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한라4단지 1차아파트가 지난 8일 재건축 정비사업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조건부 재건축(D등급)' 판정을 받았다. 군포시는 재건축 안전진단 용역 결과 조건축 재건축 판정에 따라 전문가 자문을 통하여 1월 중으로 추진준비위원회에 최종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한라4단지 1차아파트는 1992년 4월에 준공됐으며 10개동, 지상15층, 1,248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이에 따라 신도시에서 최초로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게 되면서 정비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한라1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행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2024년부터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을 확대하여 지원한다. 0~17세 중위소득 50%이하(생계·주거·의료·교육)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이면 가입 가능하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사회 진출 초기에 필요한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되어 18세 미만의 아동복지시설(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장애인거주시설 아동 및 만12~17세 중위소득 40%이하 기초생활수급가구(생계, 의료) 아동을 지원하던 사업으로, 2024년부터 0~17세 중위소득 50%이하(생계·주거·의료·교육)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으로 지원 기준이 확대된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 760명을 더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이 사업은 아동 또는 보호자가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가 저축 금액의 2배(월 최대 10만 원)를 지원한다. 아동이 1만원을 디딤씨앗통장에 저축하면 국가가 2만원을 매칭 해주는 방식으로 월 최대 저축액 5만원까지 국가지원금이 매칭된다. 매달 5만원 씩 18년 동안 저축하면 만기 때 3240만원(이자 제외)을 수령하게 된다. 디딤씨앗통장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신청 가능하다. 적립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해병대전우회는 지난 5일 새해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 10kg 24포를 기탁했다. 강태환 회장은 "새해를 맞아 군포시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쌀을 마련해 전달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와 사랑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군포시해병대전우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탁해주신 쌀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쌀은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 및 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 2회에 나눠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1월에 미리 납부하고 2월 이후의 세액에 대해 5%를 공제받는 제도이다. 기존에 연납한 차량은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의 신청 없이 1월 중순 경 연세액의 5%가 공제된 납부서가 주소지로 발송될 예정이며 새롭게 차량을 취득하여 연납을 원할 경우에는 신규로 신청해야 한다. 위택스사이트와 모바일앱을 이용하면 신청과 납부까지 가능하며 민원콜센터와 시청 세정과에 전화 또는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세를 연납 후 차량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할 경우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승계를 원하는 경우 군포시청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가능하다. 또한 연납 후 타 시·군으로 주소를 이전하는 경우에는 자동차세를 다시 납부할 필요가 없다. 한편 내년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은 3%로 조정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원도심 재개발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사업성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용적률 상향을 검토·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재개발,재건축 사업장마다 건설자재비, 인건비 상승 등 사업비 인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재개발 정비사업 용적률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많은 기반시설의 공공기부채납과 함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법정 의무건설 임대주택을 제외하고도 임대주택을 추가로 건설하는데 이 경우 LH 등의 공공기관에 표준건축비만을 받고 소유권을 양도하는 등 사업성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향후 사업장마다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군포시는 재개발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활성화를 위해 재개발 정비사업에 적용되는 용적률 상향을 적극 추진하게 됐다. 시는 사업성과 관련된 주민 갈등이 재개발 정비사업의 큰 방해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용적률 상향으로 충분한 사업성을 확보하고 주민 갈등 해소와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이라 보고 있으며 원도심을 명품도시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지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원도심 재개발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주거정비 통합지원센터' 운영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1일부터 장애인 전동보조기기(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 배상책임보험 대상자를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2조제1호에 따른 노인등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군포시는 지원대상자 확대를 위하여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운영 조례'를 개정했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에 주소를 둔 전동보조기기를 운행하는 등록장애인 및 65세 이상의 노인등으로 시에서 일괄 보험 가입하기 때문에 별도의 개인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피보험자가 전동 보조기기 운행 중 사고 발생 시, 건당 최대 2000만원(자기부담금 5만원)까지 보장되며 지급절차는 사고가 발생한 경우, 전용상담센터(휠체어코리아닷컴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상담,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전동보조기기 보험이 장애인과 노인의 안전과 이동권 보장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살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정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노인장애인과나 전용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2024년부터 80세(44년생), 90세(34년생), 100세(24년생) 어르신께 장수축하금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경로효친의 문화를 확산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장수축하금을 지급한다. 군포시는 지난 해 4월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대한 보건복지부 승인을 마쳤으며 군포시 노인복지 문화지원 조례를 개정해 어르신의 안녕과 장수를 기원하며 1회 2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군포시에 1년 이상 연속거주 중인 80세(44년생), 90세(34년생), 100세(24년생) 어르신이다. 생일이 속하는 달의 1개월 전부터 관할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본인계좌로 지급된다. 대상자가 고령인 점을 감안해 모든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문을 발송하고 본인이 직접 가지 않아도 가족이나 보호자 등에게 위임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장수축하금 관련 기타 문의는 관할동행정복지센터 또는 노인장애인과로 하면 된다. 한편 군포시는 앞으로도 장수축하금 지급 외 맞춤형 돌봄 서비스, 어르신 일자리 사업, 경로식당 운영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2024년 1월부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방학 중 급식비(중식)를 50% 지원하는 ‘방학 중 어린이 행복밥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6세~12세)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9개소가 운영중에 있다. 그동안 다함께돌봄센터 이용자는 방학 중 급식비를 전액 부담해왔으나 시에서 급식비 기준액의 50%를 지원함에 따라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균형있는 급식을 제공하고 부모님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난달에 ‘청소년상담 1388’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상담 1388이란, 위기청소년상담 및 복지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발굴하는 상담채널이며 온라인상담 서비스(웹채팅·SNS·메신저·문자상담 및 전화상담)이다. 이번 ‘청소년상담 1388’홍보는 5개 기관 및 단체(군포시모범운전자회, 군포개인택시조합, 군포시방범기동순찰연합대, 산본로데오거리상인회, 제트콜 배달대행)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주 사용하는 택시, 상가 내부에 홍보스티커를 부착해 군포시민 및 청소년이 쉽게 청소년상담 전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안병환(군포시모범운전자회) 1388청소년지원단 회장은 “청소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택시를 통해 군포시 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강연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위기청소년을 발굴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2일 오전 7시경 산본동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해 시장 주재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아파트 화재 피해 지원 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포시는 이번 화재로 인한 이재민 구호 조치를 위해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등으로 구성된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대책을 마련해 추진중이다 먼저 아파트 경로당에 임시 대피처를 마련해 이재민을 보호하고 재해구호 물품과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화재 피해로 장기간 자택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이재민에게는 임시거처 마련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부상자 13명은 4개 병원으로 이송 치료 중이며, 담당직원을 지정해 치료 상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시는 조속한 화재 사고 현장의 정리와 피해 지원을 위해 화재사고와 관련한 민원을 접수 받을 계획이다. 시무식을 연기하고 현장 대응에 나선 하은호 군포시장은 “화재로 사상자가 발생해 마음이 무겁다”며 “시에서는 화재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회복을 위해 인적 자원을 총동원하여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지난 12월 29일 전국 최초로 '2030 군포공업지역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공고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월 국토교통부는 산업단지와 달리 용도지역으로만 관리되는 순수 공업지역에 대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유형별 체계적 관리 기반 마련을 위해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시행 중에 있다. 이 법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는 국가공업지역기본방침을 수립하였으며 지자체는 의무적으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번에 수립한 군포 공업지역기본계획의 대상 지역은 군포시 내 경부선 철도를 중심 동측 지역으로 산업단지를 제외한 용도지역 상 공업지역 전역으로 면적은 약 2.34㎢이다. 목표연도는 2030년이며 ‘과거 제조업 중심에서 미래 첨단산업을 품고 세계로 도약하는 산업변화의 중심, 군포공업지역’을 계획의 목표로 공업지역 유형별 관리방향, 산업진흥방안·공간정비방안·환경관리방안 등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 방향을 수립했다. 세부적으로 공업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산업관리형·산업정비형·산업혁신형으로 구분하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김포공항행 4300-2번 공항버스가 1월 1일부터 부곡버스공영차고지 정류소까지 노선을 연장해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산본에서 출발하던 김포공항행 노선이 부곡동에서 출발하여 산본을 경유하도록 변경됨에 따라 김포공항을 이용하려는 송부동, 부곡동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이 버스는 기점인 부곡공영차고지 정류소에서 오전 5시부터 1일 3회 운영하며 향후 수요에 따라 증회 운영할 예정이다. 버스 운임은 성인 7000원, 청소년 4900원, 어린이 3500원이며 모바일로 승차권 예약 발권 후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기공항리무진, 군포시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1일 반월호수에서 2024년 갑진년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50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갑진년 첫 일출을 함께했다. 당초 주최 측에서 준비한 떡국 3000그릇이 모두 동나는 등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반월호수 주변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사단법인 군포시새마을회(회장 서태연)가 주최·주관하고 군포시,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가 후원했으며 하은호 시장과 서태연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신년 덕담, 남사당패 사물놀이, 진도 북춤, 일출맞이 대북공연 및 새해 떡국 나눔으로 2023년 계묘년 행사 때보다 한층 풍성하게 구성,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군포시에서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행사장과 둘레길에 안전요원 200여 명을 배치하고 질서 통제를 실시하는 등 행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으며 부상자 발생 등 단 1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행사가 무사히 성료됐다. 해맞이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여러 사람들과 어우러져 맛있는 떡국을 먹으니 뜨끈한 국물에 추운 줄 몰랐다. 활기찬 새해를 출발할 수 있게 이번 행사를 준비해 준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여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시청앞삼거리 등 주요교차로 14개소에 대해 횡단보도 보행자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바닥신호등 설치사업을 시비 부담 없이 전액 도비 사업으로 추진한다. 군포시는 지난 12월 27일 하반기 제2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에 선정되어 10억 5000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2024년 상반기에 착공해 연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왕복 4차로 이상의 횡단거리가 상당한 교차로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였으며, 바닥신호등 설치 및 이를 위한 전기 공사 등을 시행할 계획이며 총사업비는 10억 5000만으로 예상된다. 주요교차로에 바닥신호등 설치사업이 완료되면 차량 운전자의 횡단보도 시인성뿐만 아니라 횡단 보행자의 보행환경 안전성 향상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주요교차로에 바닥신호등 설치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시민들의 편의와 보행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29일 당동·금정동 일원의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과 ‘금정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및 ‘군포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을 대거 지정 고시하면서 기존도시 정비를 전폭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당동 731번지 일원, 40,602.1㎡)’과 ‘금정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금정동 766번지 일원, 31,194.1㎡) 및 ‘군포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당동 738번지 일원, 25,063.9㎡)은 각각 932세대, 700세대, 557세대를 건립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해당 정비구역 대상지는 각각 지샘병원 인근, 금정고가차도 남측 및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서측에 위치하고 군포로 및 당산로에 접하고 있으며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되어 도시기능 회복 및 주변 환경 개선이 요구되는 지역으로 군포시의 사전타당성 검토 결과가 반영된 정비계획(안) 입안이 제안됨에 따라 재개발사업 추진이 시작됐다. 군포시 관계자는 “사전타당성 절차가 완료된 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의지가 매우 높으며 추가적인 구역 지정이 내년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으로 신속한 정비구역 지정을 통해 기존도시 정비에 만전을 기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27일 내년부터 2년 동안 시민들의 세금고민을 덜어 줄 제5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 시민과 자영업자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가 무료로 세무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이며 지난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봉사 형식의 재능기부 활동이다. 제5기 마을세무사는 지난 1기부터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김주일 세무사와 2기부터 함께 한 이동현 세무사 그리고 새로 위촉된 이용도, 이명재 세무사 등 4명이다. 세무상담 범위는 국세 및 지방세 세금 고민, 지방세 불복청구 등으로 무료 상담이 가능하며 전화뿐만 아니라 이메일과 팩스를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다만 각종 신고서 작성 및 신고 대행은 제공되지 않고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상담하기 위한 제도이므로 일정금액 이상 재산보유자 등은 상담이 제한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 마을세무사와 시간·장소를 정해 대면상담을 할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서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마을세무사로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세무사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2년간 세금문제로 고민하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2021년 지자체 ITS(지능형교통체계)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되어 전국 최초로 경기소방재난본부 작전지휘시스템과 연계된 “군포시 스마트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구축해 자동으로 목적지를 전송받아 사용자가 버튼만 누르면 목적지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를 제어해 군포시 관내 어디서든지 골든타임(5분)안에 목적지까지 출동 할 수 있었으나 타 지자체 신호는 보안상의 이유로 제어가 불가능하여 불편사항이 있었다. 경기 남부권역(군포, 의왕, 안양, 과천, 광명)의 5개 지자체와 경기도에서 공통적으로 위와 같은 제한사항에 대해 서로 공감하여 해결방안에 대해 협의한 결과, 경기도 ITS 고도화 사업에 광역 긴급차량우선신호 시스템의 구축방식이 검토되어 군포시는 지체없이 구체적인 설계안을 바탕으로 2023년 12월 군포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개발을 완료 했다. 지난 26일 군포시청에서 의왕시 모락로사거리를 거쳐 안양시 한림대병원 인근 교차로까지 시험 주행한 결과 경로 내에 3개 지자체의 신호가 자동으로 제어 됐으며 목적지까지 약 8분 안에 도착 할 수 있었다. 향후 소방서에서 출동 시 활용하는 AVL 단말기에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18일 ㈜디아이스틸(대표 김영민)로부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 김영민 ㈜디아이스틸 대표는 군포시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위원회 위원으로 지난 7일에 신규위촉 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위원회는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학교밖청소년 교육지원위원회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육적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영민 대표는 “군포시의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도전과 경험을 통해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교육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해주신 ㈜디아이스틸 김영민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되어 지역내 취약한 학교 밖 청소년 8명에게 125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군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지원, 직업체험 및 자립지원, 복지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자립·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21일 별관 회의실에서 군포2동, 산본1동, 재궁동, 수리동, 궁내동, 송부동의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을 위한 공개 추첨을 통해 239명을 선발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을 네이버 폼, 현장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한 결과, 총 336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결원 발생에 대비해 미당첨자 전원을 연령과 성별 구분 없이 예비후보자로 선정했다. 연임신청자는 추첨 없이 선정이 되었으며 연임위원 선정 후 부족 인원에 대해서만 특정 성별이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공개 추첨하여 각 동 자치회별로 40명을 선정했다. 다만 산본1동, 궁내동은 정원 40명 이내로 접수가 되고 대야동은 결원충원을 위해 10명을 추가모집해 7명이 신청함에 따라 신청자 전원이 지원자격을 충족하여 공개 추첨 없이 선정됐다.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8세 이상 거주 주민이거나, 해당 동 사업장에 주소를 두고 그 사업장에 종사하는 주민으로 주민자치학교 6시간을 이수해야 추첨의 자격이 주어졌다. 기존 위원은 주민자치학교 3시간을 이수했다. 교육미이수자는 51명이다. 주민자치학교는 지역사회와 패러다임 전환, 주민자치회 이해하기, 주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군포역세권 지역 내 노후된 담장을 개선하고 및 옹벽을 정비하는 ‘아트 프로젝트사업’을 6개월간 추진했다. 이번 아트 프로젝트사업은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 6개 구역(총길이 380m)을 대상으로 벽화, 타일아트, 아트 부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노후담장 및 옹벽 개선을 추진했다. 특히 군포역세권 내 당산로38번길의 경우 주민이 참여하는 방식을 통해 벽화를 조성했다. 이번 벽화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주체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역 내 주민조직이다. 주민협의체의 참여를 통한 벽화사업 이외에도 모자이크 타일과 명화 그림타일을 활용한 담장, 지역 예술인 협동조합과 연계한 아트 부조 담장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골목길을 재탄생시켰다. 아트 프로젝트사업은 해당 담장 소유자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조성했으며 기존 어둡고 노후된 담장을 밝고 걷고 싶은 골목으로 만들 수 있었다. 군포시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아트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골목길을 다니시는 주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거닐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