 총 15개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시는 따뜻한 봄바람이 찾아오는 3월에 서핑, 다이빙, 딩기요트, 카약, 패들보트, 보트요트 조종교실 등 해양레저 아카데미를 시작한다. 또한 시흥시티투어 확대, 미니트레인(꼬마기차) 운영과 시화호 청소년 환경감시단을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어 4월에는 '경기도 지구의 날 행사', '시화호 30주년 기념 전 직원 환경교육' 등을 통해 날로 커지는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도 준비했다. 5월부터 10월까지 '물수제비 영화제', '거북섬 달콤 축제', '시화호 청소년 환경 마라톤 대회', '뮤직 페스티벌', 환경부 '환경교육주간' 개최, '서핑대회', '선상요트투어, 시화나래길 걷기, 핀수영 등 해양레저 프로그램', '거북섬 해양 축제', 'WSL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시흥시 전국 하프마라톤 대회',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 등 문화·레저·스포츠·교육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202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시민이 잘사는 시흥’을 목표로 한 경제 활성화 종합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 3만명 달성을 위해 청년, 여성,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확대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청년 특화 공공일자리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며 취업이 어려운 청년에게 일자리와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정부 반려동물 산업 육성과 연계한 교육훈련, 청년 특화 직업훈련 등을 신규 운영한다. 여성과 중장년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고용서비스도 강화한다. 시흥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 ‘고용서비스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시흥여성새일본부를 확장 이전하며 신중년 내일 지원센터를 함께 개소했고 고용노동부 소관 시흥고용복지+센터와 연계한 시민 중심 원스톱 일자리 서비스 지원이 가능해졌다. 새일여성인턴제 운영, 제2 생애 설계 지원 등 여성과 중장년을 위한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 특히 시는 서비스업 일자리 확충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시화호 거북섬을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구축 중인 만큼, ‘거북섬 일자리 발굴 TF’ 운영으로 시흥시민 우선 채용 기반을 마련하고 입주기업 특화 채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중앙도서관은 기존 9개 공공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사람책 열람 서비스를 주민들과 밀접한 100여 개의 작은도서관에 확대 운영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람책’이란 자신만의 경험과 지혜를 한 권의 책으로 등록해 이야기를 듣고 싶은 시민과 만나서 대화를 나누는 재능기부 서비스다. 시흥시중앙도서관은 2021년부터 종이책이 아닌 사람책을 열람할 수 있는 사람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00여 권의 사람책이 등록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사람책 열람 장소를 대폭 확대한다. 공공도서관을 포함해 동네 곳곳에 있는 작은도서관으로 사람책이 찾아가서 함께 소통하는 ‘우리동네 사람책방’을 운영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습동아리 및 복지관의 신청을 통해 수요에 맞는 사람책의 역량과 재능을 지원받도록 연계 운영하고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해 상생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사람책방’ 신청 요건은 시흥시에 등록된 공·사립 작은도서관, 학습동아리, 복지관 등이다. 1개월 단위로 신청받아 사람책을 매칭하고 열람 서비스를 연말까지 이어 나갈 예정이다. 3월에 사람책 열람 서비스 운영을 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직업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하고 훈련에 참여할 교육생을 10월까지 상시 모집하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흥시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정왕동)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대야동)는 직업교육훈련과 더불어 취업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집단상담, 구인·구직관리, 인턴십, 취·창업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경력 단절 예방,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등 종합적인 원스톱 형식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4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평균 2~3개월 동안 200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에도 자격증 취득, 동아리 활동 지원, 취업 연계 등을 통한 사후관리가 진행되며 이에 따른 직업교육훈련 과정의 일정에 맞춰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정왕동)에서는 ▲인공지능(AI) 활용 기술 및 온라인 마케팅전문가 ▲사무회계전문가 ▲현장맞춤 인지돌봄 실무자 ▲디지털 활용지도사 양성 ▲간호조무사 임상실무 전문가 ▲청년여성 ERP정보관리사무원(39세 이하)과정을 진행한다.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대야동)에서는 ▲단체급식조리실무자 ▲간호조무사 현장간호실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관내 곳곳에 밝고 쾌적한 공원을 조성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무엇보다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원에서 휴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건강, 웰빙 공간을 제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 시는 현재 ▲장현지구의 가온공원 산책로 조성사업과 ▲은계지구의 은계호수공원 LED 경관조명정원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 8기 시정과제 중의 하나로 선정된 장현지구 가온공원 산책로 조성사업은 그간 단절돼 있던 공원 산책로를 순환할 수 있도록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의 공원 이용 활성화를 꾀하고자 추진됐다. 이는 지난해 초 실시설계 용역 착수 이후 8월 말에 산책로 조성을 완료했다. 특히 산책로를 중심으로 숲 체험 놀이시설 설치, 곤충모형 설치, 휴게시설 설치를 포함해 방향 안내판과 낙석방지책이 조성됐다. 산책로는 데크 산책로(250m)와 숲길 산책로(160m)까지 410m 구간을 이어 단절된 산책로를 순환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지난해 9월에는 순환산책로를 시민에게 개방한 데 이어,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순환산책로에 산수국을 심는 사업을 진행했다. 이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