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2024년 상반기 국내전시회 개별 참가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국내 전시회 참가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기업 매출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모집 대상은 2024년 상반기(1월~6월)에 개최되는 국내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고자 하는 군포시 소재(본사 또는 공장) 제조 중소기업으로 제품 신뢰성, 기업경쟁력 등을 평가해 2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시회 부스임차비(100%), 기본장치비(60%), 홍보비(60%)에 한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2월 15일부터 29일까지로 군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 지원소식에서 신청 서식을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산본신도시 정비예정구역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2일 궁내동, 5일 재궁동, 6일 오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100~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가해 시의 기본안을 듣고 의견을 냈다. 김용석 산본총괄기획가는 "5개 1기신도시와 산본의 차별점은 부족했던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이주대책에 집중해 안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 기획가는 330% 용적률을 기준으로 제시, 리모델링 단지를 제외하고 정비예정구역을 정하는 경우와 리모델링 추진단지를 포함하는 경우를 함께 제시했다. 여기에 당초 산본신도시 계획인구가 16만명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며 가구당 인구 수가 줄어들어 현재 11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기반시설을 감안하면 추가로 4만명이 더 거주할수 있다고 전망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1월 경기도 심의를 받기 전에 시가 그리는 초안을 공개하고 주민의견을 받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김 기획가의 생각을 지지해 주민간담회를 서둘러 열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앞으로의 일정은 주민간담회 이후 의견을 수렴해 4월경 주민설명회를 열고 5월 특별법에 따른 정비지침이 나오는대로 이 지침에 맞춰 주민의견이 반영된 정비기본계획안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은 설을 맞아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지난 7일 사회복지생활시설 9개소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 가운데 청소년 생활시설 1개소, 장애인 보호․생활시설 2개소, 아동 생활시설 2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운영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이용자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었다. 복지시설 이용자들과 대화하며 생활하는데 어려움이나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의견을 들었고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시민 모두가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센터 4층 교육장에서 자원봉사단체 대표자 및 임원, 이길호 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시의원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연간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해를 맞아 자원봉사단체 대표 및 임원이 화합 도모와 자원봉사의 가치 실현을 위한 자리로 2023 자원봉사활동 영상보고 신년 인사, 연간 사업 계획 보고, 신규 및 이·취임 단체소개, 올해 중점사업 등을 공유하며 단체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윤갑 센터장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주시는 단체장님과 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단체와 센터가 협력해 사회문제 해결하고 자원봉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이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행사가 종료된 후 참석자들과 함께 맛있는 떡국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는 참석자들간의 서로 교류와 소통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에서 오는 17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초등학생 이상 군포시민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누리천문대 겨울방학 특별관측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누리천문대 특별관측회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보다 뜻 깊고 기억에 남을 겨울방학을 만들어 가고자 마련한 행사로, 2월에 볼 수 있는 관측성에 대한 천문학 강의를 시작으로 천체망원경을 통한 다양한 천체관측은 물론 4계절 대표 별자리를 모두 볼 수 있는 천체투영실 견학, 천문공작, 천문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으로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군포시민은 가족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행사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리천문대 홈페이지(또는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0가족을 선발 후 14일 누리천문대 홈페이지에 당첨자를 게시할 예정이다. 누리천문대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에게는 우주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학부모들에게는 추억과 낭만을 느낄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정부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시스템의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전환에 따라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로 신고·납부기한이 다가오는 지방세는 19일까지 가산세 없이 신고·납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차세대시스템으로 전환 및 데이터 이관을 위해 위택스를 통한 지방세 전자 신고·납부서비스가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중단될 예정이다. 이에 일부 지방세의 신고· 납부 기한이 연기되는데 대상 세목은 매월 10일 신고·납부기한인 주민세 종업원분,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레저세 및 수시분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이다. 지방세 신고·납부기한의 연장 관련 내용은 위택스 또는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방세정 지원으로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기존 동절기에 실시하는 정화조 유충구제 방역소독을 분기별 1회 이상 연중 확대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화조는 비교적 기온이 높아 모기 유충의 주된 서식지이며 모기 유충 1마리를 없애면 성충 500~7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최근 기온 상승과 환경 변화로 인해 모기의 서식지가 다양해지고 개체 수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의 동절기에 국한된 방식에서 사계절로 확대함으로써 모기로 인한 시민의 불편과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올해 1월부터 4000여 개소의 정화조를 대상으로 친환경 유충구제 약품을 투여하는 작업을 시작했으며 궁극적으로 모기 성충의 개체 수 감소를 목표로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유충구제 방역소독은 성충의 개체 수 증감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2일 오전 수도녹지사업소에서 2024년 산불제로(Zero)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하은호 시장을 포함해 관계 공무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40여 명이 참석해 산불 예방 활동을 위한 포부를 다짐했다. 시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매년 대형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조심기간동안 산불취약지역 및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을 게첨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입산자 실화와 소각산불을 차단하기 위해 무인감시카메라 모니터링, 영농파쇄기 대여 및 유관기관에 산불진화장비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대형 산불의 위험성이 높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산불 예방에 힘쓸 것"이라며 "산불의 대부분은 사람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9월 개관한 그림책 꿈마루에서 공직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외그림책 기증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운동은 그림책꿈마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건전한 기증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2월부터 공직자들 대상으로 기증운동을 시작해 하은호 군포시장이 첫 번째 기증자로 등록한 이후 현재까지 총 30권이 그림책꿈마루에 기증됐다 기증도서는 그림책과 관련된 수상작이나 팝업북, 해외에서 발행한 5년 미만의 그림책 등이며 그림책꿈마루 내부선정기준에 따라 기증도서에 대하여 심사 후 최종 등록 결정한다. 또한 해당도서는 그림책꿈마루 홈페이지 기증도서 코너에 명단을 공개하고 도서관에 비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7월부터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증운동을 확대, 전개한다는 계획이며 기증을 원하는 개인, 기관, 단체는 그림책꿈마루나 군포시청 문화예술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기증하면 된다. 시는 기증자에게 감사서한을 발송하고 향후 다량도서 기증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기증운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할 계획이다. 한편 그림책 꿈마루는 1만 8000권의 그림책이 있는 열람실, 아카이브실, 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기존의 노후화된 지방세 및 세외수입시스템 전면 개편으로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이 오는 13일부터 개통됨에 따라 설 연휴를 포함한 2월 8일부터 12일까지 모든 납부 서비스 및 증명서 발급이 일시 중단된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이용해 오던 지방세 납부 편의제도인 ARS와 기존 가상계좌번호는 2월 7일까지만 사용 가능하며 2월 13일부터는 전자납부번호는 그대로 사용 가능하지만 ARS는 지방세·세외수입 공통 전국통합번호 142211로 변경된다. 가상계좌번호도 새로 부여되는 번호로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은 2019년부터 5년여 동안 행정안전부 및 전국 지자체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상호 위탁 협약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주요 특징으로는 AI플랫폼을 활용한 납세자 편의 향상,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데이터 기반 첨단 세정 구현, 클라우드 기반 전국 통합형 지방세·세외수입 인프라 구축으로 관리체계 일원화 및 간소화, 투명한 세입관리 기능을 꼽을 수 있다. 유진숙 세정과장은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개통 준비에 따른 지방세·세외수입 납부서비스 일시 중단으로 시민의 불편 및 불이익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시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청년의 다양한 활동과 참여기회를 연계하고 자립 지원을 위해 군포시 산본동 1156-18번지(舊 우신버스차고지) 내 건립중이며 7월 개관 예정인 청년자립활동공간(가칭 I-CAN 플랫폼)의 명칭을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으로 확정했다. 지난해 7월 ~ 8월 명칭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명칭 128건 중 내부심사, 시민 선호도 조사,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명칭선정위원회를 거쳐 10건이 입상됐으며 그 중 내부심사 1위, 시민 선호도 조사 2위, 최종 명칭선정위원회 1위로 선정된 최우수 작품인 ‘청년 플라잉’ 을 활용해 ‘군포 청년공간 플라잉’(약칭 ‘청플’)으로 새 이름을 확정했다. 청년 플라잉(청플)은 청년들이 날개를 달고 비상한다는 의미로, 청년공간의 상징적인 의미를 담으면서도 간단하게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좋은 이름으로 군포시만의 청년공간을 더 의미 있게 담을 수 있는 명칭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참여로 군포시 청년활동공간의 의미 있는 이름을 선정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군포시 청년이 다양한 경험과 자립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마련 부담 증가로 인한 혼인인구 감소 및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4년 2월 2일) 기준으로 부부 모두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혼인신고일 기준 7년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로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5000만원 이하 등 모든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지원내용은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2%에 한해 연 1회 최대 3백만원까지 이자 지원(최대 4회)이 가능하며 자격여부 심사 후 선정자에 한해 4월초에 일괄 지급 예정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버팀목 등), 군포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가구(동일 신청년도 중복 수혜 불가)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월 19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시에 정착하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로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신혼부부에게 자립기반 마련과 안정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안정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자립기반을 형성하기 위해 2024년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4년 2월 2일) 기준으로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청년으로 청년 연소득 4000만원 이하(및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원 이하 등 모든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 지원내용은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에 한해 연 1회 최대 1백만원까지 이자 지원(최대 4회)이 가능하며, 자격여부 심사 후 선정자에 한해 4월초에 일괄 지급 예정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버팀목, 중기청 등), 군포시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동일 신청년도 중복 수혜 불가)는 제외된다. 공고일 기준으로 금융기관 대출을 선행한 청년(만 19세 이상 ~ 39세 이하)은 오는 2월 19일부터 3월 4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시의 젊은 세대들을 위한 특색 있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자립기반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간호사가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한다.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고령, 기저질환 등 건강위험요인이 큰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 등을 간호사가 직접 찾아가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개별 건강 상태에 따른 건강상담, 계절별(폭염, 한파 등)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이미 질병 및 기능이 저하되어 재가 및 시설 급여서비스를 받고있는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 등급자(1~5등급)를 제외한 만 65세 이상 노인,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우선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산본보건지소 방문보건팀으로 전화 문의 또는 방문 신청도 가능하며 방문간호사가 가정방문하여 건강평가 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군포시는 전문인력인 방문간호사 9명이 건강취약계층 4480가구를 건강평가에 따라 집중관리군, 정기관리군, 자기역량지원군으로 분류해 개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건강행태 개선 및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보건소 방문이나 거동이 어려운 취약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평일 3일간 궁내동, 재궁동, 오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 제정에 따른 내용 설명 및 정비예정구역 설정 등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실시한다. 산본신도시는 준공 후 30년이 지나 노후화 및 주민 불편이 지속되어 왔으나 작년 12월 26일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군포시는 산본신도시 정비기본계획을 수립중에 있다. 이를 위해 군포시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평일 3일간 궁내동, 재궁동, 오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 제정에 따른 내용 설명 및 정비예정구역 설정 등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실시한다. 참석대상은 각 정비예정구역별 단지 주민이며 국토교통부에서 위촉한 산본신도시 총괄기획가 김용석 교수 및 용역 수행사인 KG엔지니어링과 군포시 주택정책과에서 참여하고 회의내용은 특별정비예정구역 설정, 산본신도시 정비방향, 인구 및 밀도계획 등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의견과 제안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한다. 이후 주민공람 및 공청회, 의회 의견 수렴, 경기도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4년까지 산본신도시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할 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달 31일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연계 협약을 가졌다. 31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하은호 군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그리고 양 시 담당직원들이 참석했다. 기후동행카드는 최대 월 6만 5000원의 요금으로 서울시 교통수단을 무제한 사용이 가능한 교통카드로 발매 첫 3일간 20만장이 팔리는 등 인기를 끌고 있으나 경기도민들도 이용할수 있어야 한다는 요구가 컸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서울시로 출퇴근 하는 군포시민들의 편익을 위해서 협약에 나섰다. 앞으로 경기교통카드와 더불어 시민들이 각 개개인에게 맞는 교통카드를 선택 사용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게 가질 것으로 본다. 교통카드를 시민들께서 불편 없이 이용하실수 있도록 서비스 행정을 전개 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경기도민들의 연계호환을 위해 경기도 지자체장들께서 도와주셔야 하는데 하은호 군포시장님께서 흔쾌히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협약이후 양 시는 시스템 개발과 이용 방식, 운행결손 부담금 분담 등에 대한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상호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MG군포새마을금고가 올해도 군포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쌀 지원 행사를 이어갔다 사랑의 좀도리쌀 행사는 MG군포새마을금고와 군포시가 함께 하는 지역희망공헌사업으로 198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6회째이며 작년과 같은 15톤(1만 5000㎏)을 지원하며 추운 겨울 우리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전달하게 됐다. 좀도리쌀 전달식은 1월 30일 MG군포새마을금고 본점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이강무 군포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사랑의 좀도리쌀 1만 5000㎏(10㎏ 1500포)은 군포시 12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15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하은호 시장은 “해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훈훈한 사랑을 실천해온 군포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무 이사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의 좀도리쌀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지역사회에 대해 공헌하고 군포 시민과 언제나 함께하고 곁에서 힘이 되는 군포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좀도리쌀은 절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역화폐인 군포愛머니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 30일 밝혔다. 2월 1일부터 설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1인당 월간 충전금액 50만원 한도 내에서 충전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1인당 최대 5만원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2월 한달간 진행될 예정이며 예산 소진시 조기 종료된다. 시 관계자는 “평소 6%를 지급하던 충전금액 인센티브를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이벤트를 하고 있다”며 “군포 경제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愛머니는 군포 지역 내 음식점, 병원, 학원 등 연매출 10억 이하 소상공인 점포 7400여 개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군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하는 군포시는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 출생률 제고를 위해 올해 1월부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 검사비 ▲영유아 발달 정밀 검사비 등 5개 모자보건 지원 사업의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한다고 30일 밝혔다. ①고위험 임산부 의료비는 조기진통, 당뇨병 등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진단․입원 치료받은 대상으로 소득수준 상관없이 지원하며 ②미숙아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도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지원에서 올해부터는 소득 기준과 무관하게 지원 ③신생아 난청 조기 발견을 위한 선천성 난청 선별·확진 검사비도 소득 상관없이 최대 7만원을 지원하며 ④선천성 대사이상 환아에 대해서도 외래 선별검사비의 본인부담금과 확진 검사 결과 진단을 받은 경우 소득 상관없이 검사비용 7만원 한도로 지급한다 ⑤영유아 건강검진 발달평가에서 “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된 영유아의 정밀 검사비 또한 소득 기준을 폐지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난임부부 지원 사업의 거주요건도 확대하여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경기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청년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의제 발굴과 실현 등을 위해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군포시에 거주 중이거나 군포시 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재직 중인 청년(19세~39세)이면 신청 가능하며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이익,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자는 제외된다. 모집기간은 2월 19일까지이며 군포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2월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청년 30명 이내로 구성될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일자리, 문화·예술, 주거·복지, 교육·홍보 4개 분과로 이루워지며 분과별 자율적인 활동계획에 따라 분과 연구활동(월 1회 이상)으로 의제 발굴 및 정책제안, 청년정책 의견 수렴과 모니터링, 청년네트워크 형성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협의체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지난 2년간 제2기 군포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청년간 교류 활성화, 청년의 날 기념축제 기획 및 추진, 분과별 정책제안 등의 성과가 있었으며 이번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구성도 활동의지, 청년정책 관심도, 성실성 등을 심사해 선정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리 청년들의 자율적인 분과활동으로 청